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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명호경영컨설턴트 2017. 11. 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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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올해는 유난히 심한 태풍과 오랜 장마로 땀흘려 가꾼 곡식과 열매들이 쓰러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함을 헤아리는 어리석은 심령이 되지 않게 하시고 가진 것을 세어보아 오히려 풍성함으로 찬양하는 잔치를 가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그동안 저희들의 삶을 되돌아 보면 주님 앞에 떳떳이 내어 놓을 만한 결실을 맺지 못했음을
      고백드리지 않을 수 없읍니다. 주신 달란트 땅에 뭍어 두었다고 결산의 날에 그대로를 드려서 악한 종이라고 책망 받은 종의 모습이 아닌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잔치의 자리에 나왔읍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의 불의와 혼돈이 판을 치고 사회의 가치관이 무너져 부정, 부태, 타락으로 어지럽혀진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주님 나라의 정의가 온 땅을 덮어 기도와 찬양이 끊이지 않고 주님의 은혜가운데 다시 바로 서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어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 하며
      기뻐했던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으로 우리 모두가 변화되어 감사의 제목이 항상 넘쳐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이제는 사랑과 기쁨을 널리 베푸는 자녀가 되게 하시어 천국 백성들이 넘쳐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실 김 상돈 목사님을 주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드셔서 짧지만 살아 움직여 마음문을 여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허락하신 물질뿐 아니라 이 시간까지 살아 숨쉬게 하시고 영혼까지 살찌게 하신 주님을 여러 가지 모습으로 찬양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 감당치 못하여 닫힌 입술 열어 노래하고 닫힌 마음 열어 시를 쓰며 죄 사슬 풀린 자유함으로 춤을 춥니다. 이 축제의 풍요하고 넉넉함이 불우한 이웃과의 나눔 또한 넉넉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축제를 위해 애쓰고 수고한 모든 성도들의 삶을 일일이 간섭하시어 지금까지의 수고가 삶에 더해진 축복으로 경험케 하시고 이 자리를 같이하는 성도들에게도 같은 은혜로 임하사 은혜 풍성한 시간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를 구원하여 죽음에서 생명의 자리로 옮기신 사랑의 주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읍니다. 아멘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운영자 사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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