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원 피아노독주회 살아 간다는것은.. 이외수 살아 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 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 간다는 .. 사람테크/박흥주의 부산문화이야기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