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낙화 이 형 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갈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 사람테크/박흥주의 부산문화이야기 200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