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낙화                                           이   형 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갈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오랜만에 저의 애송시를 선택해 보았습니다.공연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는 부산일보에 5단 통광고가 나갔습니다.좋은공연을 많이 홍보하기 위하여 육교현판도 제작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앞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의 동영상도 함께올려 직접 연주를 들어 보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좋은 결과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주소를 클릭하면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의 동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UjkJ3_GkBY  http://www.youtube.com/watch?v=Op7GsUAiRnM                                            http://www.youtube.com/watch?v=1Vi1HpnK1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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