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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힘을 주는 글] 나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3. 15. 19:23

힘을 주는 글] 나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

  

수 년 전, 한 경매인이 어느 부유한 기업가의 소유물들을 경매에 붙였다.

경매가 끝나갈 무렵, 지친 경매인은 먼지투성이의 색이 바랜, 낡은 바이올린을 치켜들고는 약간 조롱 섞인 말로 "이건 대체 얼마를 불러야 될까요? … 백 달러 … 없으십니까? 팔십 달러라면? … 오십 달러…, 삼십 달러…, 이십 오 달러? 오 달러?" 라고 물었다.

청중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치자 그는 애원하듯 말했다. "단돈 일 달러라면 어때요?"

사람들의 웃음소리사이로 누군가 힘없고 쉰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잠깐 제게 시간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등이 굽은 한 노인이 발을 질질 끌면서 경매인 앞으로 가더니 가냘프고 창백한 손으로 바이올린을 잡았다.

그 노인은 청중들에게 등을 보인 체로 줄을 고르고 노련하게 튜닝 페그(조율을 위한 바이올린의 줄 감개)를 조절했다.

천천히 청중 쪽으로 돌아선 노인은, 조용히 해달라는 손짓을 한 다음, 턱 밑에 바이올린을 가만히 갖다 대고는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감미롭고 맑은 선율이 방안을 가득 채웠고, 청중은 노인의 절묘한 독주로 그들에게 들려주는 세레나데에 놀란 나머지 앉은 자세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독주가 끝나고, 노인이 청중을 향해 허리를 깊이 숙여 절한 다음 … 바이올린을 경매인에게 건네주고 … 천천히 걸어나가자, 모든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경매인은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그 낡은 바이올린을 들고는 떠들썩한 군중에게 외쳤다.
"이제 이 훌륭한 악기에 얼마를 붙여야 될까요? 실크모자를 쓴 신사 분이 천 달러를 부르셨습니다. … 앞줄에 앉으신 부인 이 천 달러…, 다시 신사 분 … 삼 천 달러 맞습니까?… 사천 달러라고요? 사 천 달러입니다! 오천 달러라고요? 오 천 달러입니다. 오천 달러 이상 없습니까?…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결정되었습니다! 이 정교하게 제작된 바이올린이 오천 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팔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가치의 개념에 대해서 - 그리고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이야기 첫 부분에서 바이올린의 가치는 겨우 일 달러였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의 가치는 무려 5,000퍼센트나 올라갔다!
거의 쓸모 없던 바이올린의 가치를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진가를 아는 사람이 줄을 조금 고르고, 재능과 열정으로 연주함으로써 바이올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한 것뿐이었다.

이 이야기의 주제와 당신 자신이 곧 1인 기업이라는 프로그램의 주제는 동일하다. 다시 말해서, 바이올린과 같이 모든 상품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이나 나와 같은 개인의 가치는 약간의 조율만으로 백 배, 심지어는 수천 배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재테크스쿨▶펀드,부동산,주식,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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