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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알고있지만 다시한번건강상식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3. 15. 22:24
남성 건강> 두통

두통은 성인들의 약 70%가 1년에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감기, 축농증, 뇌막염 등의 감염성 질환과 류마티스성 질환, 눈의 피로 등의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은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입니다.

◎ 긴장성 두통이란

긴장성두통의 정확한 발병기전은 잘 모릅니다.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해 머리와 목덜미근육이 무의식적으로 수축되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통은 머리전체를 짓누르는 듯하거나, 띠를 둘러 조이는 듯하기도 하며, 뒷목이 뻣뻣하여 뒷머리로 뻗치는 듯한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전보다는 일과시간을 마칠 때쯤인 오후에 두통이 심해지며, 휴일에 집에서 편히 쉬면 사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 편두통이란?

 

흔히 머리 한쪽 편이 아플 때 편두통이라고 말하는 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편두통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갑작스런 신체내부 또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뇌신경과 혈관 계통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맥박이 뛰듯 욱신욱신 쑤시는 통증이며, 두통과 함께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밝은 빛이나 시끄러운 소음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견딜 수 없이 극심한 편두통이 나타나는 것을 편두통 발작이라고 합니다. 대개 4시간에서 3일 동안 발작성 두통이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없어집니다. 이런 발작이 한달에 서너 번 이상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하여 예방 약물을 복용해야합니다.


◎ 두통의 치료는?


두통이 나타날 때마다 진통제를 사서 복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으며, 반드시주치의와 상담후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만성적인 두통은 과로와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지나친 음주, 흡연, 수면 부족과도 무관하지 않으므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불안과 우울 같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다음과 같은 심한 두통은 반드시 의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두통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심한 두통
  • 팔다리 마비, 의식변화, 시력장애, 언어장애 등이 동반된 두통
    고열과 함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동반된 두통
  • 몸을 구부리거나 기침을 할 때 심해지는 두통
    잠을 깨울 만큼 심하거나, 아침에 증상이 심한 두통
  • 55세 이상에서 발생한 두통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 외상을 입은 후에 발생한 두통

◎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수면은 충분하지만, 지나치지 않아야 합니다.

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두통을 일으키는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술은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피해야 합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시행해야합니다.

자세는 바르게 취해야 하며,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있지 않아야 합니다.

따뜻한 샤워를 합니다.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풀어야 합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

 

개인마다 유발 요인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피로, 스트레스, 우울감, 수면장애, 날씨의 변화, 생리전 혹은 생리기간
    맥주, 소주, 적포도주
  • 카페인(커피, 콜라, 차, 일부 약품), 초콜릿, 크림
    유제품(치즈, 아이스크림, 우유, 요구르트)
  • 절인 음식(절인 청어, 피클)
    귤류(오렌지, 레몬), 바나나, 무화과, 건포도
  • 가공된 육류(햄, 소시지),
    사카린, 아스파탐(다이어트 음식류), 조미료
  • 견과류, 완두콩, 강낭콩, 양파
    효모를 함유한 음식(빵, 도너츠)
출처 : 재테크스쿨▶펀드,부동산,주식,저축
글쓴이 : 사랑(유미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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