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 고속도로 노선도(확정) 남해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 중간을 동서로 관통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됐다. 북함양에서 출발해 거창과 합천, 의령, 창녕, 밀양을 거쳐 울산으로 연결되며 총 연장이 146.61㎞에 이른다.//건설/건정/정학구. 2006.1.17.(창원=연합뉴스) -지방기사 참조- b940512@yna.co.kr (끝)( ) <자료원:국제> 함양∼울산 고속도로 노선 확정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남해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 중간을 동서로 관통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됐다. 17일 경남도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수년간 도로 개설 여부는 물론 노선을 놓고 논란을 벌여온 함양∼울산 고속도로에 대해 건설교통부가 지난해말까지 1년여동안 타당성 조사를 거쳐 도로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최적 대안 노선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노선은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함양군 서하면을 시점으로 거창군 남상면 88고속도로와 접속 후 합천군 대병면(합천호 밑)과 대양면을 거쳐 의령군 부림면 국도 20호선과 교차한다. 다시 창녕군 장마면과 부곡면(온천)을 경유해 밀양시 무안면과 부북면, 산외면(중앙고속도로), 단장면(밀양댐 위)을 통과해 울산시 언양읍 국도 35호선 및 울산∼부산 고속도로와 연결토록 했다. 이 노선 길이는 총 146.61㎞로 사업비는 5조8천억원(㎞당 409억2천만원), 1일 평균 교통량은 5만3천대로 예상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올해부터 2년간 기본설계와 2년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빠르면 2009년 하반기나 2010년초에 착공, 2015년께 준공할 계획이다. 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88.남해고속도로 등 동서간 교통축이 보강되는 것은 물론 남북축인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중부내륙.중앙.경부고속도로와 연계돼 영남권과 호남.충청권간 물류비 절감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통 예정인 대구 부산 고속도로 노선도
서울 ~ 부산 고속도 50㎞ 짧아져요
[중앙일보 김관종] 서울~부산이 가까워진다. 25일 대구.부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선코스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경부고속도로보다 50㎞ 정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행 시간도 30~40분 절감할 수 있다. 직선코스로 가려면 고속도로를 서너 차례 바꿔 타면 된다.◆ 서울~부산 빨리 가는 법=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양재인터체인지에서 부산톨게이트까지 거리는 약 417㎞다. 반면 경부, 영동, 중부내륙,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차례로 바꿔 타고 부산까지 갈 경우 거리는 367㎞가 된다.
빨리 가는 방법은 이렇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신갈에서 영동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여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다시 갈아탄다. 김천까지 운행한 뒤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바꿔 타고 동대구에서 대구.부산고속도로로 옮기면 된다.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을 거쳐 여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도 된다. 통행 요금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부산이 1만6900원. 이에 비해 경부, 영동, 중부내륙,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는 1만9700원으로 2800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요금이 비싼 것은 대구.부산고속도로가 민자로 건설돼 비싸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 대구.부산 고속도로=민간자본 1조8000억원과 국고 보조 7000억원 등 2조5000억원이 들어갔다. 길이 82.05㎞, 폭 23.4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다. 경부고속도로가 경주로 돌아가는 우회노선인 반면 동대구~청도~밀양을 거쳐 부산까지 직선으로 이었다.
"함양~울산고속도 노선확정 건교부 소관" [연합뉴스 2006.01.18 15:52:04](산청.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산청지역 주민들이 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 확정은 건설교통부 소관이라며 도의 확정발표를 반박하고 나섰다. 함양.산청지역 군의회 의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올바른 노선결정을 바라는 함양.산청군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재웅 강재욱 서봉석)'는 18일 산청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경남도는 성급한 언론플레이를 자제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대책위는 성명에서 "함양~울산고속도로는 세가지 노선(안)으로 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이며 건설교통부에서 최종 확정결과를 발표키로 돼 있는데도 경남도에서 언론에 흘려 지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당성 용역보고서 조차 제출되지 않은 시점에 언론에 흘린 것은 조정과 통합을 도외시 한채 지역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했다"며 "공정한 사과문을 언론에 게재하라"고 요구했다. 공사구간에 대해 "북함양분기점(JCT)-거창분기점(JCT) 10㎞ 구간은 4개소 총 4.5㎞를 터널로 연결해 엄청난 사업비가 드는데 현재 함양분기점(JCT)을 경유하면 통행할 수 있어 중복, 과잉투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6.2㎞에 달하는 황매터널을 건설하면 공사비 과다, 환경문제, 교통안전, 유지관리 등 갖가지 문제점을 유발시켜 황매산을 우회하는 일반 노선으로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건설교통부에서 원래의 목적과 취지대로 확정하는 등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함양.산청지역 시민사회단체, 주민과 연대해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며 이를위해 주민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7일 대전∼통영 고속도로 함양군 서하면을 시점으로 거창군 남상면 88고속도로와 접속 후 합천군 대병면, 대양면을 거쳐 창녕군 장마면과 부곡면, 밀양시 무안면 등을 통과하고 울산∼부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노선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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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om0505
글쓴이 : 반달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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