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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흉가를 명당으로 개조하는 방법/풍수기행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4. 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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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에 오랫동안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든가 사업이 부진한 경우, 집안에 불상사가 끊이지 않는 경우, 자녀들의 학업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구조를 우선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구조나 방위가 잘못되어 있는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다시 지을 수도 있겠지만, 새 집을 지으려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등 적지않은 문제가 발생한다.
  • 이러한 경우에는 잘못된 부분만 수리하여 명당을 만들 수 있다. 비록 주택이 위치한 지세의 영향을 바꿀 수는 없어도, 건물 형태나 방위 등이라도 제대로 맞춰 부분 수리를 하면 명당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축을 잘못하면 오히려 명당이 흉가로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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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건물 평면 형태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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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가는 주택이나 건물 평면 형태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一자형이나 ㄱ자와 같은 장방형 주택은 기운이 좌측과 우측으로 분산되어 흉가가 되기 쉬우므로 건물 조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축하면 명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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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사각형 평면으로 증축한다. 건물 평면 형태가 장방형이거나 ㄱ자인 경우에는 중심 부분의 전면이나 후면을 증축하여 정사각형에 가까운 깊이와 길이의 비율이 1:1.7(=3:5)의 평면이 되도록 한다. 이런 공간에서는 중심 부분에 기운이 모여 흉한 기운이 사라지고 밝은 기운이 모여 명당이 된다. 만일 건물 후면에 공지가 있을 경우에는 후면으로 붙여서 증축하는 것이 좋다.
  • 2. 한옥의 ㅁ자 주택은 주택 중심 상부에 지붕을 높게 덮어서 건물 전체가 정사각형 평면이 되게 한다.
  • 3. 평면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부분은 철거하거나 정사각형으로 만든다. 一자 평면의 길이가 매우 길어서 정사각형으로 만들기 어려운 건물은 중심 부분의 깊이를 학익진 평면 형태로 증축한다.
  • 4. 주택이나 점포 등을 좌측이나 우측으로 증축하여 장방형이나 ㄱ자 등의 형태가 되면 기운이 좌우로 분산되어 흉가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또 직선의 기존 건물에 =자 형태로 나란히 별도의 건물을 증축하면 건물 사이에 바람이 통과하여 흉가가 된다. 별도 건물을 증축하는 경우에는 정사각형 내부에 우물정(井)자 형태로 증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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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지붕은 좌우 균형을 맞추고 용마루를 짧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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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은 건물의 기운을 모아 주는 공간이다. 따라서 지붕 형태는 명당과 흉가를 구분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 지붕을 개조할 때는 지붕 좌우 양쪽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어느 한쪽만 높고 낮다면 불균형한 형태로서 기운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 또 용마루 길이는 짧게 한다. 지붕은 중심 부분에 기운이 모이는 형태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용마루 길이가 긴 집은 기운이 분산되어 흉가가 되고, 용마루 길이가 짧은 집은 기운이 중심에 모여 명당이 된다. 피라미드 형태나 원형의 돔 지붕과 같이 중심 부분이 짧은 지붕은 대표적인 명당 지붕이다. 평탄한 슬래브 지붕은 기운의 중심점이 없어 좋지 못하고, 한옥의 기와지붕은 용마루 길이가 긴 반면 중심 부분이 낮고 좌우가 높아 기운이 분산되는 흉가 형태이다. 오히려 중심 부분을 높게 하는 것이 기운을 모아 주는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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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주택 내부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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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내부 중심 부분에는 거실이나 안방과 같이 가장 넓은 방이 자리잡고 있어야 좋다. 안방이나 거실 등 큰 방이 좌우 한쪽에 있다면 기운이 쏠리기 때문이다. 내부 중심에 작은 방이 있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중심에 큰 공간을 두고 내부 공간의 기운을 안정시키도록 한다.
  • 방 형태는 정사각형이 가장 좋으며, 단변과 장변의 길이가 1:1.7(=3:5)까지를 좋은 형태로 본다. 그러나 1:2 이상의 장방형은 좋지 못하다. 장방형이거나 ㄱ자 형태의 방은 정방형에 가까운 형태로 바꾸도록 한다.
  • 천장은 중심이 낮거나 좌우가 불균형하면 균형을 잃고 기운이 분산되므로, 중심 부분을 높게 한다.
  • 안방은 주택 내부에서 가장 생기가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야 좋으므로, 구석진 방을 안방으로 하고 있거나 방위적으로 좋지 못한 방을 안방으로 하고 있다면 위치를 바꾸도록 한다.
  • 또 화장실이 주택 중심에 있는 경우는 구석으로 옮긴다. 현관 위치가 잘못되어 있다면 현관 위치를 변경, 주택 내부의 기운을 생기로 변화시키도록 한다.
  • 대문은 안정감이 있으면서 울타리 중심점이나 외부에서 잘 보이는 곳에 있어야 좋다. 도로나 건물 모퉁이 부분에 대문이 있을 경우, 눈에는 잘 띄지만 안정감이 없어 좋지 못하다. 대문은 건물 방위와도 잘 맞는 곳에 있어야 하므로, 건물 방위에 따라 변경한다. 현관 역시 방위에 따라 좋지 않은 경우에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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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마당의 연못과 분수대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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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여성 및 재물과 관련이 깊은 마당의 형태는 정사각형이나 원형이 가장 좋다. 장방형 마당은 정사각형으로 바꿔 주고, 삼각형 마당은 조경이나 울타리 등의 시설로 둥굴게 만든다.
  • 마당에 연못이나 분수대가 있는 경우에는 그곳에 고여있는 물에 마당의 생기가 흡수된다.
  • 생기를 잃으면 주택 내부에 거주하는 사람이 건강을 잃게 되므로, 마당에 연못이나 분수대를 설치하지 않는다.
  • 마당 한쪽에 외부 화장실을 두는 경우, 화장실의 위치와 방위를 잘 살펴야 한다. 대문과 화장실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매우 좋지 않다. 대문으로는 항상 깨끗한 기운이 들어와야 하는데, 대문과 화장실이 같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대문으로 들어오는 기운에 오물 기운이 묻어서 함께 주택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대문과 화장실이 함께 붙어 있는 주택에서는 화장실을 대문에서 떼어내 건물 방위와 마당의 형태를 고려하여 별도의 자리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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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수맥이 지나는 곳에는 동판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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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실 하부에 수맥이 있는 경우에는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수맥이 있는 곳은 동판을 깔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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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맥(水脈)의 정의
  • 물은 땅위에 있는 지표수(地表水)와 땅 밑에 있는 지하수(地下水)로 크게 나누는데 지표수는 강물이나 호수 등을 말하고, 지하수는 건수(乾水)와 생수(生水)가 있다. 건수는 수맥에 연결되지 못하고 기온 차이나 가뭄에 증발하여 쉽게 없어지는 반면에 생수는 수맥에 연결되어 기온 차나 가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생수를 통상 수맥이라고 하는데 수맥의 형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하늘에서 비나 눈이 땅에 내리면 일부는 지표수가 되어 하천이나 강을 통하여 흘러가고 나머지는 땅 밑으로 스며든다. 물이 스며들면 흙은 수분을 흡수하는데 흙이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초과한 물은 흙과 흙 사이의 틈인 간극(間隙)을 통하여 계속 내려가다가 물을 흡수 할 수 없는 흙이나 암반인 불투수층(不透水層)을 만나면 멈추고 고이게 된다. 불투수층에 여기저기 고인 물은 지구의 중력작용(重力作用)을 받는데 중력이 높은 곳에서 중력이 낮은 곳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하나의 맥을 형성하여 수맥(水脈)이 된다. 수맥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 9-10m 정도이고, 폭은 1m이내이며, 비 또는 눈이나 얼음이 녹아 수맥까지 침투해 들어가는 기간은 약20여일 정도 걸린다. 수맥의 유동(流動) 속도는 매우 느려서 하루에 1m 정도 움직이며 온도는 평균 15도다. 수맥은 중력에 의해서 움직이므로 지상의 지표 높이와는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흐른다. 때문에 수맥은 산 정상에도 있을 수 있으며 바다 가운데에도 있을 수 있다. 높은 산에 있는 옹달샘은 지반이 약한 땅에 수맥이 노출되어 생긴 것이며 썰물 때 바다 물이 빠지면 샘물이 솟아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수맥의 영향
  • 지하에는 일정한 방향성을 가진 수맥이 존재하며 이 수맥은 순환작용을 위하여 지표로부터 일정한 양의 물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자체적인 힘을 내고 있다. 흙과 흙 틈새로 수분을 공급받으려는 힘은 그것을 방해하려는 물체를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웬만한 물리적 충격에도 끄덕도 하지 않는 단단한 철근 구조물을 금이 가게 하거나, 아스팔트 도로도 쩍쩍 갈라지게 한다. 이러한 현상을 수맥이 물을 공급받기 위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자괴(自壞)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수맥은 인간의 건강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동식물의 생육 상태와 건축물 및 수맥 위에 있는 기계의 원인 모를 고장 등 인간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준다. 사람이 잠을 잘 때는 의식이 없는 무의식 상태로 기(氣)가 약한 편이다. 낮에 활동 할 때는 기가 왕성하여 수맥파를 이겨 낼 수 있지만 잠에 들면 저항 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맥이 흐르는 방에서 잠을 자면 수맥이 물을 공급받으려고 작용하는 수맥파를 그대로 받아 머리나 허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우며 꿈을 많이 꾸게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고 인체의 순환계통과 신경계통에 질환이 생기며 산부가 원인 모를 유산이 되기도 하고 기형아를 낳는 경우도 있다. 또 자녀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여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사업이 지지부진하거나 심한 경우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층 가옥만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 수십 층 아파트도 마찬가지이다. 수맥 전문가에 의하면 수맥의 기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 산소도 마찬가지인데 시신 밑에 수맥이 있으면 수맥의 온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육탈(肉脫)이 잘 안돼 생시(生屍)로 있거나 육탈이 되어도 유골이 수침을 당하므로 그 영향이 동기감응에 의해 자손에게 끼친다. 잔디가 잘 자라지 않고 대신 물풀이 무성한 묘지나 봉분이 자주 무너지는 곳은 수맥이 들었다고 보아야 한다.



  • 수맥을 찾는 방법
  • 수맥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건설회사에서 온천이나 지하수를 개발할 때 쓰는 전기저항 측정 방법을 비롯하여 지진계에 의한 방법, 중력 측정에 의한 방법, 자력 탐사에 의한 방법, 온도 측정에 의한 방법 등이 있으나 전문적인 기술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 집터나 산소 자리의 수맥을 간단히 탐사하는데는 사실상 어렵다. 옛날부터 우물을 파는 사람들과 수맥 탐사가 들의 경험에 의해서 얻어진 방법으로 간단하게 수맥을 찾는 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들은 이치는 간단하나 꾸준한 연습과 경험으로 스스로 감을 얻어야 한다. 사람마다 수맥을 느끼는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예민하게 빨리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늦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아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 1) 금속 추를 이용하는 방법
  • 오행(五行)으로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쇠붙이는 물과 반응을 나타낸다는 것에 착안하였다. 밤알 만한 크기의 동전이나 금속성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이 실이나 끈으로 묶어서 5-10cm 정도의 길이로 하여 이것을 흔들리지 않게 가볍게 들고 걸어가면 수맥이 지나는 자리에서는 흔들리는 반응이 나타난다. 추가 흔들리는 곳마다 표시를 해두었다가 그 곳을 연결하면 수맥이 흐르는 방향을 알게 된다. 추가 흔들리는 강도와 회전속도에 의해서 수량과 수맥 깊이를 판단하는데 탐사하는 사람에 따라서 추의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연습과 경험에 의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여기서 한가지 유의할 점은 선입감을 가지면 안 된다. 어디쯤 수맥이 있을 거다라고 미리 추측하면 사람의 심리가 작용하여 그곳에서 추가 흔들리는데 이렇게 되면 정확하게 수맥이 있는 곳을 탐사할 수가 없다.
  • 2) 쇠막대기(철사)로 수맥을 탐사하는 방법
  • 약30-40cm 정도되는 철사 두 개를 가지고 손잡이로 5-10cm 정도 ㄱ자로 구부린다. 이것을 양손에 가볍게 쥐고 철사 끝이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고 어깨 넓이로 두 손을 옆구리에다. 대고 보통보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면 수맥이 지나는 자리에서는 철사가 안쪽으로 혹은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반응이 나타난다. 이때 손에서는 뒤틀려지는 감각이 온다. 이 역시 오행의 금생수(金生水) 원리에 의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도 어디쯤 수맥이 있을 것이다 라는 추측은 금물이다.
  • 3) 나무 가지로 수맥을 탐사하는 방법
  • 수맥을 찾고자 하는 지역에서 자란 나무에서 1cm 미만되는 굵기의 나무 가지를 V자 모양으로 30-40cm 길이로 잘라 두 끝을 양쪽 손의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 안에 들도록 가볍게 잡고 천천히 걸으면 수맥이 흐르는 자리에서는 나무가 흔들리거나 나무껍질이 비틀려 벗겨지는 듯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오행으로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반응이 나타나는 지점마다 표시를 해두었다가 그것을 이으면 바로 수맥의 물길이 된다. 이때 나무 가지의 흔들리거나 휘어지는 강도에 의해 수맥의 깊이와 수량을 판단 할 수 있다. 죽은 나무에서는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반드시 생가지로 해야 한다.



  • 수맥의 기를 차단하는 방법
  • 수맥에서 발생하는 기의 파괴력은 크고 무섭다. 준공한지 얼마 되지 않은 빌딩이나 다리 등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금이 가게하고, 농가의 축사에서는 가축들이 살이 찌지 않으며 번식 능력이 약해지고 전염병에 약해 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또 잘 꾸며 놓은 정원을 황폐화시키고 조상들의 묘에 심어져 있는 잔디를 못살게 할 뿐 아니라 무덤까지도 무너지게 한다. 이렇듯 야외에서는 큰 피해를 주는 수맥을 피하는 방법말고는 완전하게 수맥을 차단하는 방법은 없다. 다만 주택에서는 이미 집을 지어 살고 있는데 방밑에 수맥이 흐른다고 해서 집을 헐어버리고 다시 지을 수는 없는 일이다. 수맥을 100% 차단 할 수는 없다 치더라도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잠자리에서는 방향을 바꾸어 잔다던가 아니면 침대의 자리를 바꾸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리고 방바닥을 공기를 단절하는 힘이 강한 동판이나 은박지 등을 깔면 수맥의 피해를 다소 줄일 수 있으나 완전한 방법은 아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처음부터 수맥을 피해 건물을 짓거나 방을 선택하는 일이다.

  • 6. 시신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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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에는 도시 근교의 공동묘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런 경우, 지하에 매설되었던 시신들은 모두 정성을 들여 이장하거나 화장해야 한다. 간혹 오래되어 흔적조차 없는 묘자리에서 시신이 묻혀 있는 상태로 공사가 진행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시신 상부에 집을 짓는 것이 되어 불행한 일이 종종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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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소리와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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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에서는 여러 가지 진동과 소리가 발생한다. 이 중에는 사람의 귀에 들리거나 감지되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다. 건물이 전체적으로 중심을 갖고 있으면 아름다운 진동과 소리를 갖게 된다. 그러나 불균형 상태의 건물이거나 중심이 빈약한 상태에서는 불안한 소리가 난다. 흉한 소리가 나는 집은 흉가가 된다. 문짝이나 창문 등을 열고 닫을 때도 소리가 나는데, 알미늄 샷시나 유리 긁히는 소리 등이 기분 좋지 않게 날 때는 즉시 수리해야 한다.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토지정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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