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열 받는다! 열 받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나 대인관계로 분노나 좌절, 긴장과 우울 등의 감정을 다스리기 힘드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참으려니 그 스테레스가 만만치 않지요?
답답한 마음을 가질수록 일은 점점 더 꼬이고, 상대방의 호의도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더욱 기분 나쁘게 들립니다. 이런 악순환의 연속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감정을 조절하는 것!
자신에게 5분만 투자해보세요.
하루 5분의 여유가 들쑥날쑥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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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스트레스는 뇌를 긴장시킨다. 호흡을 조절하는 것은 긴장된 뇌를 이완시켜주는 좋은 방법이다. 호흡은 뇌에 산소를 공급해 뇌를 활성화시키고 감정을 컨트롤하는 힘이 있다. 평화로울 때는 호흡이 잔잔하지만 두렵거나 불안하고, 화가 나면 호흡이 거칠어진다. 생각만으로 컨트롤하기 힘든 감정은 호흡으로 조절하면 쉬워진다. 이렇게 호흡법을 통해 뇌가 이완되면 뇌파가 완만하고 편안한 알파파 상태가 된다. 알파파는 가장 쾌적한 기분상태로 이때 통찰이나 창의적 생각이 많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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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의자에 앉거나 바닥에 ‘大’자로 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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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1에서 5까지 천천히 세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1에서 7까지 천천히 세면서 숨을 내쉰다. 호흡에만 집중한다. 내쉴 때 가슴 속에 있는 답답함도 함께 뱉어낸다고 상상한다. 계속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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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 후 눈을 뜬다. 양 손을 뜨겁게 비벼 눈과 얼굴, 몸과 가슴을 쓸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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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붙들고 씨름할수록, 생각을 생각으로 분석할수록 점점 더 복잡해질 뿐이다. 이럴 때에는 몸으로 행동하는 것이 효과적. 잠시 5분간 산책을 하거나 5분간 목표를 정해놓고 푸시업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푸시업은 몸을 고르게 사용해야 하는 전신운동이다. 근력을 키워주고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몸이 가벼워지면, 기분도 좋아지고, 머리엔 아이디어가 샘솟기 시작한다.
또한 정한 목표를 이룰 때마다 자신감도 커진다. 기분도 전환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푸시업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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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업을 하기 전 자신의 몸에 맞게 목표를 설정한다. 손목과 발목을 20회 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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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바닥에 양손은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하고 푸시업 자세로 엎드린다.
양발은 11자로 적당히 벌리고 다리는 곧게 한다. 얼굴은 바닥을 향하고 고개는 약간 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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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약간 멈춘 채 팔꿈치를 굽혀주고 팔의 힘으로 위로 밀어 올린다. 자세를 흩트리지 않고 목표치까지 계속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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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거나 기분이 나쁠 때 뇌의 기능도 역시 현저히 떨어진다. 그 순간을 탈출하는 방법으로 웃음을 추천한다. 웃음은 뇌를 활성화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웃으면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 등 자연 진통제가 생성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좋아진다고 한다. 꼭 웃을 일을 찾아서 웃을 필요도 없다. 우리 뇌는 입꼬리를 가볍게 올리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웃는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신기한 것은 처음엔 억지로 웃기 시작해도 계속 웃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정말 즐거움이 생긴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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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편안하게 하고 어깨를 들썩여 가볍게 긴장을 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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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심호흡을 한 뒤, 손으로 얼굴을 쓸어 얼굴의 긴장도 풀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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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고 웃음과 함께 숨을 내쉰다. 자신의 호흡에 맞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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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면 몸이 흔들릴 정도로 크고 신나게 웃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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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을 한 번 겪고 나면 그와 관련된 사람만 봐도 다시 똑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는 뇌에 많은 기억들 중에 그 당시 감정 에너지가 저장되어 있다가 다시 되풀이되기 때문인데 이런 감정에너지가 계속 쌓이면 심인성 질환이나 돌발적인 행동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화가 나 있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인정하자. 그리고 뇌가 가진 상상력을 이용하여 나쁜 감정의 에너지들을 정화시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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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온도를 약간 미지근한 정도로 적당히 조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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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도 머리에 물을 뿌린다. 이 때 숨을 들이마셨다가 ‘후~’하고 내쉬는 것을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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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량하고 맑은 시냇물에 와 있다’ 고 상상하고 뇌를 그 시냇물에 담근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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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시냇물이 머리카락과 머리 속, 뇌로 들어와 안 좋았던 일, 스트레스가 물에 말끔히 씻겨 나가는 것을 상상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