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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최고 부자 버핏의 단골 메뉴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11. 10:20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BM.참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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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자 버핏의 단골 메뉴는?
“6달러짜리 쇠고기샌드위치”

 

 

 


620억 달러(약 62조 원).

올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을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재산 규모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 부자는 어떤 집에 살고, 어떤 식당에서 무슨 요리를 즐길까.

 

○ 담도 없는 세계 최고 부자의 집

부자들에게 자신의 부를 가장 분명하게 과시할 수 있는 공간은 집이다. 미국 부자들은 대체로 재산이 늘어날수록 ‘더 크고, 더 호화로운’ 저택을 짓는다. 이 때문에 미국에선 부자들이 죽은 뒤 대저택이 관광코스로 개발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있는 버핏 회장의 자택은 평범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다. 그것도 차가 다니는 도로 옆에 있다. 미국인들은 차가 다니는 도로 옆 주택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주택가격이 같은 조건의 다른 주택보다 보통 5∼10% 싸다.

 

특히 버핏 회장의 자택에는 담이 없다. 그 대신 경비원 두 명이 지키고 있다. 주택 크기가 주변 집보다 약간 크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차이점이 거의 없는 오마하의 전형적인 중산층 주택이다.

 

버핏 회장은 이 주택을 1958년 3만1500달러에 구입했다. 건물 면적은 약 541.6m²로 현 시가는 71만 달러(약 7억1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6달러짜리 ‘버핏 스페셜’

버핏 회장이 즐겨 찾는다는 이유로 유명해진 오마하의 스테이크집 ‘고라츠’.

레스토랑 직원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보통 2주에 한 차례,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차례는 꼭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버핏 회장은 주주총회 다음 날인 4일 주주들을 위한 만찬 행사도 여기서 열 예정이다.

 

1일 점심 때 찾은 고라츠는 주총 이틀 전인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야 할 만큼 손님이 많았다.

 

세계 최고 부자가 즐겨 찾는 메뉴는 뭘까. 식당 직원이 소개한 ‘버핏 스페셜’은 쇠고기 샌드위치였다. 가격은 5.75달러. 세금을 포함하면 6달러가 약간 넘는다. 버핏 스페셜을 주문하니 으깬 감자와 수프가 서비스로 나왔다.

고라츠의 점심메뉴 중 가장 비싼 것은 8.25달러짜리 스테이크였다. 여기에도 수프와 감자요리가 서비스로 나왔다.

 

스테이크는 미국의 대표적인 쇠고기 산지인 네브래스카 주 명성에 걸맞게 가격은 저렴했지만 맛이 있었다. 뉴욕의 웬만한 스테이크집의 5분의 1 이하 가격이었다. 평소 검소하게 사는 버핏 회장의 모습을 짐작케 했다.

저녁에는 스테이크 가격이 15∼22달러로 점심에 비해 다소 비싸다.

 

○ 오마하는 축제 전야

인구 40만 명의 작은 도시 오마하는 3일 열리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을 앞두고 벌써부터 분주하다. 올해에도 주주 등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총을 앞두고 1일부터 오마하로 가는 비행기는 예약이 완료돼 남아 있는 비행기표가 전혀 없다. 공항의 렌터카 업체들도 몰려드는 사람들로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호텔비도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이해 평소의 2, 3배까지 올랐다. 평소에는 하루 숙박비가 100달러 미만이던 오마하 시내의 중급 호텔들도 요즘엔 200달러를 넘어섰다. 그나마 방 구하기도 어려워 오마하 인근 지역 호텔에 묵으며 주총에 참석하는 주주도 많다.


 

부자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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