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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술과 입냄새의 관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11. 20:51

술과 입냄새의 관계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에 의해 간장에 운반되고, 그러면서 분해 처리됩니다.

이 분해 과정에 있어, 알코올은 중간에 아세톤으로 분해됩니다.이 아세톤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없거나, 또는 과다하게 축적하면, 혈액중에 많이 포함되고, 폐에서 가스 교환의

결과, 내쉬는 숨에 아세톤 냄새가 나게 됩니다.

아세톤은 그 다음날 아주 불쾌한 악취를 냅니다.

또 알코올은 구강안에서 수분을 빼앗고, 구강내의 건조를 가져옵니다.그렇다면 본래 충분한

타액이 있으면 건전하게 기능이 이루어질텐데, 알코올에 의해 구강내의 자정 작용이 급격하게

저하됩니다.



그 결과로서 그것에 의한 구취도 발생하여, 아세톤 냄새도 섞인 특유의 구취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발생된 구취는, 알코올이나 아세톤이 완전하게 분해되어 버리면 없어집니다.

*세구제(가글제품)에 포함된 알코올에 의해서도, 구강내의 건조가 일어납니다.



그 결과 자정 작용이 저하되고 구취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구취로 고민하는 사람이 세구제를 사용하는 경우, 성분으로서 알코올이 포함된 것을

사용하면, 반대로 구취를 악화시킵니다.


[입냄새가 날 때]

입냄새는 간장, 위장, 코, 호흡기 질환 또는 충치, 치조농루 등의 치아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또 간혹 기생충이 많은 경우에도 구취가 있다.

전자의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되지만, 후자 즉 혐기성 세균에 의한 입냄새는 설탕물로

입 안을 자주 헹구면 효과가 있다.



설탕물이 입 안의 유산균을 증식하고 활성화시켜 주면 유산균이 혐기성 세균을 억제시키기 때문.

입냄새 퇴치!

양치질을 할 때는 이빨뿐 아니라 입천장, 혀, 특히 혀의 뒷부분도 반드시 닦아야 한다.

사랑니를 뽑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좋다.


육류 및 고지방 음식과 마늘, 파, 양파, 고사리, 달걀, 무, 겨자 등 입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주스의 아놀린이라는 성분은 황화학물 분자를 깨뜨려 입냄새를 방지하며,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입냄새의 주요 성분인 트리메틸아민, 메틸머캡탄 등 휘발성

물질들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또 우유나 녹즙의 ‘모크세이유’ 성분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감싸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 침의 분비가 활발해지면 입안이 깨끗해지고 소화까지

잘 돼 위장에서 가스가 발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출처 : 기다림 하나 그리움 둘
글쓴이 : 어느 가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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