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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분양 아파트 잘고르는 8가지 방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15. 05:37

미분양 아파트 잘고르는 8가지 방법

 

1. 미분양 이유를 따져봐라

경기악화와 분양시장 침체 등 일시적 시장상황 때문에 가치에 비해 '억울하게' 외면받은 단지가 있는가 하면 미분양이 될 만한 이유가 있는 단지도 많다. 미분양된 이유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2. 현장답사는 필수

모델하우스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단지를 찾아 입지 여건을 직접 따져봐야 한다.

인근에 유해시설은 없는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실제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 주변환경을 점검해야 한다.

3. 미래 가치를 내다보라

실제 가치에 비해 비교적 저평가된 곳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는 교통과 주변여건이 좋지 않아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입주 시점에 여건이 좋아질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도 미분양 단지를 잘 고르는 방법이다. 인근에 지하철이나 도로가 개통된다거나 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 뉴타운이 조성되는 지역 등이면 적극 공략해볼 만하다.

4. 단지 규모는 대대익선(大大益善)

가능하면 대단지, 적어도 300가구 이상 되는 단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나홀로' 아파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단지 규모가 작다면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

5. 분양계약 직후를 노려라

택지지구나 대단지도 분양계약 직후를 노리면 로열층을 잡을 수 있다. 단, 조금이라도 좋은 층과 방향을 잡으려면 가능한 한 빨리 움직여야 한다. 가능한 한 미분양 기간이 짧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6. 사전예약 이용하라

로열층을 선점하고 싶다면 사전예약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접수 혹은 계약 마지막날 전화로 미분양분의 매수 가능 시기를 알아 놓는 것이 좋다. 그래야 발빠르게 좋은 동이나 층을 선점할 수 있다. 전화로 물어보는 것보다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상담 중에 각종 혜택을 제시해주는 사례도 있다.

7. 장기 미분양 단지는 피하라

입주 임박 때까지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단지는 피해야 한다. 오랫동안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는 단지는 대부분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 업체들이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더라도 현혹되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

8. 주변시세와 비교하라

고분양가로 인해 미분양된 곳이라면 앞으로 시세보다 20~30% 싸게 나올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등에 비해 경쟁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인근에 분양된 지 얼마 안 됐거나 분양이 임박한 단지 분양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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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BM.참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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