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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강대국이 되기 위한 조건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23. 23:32

초강대국이 되기 위한 조건은

 

[CEO를 위한 책]대국굴기(왕지아펑 등저/ 양성희 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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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총 12부작의 방대한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가운데 핵심만을 집약했다. 세계 문명과 경제 발전을 아시아의 역사적 관점에서 재평가하고, 사회 각계의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종합해 더 깊게 음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수많은 나라들은 치열한 전쟁을 치루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실제로 대국으로 우뚝서서, 그 이름을 역사 속에 뚜렷이 남긴 나라들이 있다. 블루 오션을 찾아 바다로 세력을 넓힌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바다의 상인 네덜란드, 그리고 산업혁명의 기수 영국. 이 밖에도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미국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십분 활용하며, 세계 최고의 강국으로 기반을 다졌다.

그럼 그들의 성공전략은 무엇이었을까. 왕지아펑 교수를 비롯해 중국 최고의 석학들이 그 비밀을 역사 속에서 찾아 냈다. 언뜻 이 책은 흥미롭게 전개되는 세계사 이야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역사는 미래를 창조하는 거울이다. 과거에 전개되었던 수많은 역사적 사실 속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이 되기 위한 글로벌 경영의 핵심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감수와 해제를 맡은 공병호 박사는 책의 마지막에 세계 초강대국의 9가지 승리(winning) 전략을 간추려 놓았다.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강한 에너지와 열정이 필요하다. 창조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사고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또한 강대국이 된 이후에도 국가의 위치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비단 국가경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기업경영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에도 이 모든 요건들을 접목시킬 수 있다. 9개국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강대국의 필수조건은 물론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의 재미도 만끽 할 수 있다. (도서선정 예스24)

출처:머니투데이

출처 : 나루터의 재미있는 경영이야기
글쓴이 : 나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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