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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견봉하 점액낭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8. 15:40

견봉하 점액낭염이란?
  견갑하 건과 견관절의 관절낭 사이인 삼각근의 근위부 아래에 위치하며, 견관절과 통해 있습니다. 점액낭염은 견관절의 염증이 있는 경우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농양의 집합소로 의의가 있습니다. 이것은 발음성 견갑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거의 누구나 평생 한번은 경험하게 되는데, 운전사 등 나쁜 자세를 습관적으로 취하게 되는 사람에게서 만성증세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견갑골은 단순히 근육으로만 등에 밀착 되는데 팔이 움직이면 따라서 이동합니다. 이 과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물주머니(점액낭)가 주위에 존재하게 되는데, 바로 이곳에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견봉하 점액낭염은 왜 생기나요?
  견봉하 점액낭은 삼각근하 점액낭과 분리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나, 서로 합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두 점액낭은 견봉과 삼각근 및 상완골 대 결절의 사이에 존재하여, 이들을 분리시켜 마찰을 적게 하는 대단히 큰 점액낭입니다.

극상건의 병변이 반흔조직으로 치유되면, 건이 정상적인 탄력성을 상실하여, 견봉과 상완골 두 사이에서 미끄러짐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이 때문에 마찰을 줄이기 위하여 견봉하 점액낭 및 삼각근하 점액낭이 비후되며, 만성적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식된 반흔 조직 및 커진 점액낭이, 오구견봉 인대의 밑으로 지나가면서 소리를 내서, 발음성 견관절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견봉하 점액낭염의 증상은?
  견관절의 외전이나 내회전 시 통증이 있고, 밤에 통증이 심합니다. 상완골 대 결절에 압통이 있으며, 완전히 외전하여 점액낭이 견봉 밑으로 들어가면 통증이 없어지게 됩니다(Dawbarn's sign). 외상력이 있기도 하며, 방사선상 극상근 건에 칼슘 침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팔이 저릴 수도 있고 밤에 더 아플 수도 있고 팔을 올리기가 힘든 경우도 있고 목이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견봉하 점액낭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안정이나 온열 요법 및 항생제 투여 등 보존적 요법으로 대부분 호전됩니다.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입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고 만성적인 경우는, 다른 원인을 생각해 보아야 하며, 점액낭 제거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진통 소염제를 먹고, 주위의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시행하며, 자세를 바르게 하면 소실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조금 오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소 마취제 주사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 할 수도 있고,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 및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생활 가이드
  예방을 위해서는 간단한 어깨운동으로 규칙적인 체조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바른 자세로 앉으시고 목을 곧게 펴며 전방을 30도 상하로 응시하는 작업자세가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 진단 시 견봉하 점액낭염으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팔을 들었다 올렸다할때 통증이 있습니다. 팔을 많이 사용해도 아픕니다. 혹시 팔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다른 질환으로 이환되지는 않는지요.

A: 이것은 발음성 견갑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누구나 평생 한번은 경험하게 되는데, 운전사 등 나쁜 자세를 습관적으로 취하게 되는 사람에서 만성증세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엔 습관성 견관절 만성 통증으로 될 소지도 많습니다. 게다가 우측이므로 쓰임새도 많기 때문에 심한운동은 제한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가벼운지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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