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침

		정의

기침이란 증상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작용의 하나로서 해로운 물질(가스, 세균 등) 및 이물이 기도안으로 유입하는 것을 막아주며 흡입된 이물질이나 기도에서의 분비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해 주어 항상 기도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기침은 후두를 포함한기도의 자극에 의해 반사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귀의 고막 및 바깥쪽 귀의 자극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기침이 3주 이상 계속 되면 만성기침이라고 하는데 만성기침을 일으키는 질환은 천식 말고도 다양하다.

		원인

1) 감염 즉, 감기나 독감(인플루에자), 폐렴, 폐결핵 2) 목뒤로 가래가 넘어가는 경우(Post-NASAL Drip) 3) 알레르기나 축농증 (부비동염, Sinusitis) 4) 주위환경으로 인한 자극으로 생기는 기침    (스모그, 먼지, 에어로졸 또는 너무 차거나 더운 공기 등으로 인한 자극) 5) 천식으로 인한 기침 6) 폐암 7) 위식도역류 8) 치료받는 약물의 부작용    (스테로이드나 고혈압치료제인 ACE억제제)

		담당진료과

호흡기 내과

		치료

사실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기침은 우리몸의 방어작용이므로 기침을 가라앉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그 정도가 심하다면 약을 복용하여 정도를 줄일 필요는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침자체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데인은 오랫동안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약물로 사용되어 왔지만, 마약인 관계로 특별관리를 요하는 품목으로 자주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덱스트로메트로판은 코데인정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마약도 아니므로 자주 사용되는 기침치료제로 대부분의 기침약에 들어 있습니다. 너무 차거나 덥지 않은 미지근한 물도 기침의 치료제입니다. 즉 진한 점액을 묽게해주는 작용으로 기침을 줄일 수 있으며, 미지근한 물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가습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감기나 독감의 증상으로 기침이 생긴다면 모든 증상을 함께 치료하는 복합제에 기침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이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부비동염 등 목뒤로 가래가 넘어가는 경우 가래를 말리기 위한 경우에만 도움이 되며 이를 복용시 졸음이 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침의 원인이 확실하지 않거나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에는 의사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 부자마을 사람들

글쓴이 : 가벼운지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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