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강헌구지음/한.언출판사
서점에 가서 보면, 성공에 관한 책들이 무수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성공을 이루기 위한 비젼이나 꿈에 관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사람들은 성공은 하고 싶어도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공의 초석인 꿈을 갖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학교에서도 그 일을 하지 않고 있다. 나 또한 꿈을 꾸지 않은 그저 주어진 일을 아무 생각없이 다람쥐 채바퀴 돌듯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 누구도 나에게 꿈과 비젼에 관하여 가르쳐준 스승격인 사람들이 없었던 것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가슴이 뛰며 새롭게 40대의 나이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고자 비젼을 품고 있다. 아주 일찍부터 이 책을 접했더라면, 나의 날개짓은 더 광활한 곳을 날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나이40인 이 나이에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를 통해 레리가 그 영향을 받고
후세의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것처럼 나 또한 어린 아이들을 통해 비전을 일찍히 심어주고 그 가슴이 끓어오르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고 비젼을 보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중이다.
지금 나는 내가 가르치는 꿈누리 크리스천 리더자들이 맘껏 날 수 있도록 돕는 조련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예화가 있다. '병아리와 함께 살던 독수리 새끼가 독수리가 나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자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병아리가 독수리새끼를 보고 "네가 어떻게 날 수 있냐!"며 그 싹을 일찍부터 죽여 독수리임에도 불구하고 날개짓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병아리세계에서 기죽어 살다가 죽었다는 예화이다.
너무도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그때 당시에 이 이야기를 듣고 헛 웃음이 나왔지만 내 머리에 늘 남는 이야기였다. 그 이후로 나는 결심했다. 그런 독수리새끼들을 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 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주며 창공에 날고 있는 독수리와 같이 너에게는 많은 잠재력을 갖고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고 그것이 바로 비전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이 40이 되서야 비로서 나는 꿈을 꾸었고, 비전을 갖게 되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은 인생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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