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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의 발작이 계단을 올라갈때 및 격하게 흥분했을때 일어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통증이 가슴속에서 시작해서 왼쪽 어깨 및 팔 쪽으로 방산하고 흉부의 압박감이 강한 것으로 때로는 죽음의 공포를 동반한다. 발작의 지속시간은 수분이내이다.
이 발작은 심신이 격하게 활동하고 있을때만이 아니고 조용히 잠을 자고 있을 떄도 일어난다. 가장 기온이 내려가는 새벽전, 아침 4시부터 6시경이 위험한 시간대이다. 자율신경계에 혼란이 생기는 REM수면시가 위험하다고 하는 연구보고도 있다. 잠들어버리면 이제 발작을 막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일어나 있는 동안에 발작을 예방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선, 잠자리가 춥지 않도록 예방한다. 틈새바람은 협심증만 아니라 잠을 잘 못자도록 하여 목과 어깨 등이 결리며 아프거나 신경통의 원인이 된다.
치료의 한 방법으로, 뜸을 뜬다. 뜨겁거나 흔적이 남는다는 이유로 꺼려할 수 있으나 심장이 멈춰버리는 것보다는 낫다. 그림과 같이 손목관절 두점의 경혈에 뜸을 뜬다. 3일에 1회정도로 한다. 게다가 컨디션이 좋을때는 손발을 올려 전기 진동안마기로 심장순환계의 단련을 한다. 처음은 20초 이내로 한다. 신중하게 상태를 보면서 시간을 늘리고, 심장이 약한 사람은 최대한 손을 1분, 발을 1분에서 그만둔다. 매일 조금씩 자주 하게 되면 심장은 꽤 튼튼하게 된다. 단,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면 즉시 중지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