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디어 온 모습에서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신비와 수수께끼의 섬, 남 태평양에 외로이 떠 있는 섬, 그것이 이스터 섬이다.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사방을 바라보면 남태평양의 둥근 수평선만이 보일 뿐이다.
타히티 섬이 있고 가까운 곳이라야 2000km 떨어진 피트케이언 섬이다.
남쪽은 5000km가 남극과의 사이에 놓여있다. 동쪽으로는 3700km에 이스터 섬의 본토인 칠레가 있다.
이스터 섬은 칠레의 해외 영토로서 둘레 60km, 길이 23km, 최대 폭 10km의 직삼각형 모양의 섬이다.
은 남아메리카의 해안으로부터 이주한 원주민 집단이 최초 정착했다는 주장을 하여 널리 알려 졌다.
고고학적, 민족학적 그리고 언어학적 연구가 광범하게 이루어져 이 가설은 옳지 않은 것으로 결론지어 졌다.
소사이어티 섬에서 이주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이 이 섬에 도착 하였을 때는 나무가 우거지고
육지의 조류들이 우굴거렸다. 수 세기 동안에 풍부하였던 야생 동물들은 섬 사람들의 생활양식 때문에
범례
1. 라노 라라쿠 : 모아이 채석장으로 이 언덕에는 390여개의 조각품들이 있다.
2. 오롱고 : 53채의 복원된 가옥이 있는 의식을 거행하는 마을로 약 1000여개의 암각화가 있다.
3. 아우 통가리키 : 섬에서 가장 큰, 1992년에 복원된 제단에 15개의 석상이 있다.
4. 아우 아키비 또는 "7개의 모아이" : 유일하게 바다를 향하고 있는 석상이 있는 제단으로
1960년 복원되었다.
5. 타아이 : 3개의 제단, 가옥 그리고 조리구덩이로 이루어진 제사장으로 1968년 복원.
일몰시 방문하는 것이 좋다.
6. 아우 나우 나우 : 아나케나 해안을 배경으로 모아이가 서 있는 아름다운 제단이다.
7. 아우 아프레 우케 : 1956년 토르 헤에르달 에의해 모아이가 최초로 다시 세워진 곳이다.
8. 아우 타우티라 : 1980년 제단이 복원된 곳
9. 아우 비나푸 : 잉카의 요새와 같은 석축 축성기법으로 정교하게 쌓은 석축 제단
10. 아우 바이우 : 제단 파괴의 증거
11. 수드 코스트 :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20여곳의 제단, 모아이 등의 유적이 있다.
12. 푸나 파우 : 모아이의 모자를 만드는 붉은 화산암이 있는 작은 분화구
13. 라노 카우 : 지름이 1.6km인 분화구를 가진 화산
14. 라노 라라쿠 : 갈대와 화산호가 있는 아름다운 화산
해 변
15. 아나케나
16. 오바에
17. 페아
18. 앙가 바레 바레
19. 모투이티-누이-카오카오 : 주섬의 오롱고 전방 4km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서.
동 굴(Ana)
20. 아나 카이 탕가타 : 지붕이 암각화로 장식된 동굴
21. 아나 테 파우 : (바나나 동굴)동굴 내에 많은 식물이 있다.
22. 아나 카켕가 : (2개의 창문이 있는 동굴)바다로 향한 절벽에 2개의 창문이 있는 동굴
23. 아나 오 케케 - 아나 우에 네루 :(처녀 동굴) 거대한 절벽쪽의 동굴로 내부는 2개로 나누어짐.
언 덕(Hill)
24. 포이케 : 섬에서 가장 먼저 융기한 언덕으로 전설에 의하면 고대의 라파 누이 사람들이 살던
곳이라 한다.
25. 테레바카 : 섬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날씨가 청명할 때는 주변을 둘러 싼 바다를 볼 수 있고
둥근 수평선을 바라 볼 수있다.
** 어휘 : 아우(Ahu) = 제단, 아나(Ana) = 동굴
마타벨리 비행장
섬의 중심부는 섬의 왼쪽에 집중되어있다.
** 걸어서 30분이면 섬의 중심부는 돌 수가 있다.
유칼리 숲과 화산들로 이루어진 섬의 내륙
섬의 왼쪽 끝에 위치한 라노 카우(Rano Kau) 화산 호수
지름 1,6km의 라노 카우(Rano Kau) 화산 호
라노 라라쿠(Rano Raraku) 화산호수
제사 지내던 의식의 장소
쓰러진 모아이
옮기다 중단한 모아이
통가리키(Tonga riki) 마을의 모아이
** 섬에서 가장 큰 제단에 15개의 모아이가 세워져 있다.
" 일곱 개의 모아이"
넓은 초원의 내륙에 세워진 7개의 모아이로 수백개의 모아이 중에서 유일하게
얼굴을 바다를 향하고 서 있다.
여러가지 모양의 모아이
돌 집
아나케나 비취
** 1772년 네델란드의 선장 야곱 레게벤(Jacob Reggeveen)이 3척의 배로 최초로 이 섬에 상륙한 장소로서
그 날이 부활절(Easter day)이 었기에 이스터 섬(Easter Island)으로 명명되었다.
아나케나 비취를 배경으로 7개의 모아이가 해변에 서 있다.
모아이 채석장 라노 라라쿠(Rano Raraku)
돌을 뜨다 중단한 모아이가 있다.
아우 비나푸(Ahu Vinapu)
** 비나푸 제단은 축성 방법이 페루의 쿠스코와 삭사이와망의 그것과 같아 두 지역 사이의 문명의
연관성을 제기하였으나 DNA 검증으로 관계가 없음이 밝혀졌다.
오롱고의 암각화
** 오롱고 마을에는 1000여개의 암각화가 각기 역사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박물관에 있는 모아이의 눈(야외에 서 있는 모아이는 대부분 눈이 없다)
태평양이 보이는 해변의 모아이
**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아래 사진의 모아이는 이 사진의 오른편에 홀로 서 있는 모아이이다.
이 일대가 제단과 모아이, 의식을 거행하던 장소등이 한 군데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눈을 가진 모아이
** 모아이의 눈이 없는것은 마을 간이나, 종족간의 싸움이 일어나면 상대방의 모아이를 파괴하여
그 종족의 권위를 말살하려 하는데 이 때 모아이의 눈을 깨뜨려 버린다.
이스터 섬 사람들
** 원시의 모습은 특별한 축제 시기가 아니면 흔히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