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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인분에 5000원 ‘오리삼겹’ 대중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 10:35

1인분에 5000원 ‘오리삼겹’ 대중화

 

지난 2003년 설립 이래 ‘어리랑'과 ‘우리쪽갈비' 등 먹을거리 창업에 전념하고 있는 ㈜우리리미트가 오리구이 전문점 ‘주대리오리발(www.juori.com)'을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맛과 품질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보양식의 대명사인 오리고기를 대중화하겠다고 선언하며 전국적으로 가맹점 확장에 나선 것이다. 

 

주대리오리발은 1, 2마리 단위로 판매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인분으로 바꿔 고객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1인분에 4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안정적매출을 올릴 수 있다.

 

주대리오리발은 고단백의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예로부터 건강 보양식으로 여겨지는 오리고기를 한국인이 좋아하는 삼겹살로 만들었다. 대표메뉴인 ‘오리삼겹'을 개발, 특별식으로 통하던 오리고기를 대중적인 메뉴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오랜 연구 개발로 완성된 특제 소스로 양념한 오리주물럭은 양념 고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가족 단위의 외식메뉴로 손색이 없다. 어른들에겐 건강식으로 아이들에겐 맛있는 요리로,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교외에 가든 형태로 운영하던 오리고기전문점을 일반상권으로옮겨와 가맹점주들의 상권투자비를 절감, 가격하락에도 영향을미쳤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우리리미트의 이용석 본부장은 “최근 오리고기가 창업시장의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비슷비슷한 중저가 오리고기전문점이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며“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가격과품질 경쟁력에서 우위를 지켜 소비자와 가맹점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대리오리발의 창업비용은 66㎡ 기준 4750만원(점포비 제외)이다. 02-479-0064

출처 : 나루터의 재미있는 경영이야기
글쓴이 : 나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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