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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상]입소문만 믿고 가 본 사상터미널 건너 합천돼지국밥.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 22:34

우연히 점심 시간을 사상 부근서 보낼일이 있어서 말로만 듣던

합천국밥집을 직원과 찾아 보았다.

 

섞어국밥...

수육국밥과 내장국밥을 둘다 먹을 수가 없어 시켰다.

국물은 많이 우린듯 했다.

 

하지만 나머지는 흠...뭐라고 해야 하나..

내 입맛에는 별루였다...

오늘따라인지는 몰라도 냄새도 조금 나는 듯 했고..

 

몰르지...내가 워낙히 군데군데 국밥집을 돌아 다녀서 그랬는지..

내 나와바리인 영도에도 국물이 좋은 국밥집이 몇군데 있고...

부산역 앞에도 부흥집을 비롯한 몇집이 있고..

조방앞 자유시장 옆에도 마산,합천,,등등...의 몇집이 있어서

그랬는지..

 

시원한 실내냉방과 넓은 주차시설을 제외 하고는 다시 또

찾을까가 의문시 되었다.

 

이전에 그 근처의 최뼈다구집을 다녀와서 한번 실망을 했는데..

오늘은 또... 이집으로 해서 또...그러네...

차라리...앞으로는 다른데로 가서 먹어야 겠다.

 

아...터미널 부근에 카페 식구들이 참~~많던데...

부쩍이나 생각이 나는 점심식사시간이었다..

 

밥 잘 먹고 와서 투정 부리는 지야(池也)

 

출처 : ★부산 맛집기행★
글쓴이 : 지야(池也)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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