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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 점액질의 도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9. 13:58


점액질의 도마 1.  
다윗의 배경이 되어준 사람은 요나단이다. 
바울의 배경이 된 사람은 바나바다. 
사람은 무대 앞에 서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요나단과 바나바는 무대 뒤에 서서, 섬김의 삶을 살았던 착한 사람들이다. 
모든 기질에는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데, 
요나단과 바나바는 점액질로, 강점이 강했던 사람이다. 
  반면에 도마도 점액질의 사람이지만, 약점이 많았다. 
점액질의 약점이 잘 구시렁거리는데 있는데, 도마는 잘 구시렁거렸다. 
도마는 디두모 도마라고 불렸는데, ‘도마’도 ‘디두모’도, 모두 다 쌍둥이라는 뜻이다. 
공관복음에는, 도마는 마태와 짝을 이루면서 언급된다. 
1. 점액질의 강점과 약점
(1) 강점 : 만사태평 점액질이라고 불린다.
① 침착하고 태평스러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도, 사람들이 결정하면 순종하고 따라간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기에, 친구가 많다. 
언제 누가 찾아와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줄 수 있다.
② 명랑하다. 일상적인 일에서 유머를 즐긴다. 
  기억력이 뛰어나기에, 다른 사람의 흉내를 잘 낸다.  
③ 끈기가 있다. 그래서 책임과 시간을 잘 지키며, 어떤 환경에서도 잘 버틴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고요하고 냉정하고 침착하다. 
다혈질은 비명을 지르고, 담즙질은 다른 사람을 몰아세우고, 
우울질이 낙담할 때, 점액질은 정말 냉정함을 유지한다. 
④ 생각을 많이 함으로, 정확하며, 효과적이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이 있다. 
그래서 “천재적인 우울질이 발명한 상품을, 근면한 담즙질이 생산하고, 
생기 있는 다혈질이 판매하면, 태평스런 점액질은 그 물건을 즐겨 사용한다”
  점액질은 기술자, 엔지니어, 전문가, 의사 등 흥분해서는 안 될 직업에 종사하면, 
자신의 기질과 어울리는 삶을 살 확률이 많이 있다. 
또한 이 기질은 “카운슬러”가 되기엔 안성맞춤이다. 
(2) 점액질의 단점
① 느리고 게으르다.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자극을 받아 행동하기를 싫어하여, 가능한 천천히 움직인다. 
의욕이 없는 삶은 방관과 느릿함으로 나타난다.
② 조롱과 구시렁거림
  예리한 유머 감각과 능력으로, 
자기를 움직이려는 하는 사람들을 쉽게 조롱하고, 구시렁거린다. 
상대의 약점을 지적하면서, 빈정거리고 즐기기에, 
주변 사람들의 믿음을 흔들리게 할 수 있다.
  할래비스 박사는, 다혈질이 열정적일 때, 점액질은 얼음처럼 차가워진다. 
담즙질이 사업과 계획으로 부풀어 있을 때, 찬물을 끼얹는 일을 한다. 
우울질이 비관할 때, 낙천적이 되어 조롱한다. 
자기의 유머와 위트를 사용해서, 자신은 전혀 흥분하지 않는 채, 
남을 자극시키고 흥분하게 할 수 있다.
③ 자기 본위
  자신을 방어하려는 본능이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변화를 두려워해서, 반대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 본위 때문에,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간다. 
현실 속에서 즐기려고 하기에, 쉽게 세상 유혹에 빠질 수 있다. 
대가를 잘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
④ 결단력이 약함
  일에 선뜻 가담하지 않기에, 결단력이 약하고 우유부단하다. 
그래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중 인격자로 보일 수 있다. 
이 결단력 없는 태도가 습관이 되어, 그의 장점인 실용적인 태도를 눌러버린다.
  이 점액질은, 지도자가 되지 않음이 본인에게 좋은 기질이다. 
그는 거의 마지못해 지도자가 되는 사람, 머뭇거리는 지도자다. 
하지만 이 기질은 큰일은 하지 않지만, 예민하고 섬세한 마음을 가지고 잘못된 것, 
부족한 것을 쉽게 끄집어내는 능력이 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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