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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비쿼터스혁명 FTA 네트워크마케팅=의기인가? 기회인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5. 20:44
 

 

유비쿼터스혁명+FTA+네트워크마케팅= 위기인가? 기회인가?

 

목   차
         1. 유비쿼터스혁명, 쓰나미인가? 기회인가?
         2. 유비쿼터스 혁명이란?
               1) 전자태그, 유비쿼터스 혁명의 나팔수
               2) 홈네트워크와 네트워크 마케팅
               3) 텔레메틱스와 네트워크 마케팅

         3. 유비쿼터스 혁명 진행중!
               1) 소비자, 진정한 왕권을  획득하다.
               2) 일방적 광고방식은 사라진다! 
               3) 일방적인 모바일 마케팅도 안 통한다!
               4) 거짓은 통하지 않는다.

         4. 유비쿼터스 마케팅 = 네트워크 마케팅 ? !
               1) 상황마케팅(Context Marketing)
               2) 참고마케팅(Bench-Marking Marketing) 
               3) 참여마케팅(Collaborative Marketing)
 
         5. 결론: 파워이동의 종착지, 소비자 네트워크
  


1.유비쿼터스혁명, 쯔나미인가?, 기회인가?


2004년 12월 26일!


서남아 지역을 덮쳐, 30만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엄청난 규모의 쓰나미로 세계는 아연실색하였다.해저의 지진이 발생시킨 해일을 뜻하는 쓰 나미가 이처럼 무서운 존재인지 이번 기회에 세계는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그리하여 서남아 국가는 물론 전 세계가 지진과 쓰나미 예보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그런데 사실은 이 눈에 보이는 쓰 나미 보다 훨씬 엄청난 살상력의  가공할 위력을 가진,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쓰나미가 엄청난 속도로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다.


이 쓰나미는  열린 마음으로, 눈을 크게 뜨고, 미래의 바다를 주시하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바로 그것은 초고속으로 덮쳐오는 유비쿼터스 혁명이라는 쓰나미이다.이번 서남아 쓰나미도 사실은 미국의 지진관측기관은 알고 있었다고 한다.그런데 이를  서남아 국가들에 쓰나미가 도착하기 전 미리 대처 할 수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음에도 엄청난 재난을 야기했다고 한다.  


유비쿼터스혁명이라는 쓰나미도 이를 정확히 알고 대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지만,
이에 무관심하거나 대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가공의 쓰나미로 덮쳐올 것이다.  


유비쿼터스혁명의 내용이 무엇이며, 그것이 초래할 경제 사회적 영향중에서
유통시장 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중심으로 살펴 봄으로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비젼과 믿음을 가지게 하고 유비쿼터스란 용어조차 생소한 분들에게는 정보로서 사업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유비쿼터스 혁명이란?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원래 라틴어로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 미이다.먼지크기로 극소형화 되고,무선통신까지 가능한 다양한 컴퓨터가 사물에 무수히 산재하여 사물과 인간,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교환이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로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달리는 차안에서 핸드폰으로 집의 보일러를 켤 수 있다거나, 매장의 제품을 그냥 주머니에 넣고 나오면 제품에 부착된 먼지만한 미세컴퓨터인 전자태그를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계산을 끝낸다든가 하는 이야기는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먼지만한 극소형 컴퓨터가 모든 사물에 산재하는 결과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점에서 유비쿼터스 혁명이라 하는데,경제학자들은 유비쿼터스 쓰나미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1)전자태그, 유비쿼터스 혁명을 알리는 나팔수!!

 

기존의 바코드가 한정된 정보만 담고 있는데 반하여, 전자태그(RFID:Radio Frequency Indentificat

ion System)는 좁살보다 작아 미세제품에도 부착될 수 있고, 무한대의 정보(최대 521KB의 메모리)를 담을 수 있으며,무선으로 그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칩을 말한다.


바코드와 달리 무선으로 인식할 수 있어 제품을 감지기에 일일이 갖다 댈 필요 없이
어디서나 그 제품의 위치뿐 아니라 그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응답속도(100ms 이하)가 빠르며, 한 번에 여러 태그(tag)를 동시에 읽을 수도 있다.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기존 유통의 대혁명을 예고하는 것이다.


기존 유통의 대표 형태인 할인점, 마트 등에 가 보면,
그래도 아직은 계산대에서의 계산 ,진열대 정리와 창고에서의 재고파악 등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그런데 이제 고객은 원하는 제품의 위치를 카트에 설치된 단말기가 알려주는 코너에서 카트에 담아서 무인계산대로 통과하면 그냥 계산된다.그리고 물품 입고시 일일이 확인하거나, 매일 재고파악에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다. 모두 이 전자태크와 컴퓨터가 알아서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 사실상 제품의 흐름인 물류부문에서의 노동의 종말을 의미한다.현재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나 가장 많은 일자리는 유통업에서 이고 이중 상당한 부분이 이 물류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 인력이 신속하게 필요 없어진다는 의미이다.현재 유통업계에서 이러한 업무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다른 일자리를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경고 사이렌인 것이다.


그리고 이처럼 무인화 되는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자에게는
이제 물류와 관련된 비용은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더 나아가 전체 유통비용 중에서 물적유통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적유통 비용에 비하여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는 의미이다.


즉 미국의 저 유명한 경제학자 폴젠 필저가 말한 제품과 관련된 지식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른바 지적유통이 유통의 대부분이 될 것이다.그럼 소비재의 지적유통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들이 소비재의 전문가요, 컨설턴트라는 점을 이해하는 분이라면 바야

흐로 유비쿼터스시대의 유통은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이 주류를 이룰 것이란 점을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므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바로 유비쿼터스시대의 유망 사업이 될 것이다.

 

2)홈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마케팅


홈 네트워크란 가정의 각종 기기나 제품을 가정 내 무선단말기인 홈패드나 핸드폰으로
어디서나 통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화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안방에서 홈 패드로 세탁기를 작동시킨다거나, 외출 중 핸드폰으로 가스를 잠그고, 보일러를 켜는 것 등을 말한다.초기에는 이처럼  집안에서 쓰는  별도의리모콘이라 할 수 있는 홈 패드로 집안에서만 가정 제품이나 기기를 통제하도록 할 것이나,
점차 핸드폰으로 이 홈 패드 기능이 통합될 것이다.


이때 물론 보안도 중요해 진다, 만약 엉뚱한 사람이 우리집 가정용품을  통제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러므로 보안이 확실치 않은 믿을 수 없는 업체는 네트워크사업을 할 수 없을 것이다.이처럼  주인이 직접 일일이 확인하고 통제하는 단계를 지나면 이제 기기가 알아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자동 단계로 발전할 것이다.집 주인이 외출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확인하여 잠근다든가, 냉장고의 우유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주문하는 단계로 발전할 것이다.이처럼 홈 네트워크가 발전할수록 비누라든가 우유 같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필품들의 주문은 자동화 될 것이다.그리하여 이들 생필품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냉장고가 알아서 주문하게 될 것이다.  


그럼 이때 어디로 주문할 것인가?당연이 주인이 미리 지정해둔 쇼핑몰로 주문할 것이다.이렇게 지정된 쇼핑몰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장기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할 가능성 크다.
결국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잘 유지하는 쇼핑몰로 자동 주문하게 될 것이다.그러므로, 이러한 생필품을 장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즉 나와 네트워크화 되어있는 한국암웨이가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쇼핑몰 업체인  ABNKOREA,CO.KR 같은 쇼핑몰에서 구입할 것은 뻔하다.


소비자들은  이처럼 자신이 속한 네트워크가 공급하는, 믿을 만하고,
케시백점수제를 통해 35%까지 돌려주는 돈이 되는 쇼핑몰에서 생필품을 자동 재 구매하게 될 것이다.그러므로 홈 네트워크가 발전할수록 생필품 쇼핑은 네트워크에 참가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만이 살아남고, 네트워크에 낄 수 없는 저질의 아웃사이더 제품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결국 홈 네트워크화가 발전할수록 생필품 구매는 네트워크 마케팅이 흡수하게 될 것이다.

 

3)텔레매틱스와 네트워크 마케팅


텔레매틱스(Telematics)란? 통신(Telecommunication)과정보기술(Informatics)의 합성어로
자동차 운행중 무선통신으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최근 급속히 퍼지고 있는 네비게이션이 그 초기 단계이다. 


네비게이션은 단순히 지리정보를 안내하는 것이라면 텔레매틱스는 현재 교통상황까지 반영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알려준다.나아가 이제 운행 중 쌍방 통신으로 필요한 쇼핑, 예약 등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실 자동차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지도 모른다.
창문만 닫으면 상당히 정숙한 실내에서 통화를 할 수도,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듣기도 하는 등 굉장히 프라이버틱한 공간이다.이제 액정화면과 아름다운 아가씨의 음성 안내로 차 안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을 것이며,운행중 주변의 음식점을 안내받아 예악하기도 할 것이다.


자동차를 ‘달리는 사무실’, ‘인터넷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텔레매틱스는
운전자를 비롯한 우리 생활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향후 10년간 한국 경제를 견인할 차세대 9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되어 있으며,국내 텔레매틱스 시장은 2004년 2113억원에서 오는 2010년에는 7조원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상은 바야흐로 유목민 시대이다. 주5일 근무제와 독신자의 일반화 시대에 굳이 데스크탑 컴퓨터가 아니라
차 안의 컴퓨터인 텔레메틱스를 통한 유비쿼터스 쇼핑이 일반화 될 것이다.이처럼 운행중 쇼핑을 하면 배달도 내 차를 추적하여(물론 쇼핑자의 허용하에) 한 두시간 안에 배달해 줄 것이다. 

 

이런 시대에 굳이 할인점과 같은 매장으로 쇼핑하러 갈까?  많은 쇼핑이 이런 유비쿼터스 쇼핑으로 전환 될 것이며,이때 어느 쇼핑몰에서 쇼핑할까?믿을 수 없는 아무런 쇼핑몰에서 살까? 아니면 내가 속한 네트워크에서 철저히 제품을 검증하여 주고, 사용해보고도 반품을 확실히 보장하면서 케시백점수를 통해 35%까지돈을 돌려 준다면 내가 속한 네트워크 쇼핑몰에서 구입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숙박업소, 식당, 카센터 등 우리가 여행중 필요한 서비스 업종도
이제 전국적인 체인화로  애용자 네트워크와 제휴를 통하여 고객을 유치하지 않으면 고객확보가 어려워 질 것이다.그러므로 이 경우 결국 우리와 같은 애용자 네트워크(소비자 협동조합)에게 광고비조로 점수를 줘서 고객 확보를 하려 할 것이다.


결국 여기서도 네트워크와 제휴하지 않는  상품과  서비스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며, 애용자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될 것이다.

 

3. 유비쿼터스 혁명 진행중!


1)소비자, 진정한 왕권을  획득하다.


유비쿼터스 혁명은 소비자에게 명실상부한 소비자 주권을 찾아주고 있다.
일정기간 제품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기회를 주려는 체험마케팅, 소비자들에게 일정한 보수를 주고 제품 사용소감을 적극적으로 보고하게 하는 프로슈머 마케팅 등 최근 소비자들의 의견을 제품에 적극 수용하려는 노력들이 높아지고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이러한 노력은 바로 유비쿼터스 마케팅의 중요 특징의 하나인 참여마케팅의 초기 모습이다.그리고 이런 참여마케팅의 궁극적인 모습은 바로 1대1 마케팅으로 소비

자 각자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주문하고 제조 공급하게 하는 주문생산 단계로까지 발전할 것이다..

 

유비쿼터스 혁명은 이러한 소비자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하게 원하는 것을 디자인하고 제조업체에게 주문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이때 소비자는 어디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구입할까?

               

자신이 속한 네트웍크가 품질을 확실히 보장하고 제품이 맘에 안 들면 반품이나 환불도 가능하고, 나아가 소비인 나에게 캐시백까지 해주는 곳에게 주문하게 되지 않을까? 

          

또한 제조 공급업체들은 가능하면 이런 애용자 네트워크와 제휴를 통하여 확실한 애용자를 고객으로 확보하려고 혈안이 될 것이다. 

 

2)일방적 광고방식은 사라진다!


기존의 가장 강력한 광고방식인 TV, 신문 등 대량매체를 통한 일방적 광고방식은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왜냐하면 소비자가 이런 귀찮은 것 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는 통제권을 가지기 때문이다.


신문은 이미 내가 보고 싶은 기사만 골라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보게 되므로
광고로 도배가 된 지금과 같은 종이신문의 생명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요사이 인터넷 신문도 나름대로 광고를 하려고 기사를 가리는 팝업광고를 시도하자, 이를 제거하는 프로그램이 나와서 그마저 어려워지고 있다. 

 

인터넷신문을 보면서 원하지 않는 광고를 봐주는 바보 독자는 없을 것이다.TV 역시 쌍방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디지털방송이 나오고 디지털매체로 녹화가 가능하면 누가 굳이 광고까지 봐주랴, 광고를 건너뛰는 PVR이란 장치는 이미 미국에서 일반화되고 있다.이메일을 통한 일방적인 광고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메일이나, 핸드폰을 통한 스팸 광고는 이미 불법화되었다.  


인터넷상의 배너 등 일방적 광고도 별 효과 없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유비쿼터스 세상은 결국 소비자가 명실상부한 왕인 시대이다. 왕은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보고 검토하고 구매한다.판매자는 구매자가 부를 때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건방지게 왕에게 일방적 광고를 하려하면 프라이버시 침입으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뿐이다.그런데 우리는 거절할 수 없는 광고 채널이 있다. 바로 아는 사람을 통한 구전광고이다. 사실 구전광고는 광고라는 경제 활동으로 말하기도 어렵다. 우리는 평소 대화중 자신이 경험한 좋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구전광고라는 경제 행위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한 구전광고의 프로들이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들인 것이다.그러므로 유비쿼터스 혁명으로 매스미디어 등을 통한 일방적인 광고가 소비자에 의해서 차단될수록
어쩌면 유일한 광고 채널이 될 구전광고의 위력은 더욱 막강해질 것이다.소비자는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제품정보를 검색하여 검토하고 구매를 하게 된다. 

 

이때 어디서 정보를 얻을 것인가? 만약에 항상 제품에 대한 진실된 정보를 내가 원할 때 제공해 주고 제품을 사용해보고 불만이면 100% 환불을 보장해 주며,사용시 케시백점수까지 주는 내가 사장인 쇼핑몰이 있다면 그 외의 쇼핑몰에서 쇼핑할 이유가 있을까?  

 

 3) 일방적인 모바일 마케팅도 안 통한다!


세계 최고의 휴대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핸드폰을 통한 광고성 스팸메시지와 음전전화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스팸메일의 쓰레기 더미에 지친 네티즌들이 최근 이메일 사용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2004년 우리나라의 이메일 사용은 무려 20%나 감소했다는 보도가 있다.이에 따라 광고업계는 어떻게든 핸드폰을 통한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그러나 앞서 언급한 대로 핸드폰을 통한 광고도 과거 방식의 무차별적이고 일방적인 스팸성광고는
거부감만 줄뿐 아니라, 이미 불법화 되었다.


핸드폰 스팸메시지를 보낼 경우 수신자의 사전동의(옵트인)를 받도록 의무화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04년말 국회를 통과해 2005년 4월부터는 시행된다.이처럼 수신자의 동의없이 건방지게 사적 영역을 침입하려는 불청객은 철저히 차단되고 네트워크에 속하는 멤버에게만 접근이 허용되는 이른바 네트워크사회가 되는 것이다.


그럼 이런 유비쿼터스 시대에 효과적인 광고는 어떻게 이뤄질까?바로 평소 친하게 지내면서 교류하는 믿을 만한 사람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감동을 일상적인 대화속에 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광고라는 것은 이미 옛날부터 잘 알려진 사실이나,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구전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애용자 클럽 멤버(소비자협동조합)들인 것이다.아울러 유비쿼터스 마케팅의 특징인 상황마케팅에서도 누구에게 현재 내가 처한 현재 내 상황을 알아서 핸드폰으로 적절한 안내 광고를 보내게 할 것인가?그것은 사전에 내가 허락한 바로 내가 속한 소비자 네트워크와 제휴된 공급자 네트워크 업체에게만 허용할 것이다.


귀찮게 수많은 업체가 함부로 내 사적생활 영역에인 핸드폰에 끼여들지 못하게 할 것이다.결국 이런 면에서 앞으로 공급자들은 대규모 애용자 네트워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될 것이다.그럴수록 애용자 클럽인 네트워크 마케팅의 가치와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이제 애용자 네트워크와 제휴하지 못한 이른바 아웃사이더는 발붙일 틈이 없어질 것이다.

 

4) 거짓은 통하지 않는다.


한우로 둔갑한 수입쇠고기, 가짜 유기농 농산물, 짝퉁 명품....이런 걱정은 유비쿼터스 세상에서는 하지 않아도 된다.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전자태그(RFID)가 그 상품의 진실을 즉각 알려줄 것이기 때문이다.  


생산과정에서 누가 어떤 비료와 농약을 사용했는지, 어떤 가공 유통과정을 거쳤는지가 정확하고 상세하게  전자태그에 기록되어 있어,
현재와 같이 이런 점을 속여 파는 것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특히 먹 거리에 대한 우리나라 주부들의 불신은 심각한 수준이다. 

 

2004년 11월 소비자 보호원의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소비자 90%가 상품의 표시를 믿지 않는 다고 한다.중요한 것은 먹 거리를 중심으로 과연 우리나라 제품 중에 진정으로 이런 높은 품질 수준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 얼마나 있는가이다.진정한 유기농을 위해서는 엄청난 땀과 노력과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이런 노력을 들이고도 FTA협정으로 개방된 외국 제품과 경쟁에서 이길 제품이 얼마나 있는가이다.
그런데 만약 이미 70년째 100% 유기농만을 고집하여 온
세계 최고의 제품을 당신에게 공급해주는 회사(뉴트리라이트사)가 있다면 어떤가? 이들 확실한 제품을 가지고 당신이 유통사업을 직접 운영한다면 유망할까?  대답은 명확하다.


전자태그를 통한 진실 정보와 함께 과거부터 가장 신뢰할 만한 제품 정보는 바로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구전광고이다.그런 일을 평소 생활속에는 하는 사람들이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들이 아닌가?그러므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번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4.유비쿼터스 마케팅= 네트웍 마케팅? !


일본 노무라연구소가 예상하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마케팅의 특징 3가지는 아래 설명을 보면 모두  네트워크 마케팅이야기이다.

 

1)상황 마케팅(Context Marketing)


고객이 처한 실시간 상황에 딱 맞는 프로모션을 단말기로 한다는 것이다.역 개찰구를 막 나서는 고객에게 주변 교통, 음식점 등 관련 서비스를 핸드폰을 통해 프로모션하는 예를 들 수 있다.여기서 과연 그 고객은 아무에게나 그러한 스팸성 광고의 발송을 허용할 것인가?어느 업체에게 상시 내가 필요 할 때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내도록 허용할까?


너무나 당연하지만 내가 사장이고, 그러므로 절대 나를 속이거나 사기치지 않고,
소비이면서도 돈을 벌게 해주는 내가 속한 내 네트워크와 제휴된 공급업체의 정보만 허용할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여기서 네트웍에 속하지 않는 이른바 아웃사이더 공급자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게 될 것이다.

 

2)참고마케팅(Bench-Marking Marketing)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인터넷같은 가상공간을 통한 커뮤니티상의 구전이 중요해진다.
소비자는 상품에 관한 타인들의 평가를 참조함으로써 안심하거나 자신의 소비에 납득하게 되고,이것이 구입 장벽을 없애거나 구입 후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연결된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기회가 증대되고 이에 따라 네트워크에 대한 장벽이 무너지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고령자까지, 가정 내로부터 이동 중에 이르기까지 커뮤니티 참가 주체가 단번에 확대된다.


이는 벤치마킹의 근원이 되는 정보량의 증가로 이어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상품 평가 근거와 타당성이 향상 되게 되며,
또한 언제든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이와 같은 사이트를 참고 하는 것이 가능해져 구매에서 사이트 의존도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바로 우리 네트워크 마케팅은
이러한 애용자 네트워크를 만들어 열성적으로 제품 사용 감동을 On-line,

Off-line을 통하여 구전광고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볼 때.결국 네트워크 마케팅은 바로 이런 참고마케팅에 아주 적합한 마케팅 방식이라 하겠다.

 

3) 참여마케팅(Collaborative Marketing)


상품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최종생산의 전 단계에서 기업이 소비자와 협조(Collaborate, 지식을 공유)해 소비자의 참여를 높이고,
맞춤 제품 제조하여 공급함으로서 로열티 높은 고객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일반화되어 상품 디자인이나 브랜드 컨셉트까지도 구체적인 모습으로 소비자와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면,
제조 전 단계에서의 소비자 참여도 그만큼 구체적이 될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 리코 엘레멕스나 이세탄(伊勢丹) 등의 기업은
자사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제안을 통해 의견을 받아들여 타겟층에 맞춘 시계나 부츠를 상품화하고 있다. 소니 스타일(SonyStyle), 나이키, 마츠다 등의 사이트에서 도입되고 있는 BTO (built to order, 반 맞춤 주문생산)에서도 보다 현실적인 비쥬얼 시뮬레이션이 도입되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 NTT 연구소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험 중에는
소비자가 자신의 방의 크기나 기존의 가구 정보를 IC카드에 기억시킨 다음, 인터넷상의 가구점에서 가구를 구입할 때 자신의 방에 색조, 크기 등을 가상으로 맞춰볼 수 있는 「가상 맞춤(fitting)」이라는 것이 있다.이와 비슷하게 자신의 체형을 기억시킨 후 옷을 살 때 응용하는 아이디어도 개발이 끝난 상태라고 한다.

 

4. 결론: 파워이동 종착지, 소비자 네트워크  

             

유통의 역사는 결국 파워이동의 역사이다. 산업혁명이전에는 제조기술을 가진 제조기술자 개인이 중요했다.수제화를 손수 만드는 구두방 아저씨의 기술이 판매와 소득을 좌우했다. 그러다가 산업혁명으로 제조업이 급속히 효율화 되면서 소품종 대량생산체제로 생산비가 저렴해짐에 따라 생산된 제품을 대량으로 소비해줄 소비자가 필요했다.

 

대량 소비자가 총판,도매,소매의 과정으로 존재했던 것이다. 잘 파는 유통업자가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부를 축적한 것이다. 

 

이제 컴퓨터,인터넷 디지털, 유비쿼터스 혁명으로 이어지는 정보혁명으로 정보를 공짜로 획득할수 있게 된 소비자에게 권력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소비자들 본인이 원하면 제품에 대한 정보를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유통업자들이 과도한 이윤을 남기기가 불가능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로서 엘빈 토플러가 제 3의 물결에서 전망한 정보를 가진자가 권력을 가지고 부도 가진다는 진리가 실현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공급자 네트워크에서 품질 등을 모두 확실히 확인한 제품만 공급해주고. 사용후 불만족하면 환불을 보장해줄 뿐 아니라,자신의 애용자네트워크에 속한 모든 소비자의 소비에 대하여도 점수가 주어지는 내

가 사장으로 있는 나의 사이버쇼핑몰만큼 충성도 높은 애용자 네트워크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거대한 애용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바로 21세기 부의 중요한 원천이 될 것이다.결국 컴퓨터, 인터넷혁명에 이은 유비쿼터스혁명으로 생산과 유통이 효율화 됨 으로서 관건은 소비자들이 소비하게 하는 일, 즉 마케팅이 가장 중요해지며, 이를 일반 삶속에서 실천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 21세기 유비쿼터스 시대 유망한 사업이 될 것이 분명하다.

 

유통을 잘 모르는 분은 네트워크사업자들이 하는 행동이 단순방문판업자나  다단계업자로 비추어 질 수도 있다.하지만 마케팅과 세일즈판매의 차이점을 알면 이해가 될 것이다.세일즈는 죽을 때 까지 계속 팔아야 소득이 발생한다. 판매를 멈추면 소득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마케팅은 소비자가 소비하도록 하는 일을 하는 것을 통칭하여 마케팅이라 한다.현상은 비슷 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결과는 다르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소비자가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통하여 일정 시간(2~5년-한국암웨이 월드와이드그룹 시스템)이 흐른 뒤에는 내가 여행을 하고 있어도, 소득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전자쇼핑 몰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이다.

 

베스트셀르 작가가 책을 쓰는 동안, 발명가가 발명을 하는 동안, 운동선수가 올림픽을 위해 땀을 흘리는 동안,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하지만 결과치를 내고 나면 죽을 때 까지 나오고 상속도 되는 권리성 인세수입이 끊임 없이 공급되는 파이프라인이 완성된다.

 

당신도 그런 파이프라인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의 패려다임은 소유의 시대였다면
정보화시대의 패려다임은 공유의시대 (정보를 먼저 독점하여 그 것을 공유하는)입니다.후기정보화 사회인 유비쿼터스 사회의 패려다임은 접속의 시대 (내가 만들지도 않았고, 내 것도 아닌 쇼핑 몰을 내가 활용하여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아직도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의 패려다임으로 미래를 바라본다면 당신에게는 기회가 없습니다.

                          
열심히 땀을 흘러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느날 당신의 일거리를 산업로봇과 사무자동화가 차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기회는 선택의 결과물입니다.정보를 알아보는 조그만 당신의 행동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항상 따듯함을 줄수있는 사람이..
글쓴이 : barama6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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