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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년기의 삶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27. 07:10
 
 회이팅! 을 외처봅니다.

우리는 강한 용기와 의욕이 가득했던 삶을 살았는데
이제 노년임을 실감케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는 파뿌리 처럼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몸은 내 뜻과 생각과 마음 처럼 되지 않고

어느사이 훨씬 의젓하게 성장한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사이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다 함께 있을 것으로 알았던 자녀들은 하나 둘 내 품속에서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아내도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하루하루  주름이 늘면서 서로를 바라보며 위로속에 이 시대의 노년기를 함께 보낸다
자녀를 너무 의지하지 말하는 이를 많이 보아왔다. 이는 내 가족의 필요와 중요성을 폄하하거나 아예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움직일수 있는 한 그들에 매달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강조하는 것일 뿐,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려는 것을 말한것으로 안다. 

 

자신의  생활을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이 생활의 전반을 스스로 준비 하고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것은 일반적 상식이다. 
진정으로 아름답게 그리고 즐기는 노년을 보내려면 반드시 한두 가지의 자신을 위한 역할과 건전한 취미 를 가진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추구 해야 한다. 
푸른 산에 올라 내려다 보이는 우뚝선 집도 넓은 들판도 내눈앞에 펼처진 세상을 한번 둘보고 물이 있는 잔잔한 강가에서 낚시라도 즐기며 취미와 소일을 계획한다면 내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테니 지금부터 라도 더 노력 함이  어떨까요?

걷기운동이 노년 건강에 알맞다니 빠짐없이 시도하고  어느 운동이든 작은 땀은 있어야 하며 좋은 책을  열심히  읽어가면서

가끔은 느낌이 담기는 글을 쓰거나 인터넷을 접하면세상사를 쉽게 볼수있는 정보의 바다를  접하게 됩니다,

 

무병 장수를 위하여 어느것이던 자신의 심신에 커다란 활력소를 찾아야 되겠지요

마음에 둔 일과 즐기는 취미에 몰두해보면 그속에 삶의 맛과 멋이 있으니 보람도 갖게 된답니다

 

두뇌의 활성화는 절대적인 일, 하는일에도 집중력을 가저야 하고 부디 가장 알맞는 취미생활로 즐거움을 찾았으면 합니다 .그 길만이 소외감도 사라지고 하루의 날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녀들 에게 너무 의지하며 기대는 일은 금물입니다. 

 

자칫 자녀 한테서 받은 작은 상처나 배신감은 다른 누구보다도 더욱 크고 지난날  애지중지로 그 깊게 마음안에 자리잡고 있다면 이 때의 아픈마음은 어느누구의 그것보다 쉽게 치유할수 없는 때문이지요

일반인 노인 부모는 시대적 변화와 추세를 망각한체  자녀에개 구시대의 관습과 구태를 적용함은 쉽지 않은 일!

 

자칫 인식전환이 없다면 너무 기대가 컸던 자녀일수록 부모의 마음은 더 큰 상처로 더 아프게 할것이다.

이제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자녀들의 영역을 간섭하거나 너무 침범하는경우는 불화를 자초하게  된답니다.  

 

자신의 길로 스스로 자신있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가 그들 지금의 사회적 삶의 방식이며 추세이기도 하다

일정 정도를 넘지 않는 적절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노년의 삶을 평안하게 하며 스스로의 기쁨을 찾는 일이 현명한 삶 일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더 낫다’는 옛말은 지금도 통용되는 새겨둘 참고 할 만한 말로 이해해야 된 다.

 

만일 그 감정이 식어가는 느낌이 있다면 하루 빨리 부부간의 옛정과 사랑을 되찾아 달구어가야 하겠지요.

흰 머리는 지난날의 애환과 온갖 사연이 묻어저 있으니  젊은시절의 짜릿한 사랑보다 그간 쌓아온 온갖 정으로 서로가 미소의 눈빛으로 모두를 터득해온 삶이이 아니였는가?

 

자녀들을 내주위에서 너무 멀리 하기보다 가까이에 두며 모든 친척들도 함께 멀리 하지 말고

진정한 아픔과 기쁨도 마음으로 함께 할 진정한 가까운 나의 벗과 가족이 함께 내 옆에 있다면 노년의 삶은 외로움을 �고 단란하고 돈독한 모습도 아름다울 것이다.

 

 남은 9만여 시간 안에 남겨 놓을것이 무엇일까를 고심하면서  내가 어땋게 살아 갈까를 생각하며 삶의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보람있는 아름자운 노년기를  찾았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산과들

출처 : 흙에서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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