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테크/생활지혜

[스크랩] 최 강 지식모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31. 00:15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


: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앞으로~~ 걷는다.











⊙ 조선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했다. (★★★★★)


: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하얗고 뽀얀 피부가 양반의 상징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남자들도 쌀가루를 물에 개어 세안하는 분세수 법이 있었다고 한다.





"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 " 분세수 한 번 했을 뿐인데..."


조선시대에는 남자들도 피부가 장난이 아니었다.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


: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 교통카드는 (담배 비닐 안)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


: 교통카드를 담배 비닐과 담배갑 사이에 끼워 단말기에 대면 작동되지 않는다.





그 장애요인은 두 가지 바로 담배와 담배 케이스 안 은박지이다.





여기서 주 장애요인은 은박지로 교통카드 안의 무선주파수가 금속성 물질에 흡수되어





카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갑에 담배가 꽉 차 있으면 은박지가 카드에 밀착되어





작동되지 않지만 담배가 빠져 카드와 은박지 사이가 벌어지면 작동이 된다.











⊙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


: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


: 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스펀지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매니큐어는 (물파스)로도 손쉽게 지울 수 있다. (★★★)


: 물파스의 알코올 성분 때문에 매니큐어를 지울 수 있다.





물파스는 인체에 전혀 무해하기 때문에 사용해도 몸에는 이상이 없다.





양주와 살충제 역시 에탄올 성분으로 인해 매니큐어가 지워지기는 하나


살충제는 몸에 해롭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 스펀지 연구소 : '지나치기 쉬운 경고문'


: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제품에는 소비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리는





경고문이 실려 있다.





락스에는 '참깨에 사용하지 마세요' 모기향은 '먹지 마시오'





폭죽에는 '변태사용금지' 등 생각지도 못한 경고문이 있는가 하면,





설탕에는 '소금, 조미료 등과 혼입되지 않게 주의하세요'





칫솔에는 '여러 명과 함께 사용하지 마세요' 등





정말 주의깊게 살펴봐야하는 경고문도 있다.











⊙ "잠깐만이요"는 (팔씨름)에서 반칙 사항이다. (★★★★☆)


: 경기 시작 후 "잠깐만이요"라고 외치는 것은 한국 팔씨름 협회에서 정한





반칙사항 중 하나이다.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 하면 된다. (★★★★☆)


: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소설 '방란장 주인'은 (딱 한 문장)으로 만들어졌다. (★★★★★)


: 소설가 박태원(1909~1987)은 무려 5558자에 이르는 소설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완성시켰다.


이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비숫한 분량으로 읽는데만 약 26분이 걸린다.


이러한 소설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구조로,


마침표가 없이 계속 이어지는 한 문장만으로도


2년에 걸친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을 무리없이 표현해 냈다.


한 문장 소설을 가능케 한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작가의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 '로보트 태권 V'는 (태권도 3단) 이다. (★★★★★)


: 스펀지에서 국기원 태권도 승단 심사위원 3명에게 엄정한 심사를 의뢰한 결과


로보트 태권 V는 태권도 3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만화영화 속 태권 V의 주 기술인 돌개차기, 540도 차기 등의 품세가


태권도 3단의 실력과 상당히 비슷했기 때문인데,


태권 V의 제작자 김청기 감독 역시 작품을 준비하면서


태권도 3단 유단자의 실제 대련 모습을 촬영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태권 V의 모습을 스케치했다고 한다.











⊙ '쉬리'의 키싱구라미는 자기 짝이 죽으면 (잡아먹는)다. (♥♥)


: 영화 '쉬리'에서 자기 짝이 죽으면 같이 따라죽는 것으로 알려져


영원한 사랑의 상징이 되어버린 키싱구라미.


그러나 우리가 알고있는 바와는 다르게 키싱구라미는 자기 짝이 죽으면 잡아먹는다.


모든 관상어가 그렇듯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죽은 물고기를 먹는 것이며 키스하듯 입맞추고 있는 것도 알고보면 영역 다툼하는





모습이다.


'쉬리'의 강제규 감독은 키싱구라미에 대한 위와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영화 내용상 그러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한다.








⊙ 아기 공룡 둘리는 (육식공룡), 둘리의 엄마는 (초식공룡) (♥♥♥♥♡)


: 어린이들의 친구 둘리는 사실 알고 보면 세라토케라우스라는 육식공룡이다.


여기에 더 충격적인 사실은 둘리의 엄마는 브라키오사우르스라는 초식공룡이라는 것!


만화의 원작자 김수정은 뿔이 달린 공룡이라는 뜻의 세라토케라우스를


모델로 처음 둘리를 그렸다.


그 후 둘리의 엄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그릴 때


둘리가 세라토케라우스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다정한 엄마 이미지의 공룡모델을


찾던 중 브라키오사우르스로 결정, 둘리와는 종이 다르게 그렸다고 한다.











⊙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 고등학교가 있다. (★★★★★)


: 동유럽의 공업국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이란 이름의





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설립된 이 고등학교는 주 7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전역에서 수재들만 온다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모두가 구사할 정도라고...








⊙ 스펀지 연구소 : 인생의 불가사의


: 안 좋은 일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진다는 머피의 법칙처럼


불가사의한 삶의 법칙들!








1. 사무실 머피의 법칙


: 고장난 기기는 서비스 맨이 도착하면 정상으로 작동한다.











2. 프랭크의 전화의 불가사의


: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다.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다.


메모지와 펜이 있으면 메시지가 없다.











3. 에토레의 고찰


: 줄을 서면 반대편 줄이 빨리 줄어든다.











4. 오브라이언의 변형


: 옆 줄로 옮기면 원래 줄이 더 빨리 줄어든다.











5. 로저의 스포츠 관전의 법칙


: 화끈한 장면은 꼭 한 눈을 팔 때 벌어진다.











6. 잔과 마르타의 미용실의 법칙


: 머리하기를 결심하면 꼭 '머리가 멋지다'는 칭찬을 듣는다.











7. 호로위즈의 법칙


: 라디오를 틀면 꼭 가장 좋아하는 곡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 8톤 트럭도 (타이어를 매)면 가냘픈 여자라도 끈다. (★★★★★)


: 너무나 잘 알려진 뉴턴의 운동의 제2법칙 F=ma (힘=질량*가속도) 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타이어를 몸에 끼우면 타이어의 무게만큼 질량은 증가를 하게되고


질량의 증가량과 더불어 지면과 발바닥의 마찰력도 증가, 아무리 육중한 8톤 트럭이


라도 쉽게 끌려오는 것이다.











⊙ 스펀지 연구소 : 남자는 모른다, 여자는 모른다.


: 영원한 미스테리 남과 여...


스펀지는 전국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 여자들이 모르는 남


자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 보았다.











§ 여자들은 모른다 1 - 남자 화장실 소변기는 자동이다.


: 자동 센서가 있어 변기 앞에 다가만 가도 물이 자동으로 나온다는 사실!








§ 남자는 모른다 1- 에티켓 벨!


: 자신의 용변보는 소리를 가리기 위해 물소리, 새소리 등의 벨소리가 나오는


기계가 있다는 사실!








§ 남자들은 모른다 2- 모든 여자들은 학창시절 기절하길 꿈꾼다.


: 조회시간, 체육시간에 졸도해 체육선생님께 업혀 양호실에 실려가는


간절한 소망을 품는다는 사실!








§ 여자들은 모른다 2 - 남자의 서류 가방은 비어있다.


: 정말 복잡한 여자들의 핸드백 속과는 달리 달랑 우산 하나, 볼펜 하나만


들어있을 정도로 남자들의 서류 가방은 비어있다는 사실!








◎ 호주에서는 (바퀴벌레)도 애완용으로 기른다. (★★☆ )


: 오스트레일리안 버로잉으로 불리는 애완용 바퀴벌레는 집 바퀴벌레와 달리


깨끗하고 전염병을 옮기지 않는다고 한다.


나뭇잎을 먹고 자라 누구든지 쉽게 기를 수 있으며 알이 아닌 새끼로 번식하고


날개가 없고 걸음걸이가 느리며 호주머니에 넣으면 구멍을 뜷고 나올 정도로


힘이 세다고 하는데, 그 길이가 무려 8cm에 달한다고 한다.


호주에서는 바퀴벌레 외에도 사마귀와 독특한 색깔의 풍뎅이와 장수하늘소가


애완용으로 인기라고 한다.




















⊙ 영국에는 (아기를 위협하는) 자장가도 있다. (★★★★)


: 영국의 전래동요 모음집 "Mother Goose"에 보면


모 햄버거 CF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란 노래가 있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Rock-a-bye baby on the tree top


나무 꼭대기 위 우리 아가야 잘자라


When the wind blows, the cradle will rock


바람이 불면 요람이 흔들리지


When the bought breaks, the cradle will fall


나뭇가지가 부러지면, 요람도 떨어지겠지


And down will come baby, cradle and all


아기도 요람도 모두 떨어지겠지...











원래 영국의 자장가는 어른들 사이에 전해지던 이야기가 자장가로


변한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이를 위협하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 골칫거리 흰개미는 (볼펜) 을 무척 좋아한다. (★★★★★)


: 목조 건물을 갉아먹어 훼손시키는 흰개미...


놀랍게도 흰개미는 볼펜으로 그은 선을 따라 다닌다.


흰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인지능력이 섬세하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흰개미는 볼펜의 화학성분을 페로몬향으로 착각하여





볼펜을 따라 다니는 것이다.











⊙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


: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 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바닷속에서는 이와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 면 전화가 걸린다.





(★★★★☆)


: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된다.











⊙ (아킬레스건을 주무르) 면 몸이 주~욱 늘어난다. (★★★★☆)


: 허리를 숙여 손이 바닥에 닿는 유연성 테스트를 잘하려면 발목 뒤편의





아킬레스건을 주물러주면 된다.


약 10분간만 주물러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최고 15cm 정도까지 몸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것은 단 1회성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을


마사지 해주면 몸이 유연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올림픽 야사


: 인간 드라마의 무대 올림픽의 비하인드 스토리











§ 1972년 뮌헨 올림픽


비둘기 똥이 눈에 들어가 100미터 허들 예선에서 탈락!


주최측의 배려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무릎 부상 실격!!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에 참가한 적도 기니 출신의 에릭 무삼바니


그는 해수욕장에서나 입는 헐렁한 트렁크 차림으로 개헤엄을 쳐서 화제가 됐다.











§ 1932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원반 던지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노엘 선수가 새로운 기술로 던진 원반은


먼 거리를 날아갔지만 심판이 다른 경기에 한 눈을 팔아 기록 무효!


다시 던진 기록은 4위에 머물렀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아이티 공화국의 올레무스는 서류 정리를 잘해 10,000m 경기에 출전!


기록은... 최하위!











§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일본의 시조 카나쿠라 선수가 마라톤 선수에 출전, 몸이 안좋아 중도 포기!


그러나 주최측에선 이를 실종으로 처리해 54년 후에 다시 경기를 완주,


현재 기록상의 마라톤 최장기록, 54년 2일 32분 20.3초가 되었다.














⊙ 컴퓨터 마우스의 이동거리 단위는 (미키) 이다. (★★★★★)


: 화면상에서 마우스가 움직이는 거리를 말할 때 미키라는 단위를 쓴다.





마우스가 1인치를 움직일 때 사실 간단히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은 200번의 신호가 컴퓨터와 마우스 사이에 오고간다.





즉, 한걸음에 여기까지 간 게 아니라 200 걸음을 걸어서 1인치를 움직인다는 것.





이때 이 200 걸음을 의미하는 단위가 바로 미키이다.





월트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 미키 마우스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 귀엽다~











⊙ 전화기는 그레이엄 벨이 최초로 (발명하지 않았) 다. (★★★★)


: 1876년 벨은 전화기를 최초로 특허를 신청해 지금까지 전화기 발명가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당시에는 전화기를 발명한 연구가가 많았고,


미국의 전기 기술자 엘리샤 그레이는 외모에 신경쓰느라 불과 2시간 차이로


특허신청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들보다 무려 16년 전 발명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안토니오 메우치.


아픈 아내와 직장에서 연락하기 위해 고안된 전화기는 벨의 전화기와 크게 차이가


없는 형태였다. 그러나 가난했던 메우치는 특허비 250달러가 없어


임시 특허만 냈기 때문에 벨한테 특허권을 빼앗기고 만 것이다.


벨의 특허 소식에 재판까지 열어 특허권을 얻어내려 했지만 그의 갑작스런 죽음 탓에


전화기 발명의 영광은 벨에게 돌아갔다.


벨은 남의 발명품을 가로챘다고 비난받기도 했으나 전화기로 얻은 수익의 대부분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사용, 사회에 환원했다고 한다.











⊙ 동요 '얼룩 송아지'의 얼룩소는 (칡소) 다. (★★★★☆)


: 흔히 얼룩 송아지를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는 젖소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동요 속 얼룩 송아지는 전통 한우의 변종인 칡소다.


황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어 얼핏 보면 호랑이같기도 한 칡소는


교배가 까다로워 현재 흔히 볼 수 없는 희귀동물이 돼버렸다.


우리나라에 젖소가 널리 보급된 것은 1970년대.


박목월 시인이 가사를 쓴 1930년대엔 젖소란 지금 우리가 칡소를 보는 것 보다


더 드문 일이었고, 같은 시대에 쓰여진 정지용 시인의 '향수' 속 얼룩배기 황소도


칡소인 것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얼룩소는 분명 칡소이다.











⊙ 엉덩이와 궁둥이는 (서로 다른 신체부위) 다. (★★)


: 사람의 엉덩이와 궁둥이를 같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은 궁둥이, 그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라고 한다.











⊙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차 안이 (문을 다섯 번 여닫으) 면 시원해진다. (★★★★☆)


: 한 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80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덥다.


이럴 때, 간단히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추는 법!!!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열고 닫으면 차 내 온도가


약 20도 가량 떨어진다.


실내의 뜨거운 열기가 문을 여닫음으로 인해 보조석 창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리.


* 문을 여러 차례 여닫거나 보조석 이외 뒷자석 창문까지 열어두는 것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스펀지 연구소 :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우리 주변, 아무리 사소한 것들에도 그들에겐 이름이 있다!











§ 맷돌을 돌리는 ㄱ자 모양의 나무 손잡이 - 어처구니








§ 팔꿈치 중에서 부딪히면 전기가 오듯 아픈 곳 - 퍼니 본 (funny bone)








§ 달 안쪽, 하늘과 경계짓는 경계선 - 터미네이터








§ 전신주 위, 전선을 지탱하고 절연하게 만들어진 물건 - 뚱딴지 또는 애자








§ 잘 익은 바나나에 생긴 검은 반점 - 슈가 포인트 (sugar point)








§ 고등어의 새끼 - 고도리








§ 창자의 끝부분 - 미주알








§ 복어처럼 생긴 타원형의 물고기 개복치의 또 다른 이름 - 몰라 몰라 (Mola mola)








⊙ 아침에 얼굴이 부었을 때 (면봉) 하나면 된다. (★★★★)


: 지난 밤, 지나친 수분 섭취나 엎드려 잠을 자 부은 얼굴...


이렇게 부은 얼굴을 간단하게 가라앉히는 획기적인 방법은


바로 면봉으로 손 등 부분의 합곡혈을 10분간 눌러주는 것!!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끝이 만나는 움푹 파인 부분이 합곡혈인데,


이 곳을 지압해 주면 혈액 순환이 잘 돼 부은 얼굴이 금방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와 반대로 (사과를 깎는) 다. (★★★★★)


: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사과를 깎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 깎지만


베트남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바깥을 향해 사과를 깎는다.


엄지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지 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에서는 돈을 셀 때도 책장을 넘기듯 검지 손가락으로 센다.











⊙ (간지럼 타는) 나무가 있다. (★★★☆)


: 배롱나무는 일명 간지럼타는 나무라고도 한다.


다른 나무보다 매끄러운 줄기를 가지고 있는 배롱나무는


줄기의 이곳저곳을 간질이면 꽃이 달린 가지들이 흔들리며


마치 사람이 웃는 것처럼 보여 간지럼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내용은 없으나 간지럼을 타는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na44030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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