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Stock

[스크랩] 행복한 부자로 살기.(부자로 가는 길 8) -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4. 05:33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라는 의문이 많은 것같습니다.
제 답은 여러분 주위에 해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 주위나 출근하여 일하는 회사 주위나
장사하고 있는 생업의 현장 주위가 바로 투자처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옛날 얘기 하나를 들려 드리겠습니다.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누구든지 꿈꾸던 희망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옛날 페르시아에 알리 하페드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농사를 지으며 가족들과 함께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나그네로 부터, 태양처럼 빛나는 이상한 돌, 즉 다이아몬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는,자신의 모든 땅과 재산을 팔고 가족을 모두다 내버려둔 채,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실망하여 바다에 빠져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페드로부터 땅을 산 사람이 하루는 뒤뜰에서 이상하게 생긴 검은 돌을 발견하였는 데, 세월이 흘러 옛날 하페드에게 다이아몬드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었던 나그네가 다시 찾아왔을 때, 그 나그네에게 검은 돌을 보여 주었더니, 그 검은 돌이 바로 다이아몬드라기에, 뒷뜰을 파보니 엄청난 다이아몬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리하여, 하페드로 부터 땅을 산 사람은 다이아몬드로 인해 엄청난 부자가 되었는 데, 그 후 이 땅은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산지가 되었습니다. 자기자신의 땅이 엄청난 다이아몬드가 묻혀있는 산지인 것을 모르고, 다이아몬드를 찾아 한 평생 다른 곳을 찾아 헤매다가 죽은 하페드의 안타깝기만 한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나 직장 주위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그 어느 전문가들 보다도 자기자신이 전문가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단지,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이지,조그마한 관심과 주의만 기울여도, 자신이 살고 있는 주위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손쉽게 전문가가 될 수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하페드처럼 자신의 주위에 다이아몬드를 두고서, 멀리서 다이아몬드를 찾는 어리석음을 행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부동산 투자는 항상 자신이 제일 잘 알 수있는 주위로 부터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가할 때에 수시로 가까운 부동산사무소를 들러서 함께 식사를 하고, 명절날 등에 자그마한 선물을 하면서,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끔 하고,투자를 행할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수있도록 인간관계를 맺어 놓으셔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꿈은 돈에 시달리지 않고 부자로 살면서 일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혹자는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이 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돈은 행복한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 몰라도 아주 중요한 일부분은 되는 것입니다.우리가 부동산 및 주식 등의 투자를 하는 것도 결국은 돈을 많이 벌어서 돈이 많은 부자가 되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단 한번 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욕구때문일 것입니다.

눈에 불을 켜고 돈을 벌기 위한 재테크를 위해서 전문 서적들을 읽고
동분서주하여야만 하고,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서 새벽부터 줄을 서야만 한다면,정말 부자가 된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제 주위에는 그런 식으로 부자가 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하루하루의 일상을 성실하게 보내며 절약하며( 그러나 궁색하지는 않게끔)저축하고 살아왔는 데도,남부럽지 않게끔 돈에 쪼들리지 않고 행복하게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이 재테크에 남달리 뛰어난 그 무엇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으며, 제가 지켜본 바에 의하더라도 재테크(속칭 투기)에 열중한 사실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일생을 부자로 행복하게 살다가 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아래 평범한 제 친척의 사례를 살펴 보면서 다함께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커다란 부를 일군 거부도 아니고,그냥 평범하게 살면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즐기면서,행복하게 살아가는 분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오히려 큰 부를 일군 분의 이야기들보다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생각됩니다.(제가 실제 부동산 투자 사례들을 올리는 이유는, 어떠한 설명이나 이론보다도, 실제 사례를 지켜보면서, 스스로 어떻게 투자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사례들을 읽을 때에, 제가 쓰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슬쩍 흘리며 지나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글자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들을 알아낸다면, 백권의 부동산투자 관련 서적들을 읽는 것보다도 단 하나의 투자 사례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분의 사례가 모범답안일 수는 없겠으나, 제 생각에는, 이 분 정도만큼만 한 평생을 살아가면 그렇게 돈 때문에 고생하고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 경우는 없이 그런대로 행복하게 일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같기에 사례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분은 1948년 생으로 올해 환갑을 맞는 여자분입니다.이 분은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진관사에 거르지 않고 때마다 찾는 분으로서, 평생동안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향을 피우고 천수경을 읽으며 부처님께 기도한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분입니다.1974년 은평구 증산동 후미진 곳에(쓰레기 하치장이 주위에 있는 곳이었음) 평당 4만원을 주고 대지 100평을 구입하여 집을 짓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하여 살아 오면서 돈이 생기는 대로 자기집 옆 땅 118평도 사들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천 옆으로 도로가 생기고 하천이 복개되고 하여서, 오히려 대로변 중심가가 되어 버렸습니다.이 분이 부동산 투자를 한 것은 집 주위 땅들을 사들인 것과, 1988년에 전국적인 부동산 열풍이 불 시기에 지방 00시에 주거지역 논을 509평 (5천만원 매매가액) 구입한 것과 임야를 평당 5천원에 4천평 정도를 사고,1995년에 인천 금곡동 임야를 평당 10만원에 600평 사서 투자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 (주거지역 논은 1994년에 평당 55만원에 매도하였음) 2003년 연말에, 증산동 집앞에 지하철 증산역 출입구가 계획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축업자가 찾아와서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 땅을 팔아달라고 요청하여 평당 950만원대에 매도하고,(당시 동 부지에 상가 건물을 지어 월세를 받아 생활하는 방안도 연구하였으나,제가 무리하게 일을 저지르지 말고 팔아서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게 낫다고 조언함) 매도대금으로 문래동 현대 홈타운 아파트 45평대를 구입하여 (4억원) 이사하고(현재 8-9억원대), 2004. 봄에 충남 당진시 송악면에 밭을 평당 12만원에 1000평정도 구입하고(현재 평당 30-40만원대)(당시 면사무소가 있는 중심지에 도로변 큰 대지가 12억원 정도에 매물이 나와 있었는 데,제가 나이로 보아서 현금이 매월 나와야 하므로 무리하게 큰 돈을 시골에 묻는 것을 반대하여 1억 2천만원 정도만 투자하는 소규모 땅을 매수한 것임)(당시 한보제철이 가동중지 상태로 아직 현대가 인수하기 전이라서 본격적인 매수세가 일기 전이었으나, 이미 저점에서는 2배 정도 상승한 상태로, 계속하여 매수자들이 몰려드는 것을 분위기로 실감할 수 있는 지경이었음) 나머지 돈들은 은행에 정기예금과 펀드(1억원)으로 가입하여 지내 오던 중,2006.에 오류동에 있는 공장을 12억원에 매입하여(부지 1000평 평당 120만원)골재 재생업자에게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600만원에 임대하여 고정 수입을 확보하였습니다. 2008년 현재 토지구획정리에 편입되어 토지 보상비가 평당 228만원, 공장 건물등 기타 구축물 보상비로 3억원을 보상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장 바로 앞에 전철역이 들어서는 터이라서 땅으로 보상을 받을 지 고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분은 지금도 은행 등에 현금 7억 정도를 예치해 놓고 이자를 받아 생활하고 계시며, 수시로 시집간 딸과 함께 유럽 등 해외여행을 하시면서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남편 분은 은퇴하여 투병생활을 하시던 중 2005년에 사망하였음)(모든 투자 결정은 집 주위의 부동산 의견,찬구,친척들의 의견 등 모두를 들어보고 하였으며,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자세에서 부동산을 파는 것, 사는 것을 수십번의 의견교환과 직접답사 끝에 결정하였으며, 항상 마지막 결정시에는 겸허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여 달라며 간절히 기도하였음)

저는 인생의 연령별 단계마다 부동산 투자 방식을 달리 하여야만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부를 잃지 않고 돈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30-40대 젊은 시기에는,
살아갈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들어가는 돈도 많이 들지 않으므로 먼 미래의 노후를 생각하여서 땅같은 투자용 부동산을 매수하더라도, 나이가 들어서 50-60대가 되어서는, 자녀의 학자금,결혼비용,은퇴 후 노후자금등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므로 수익성과 환금성을 갖춘 부동산 즉, 상가,오피스텔,아파트 등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기예금 등 현금성 자산의 확보도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눈 앞의 이익만 생각하다 보면 지혜가 혼미해져 무리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가 있는 바, 항상 여유로운 마음자세로 너무 심하게 욕심내지 말고 인생을 즐기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금성 자산과 수익성 자산을 구비해 두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 求? 지식은 타인에게서 빌리면 된다고 봅니다.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늘의 도움, 즉 天福이 아닐까요???

출처 : 울타리
글쓴이 : 솔이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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