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떠다니는 아파트, Freedom Ship
현재 계획으로만 진행중인 떠다니는 도시, 프리덤 쉽입니다. 길이 1,400m, 너비 230m, 높이 110m의 거대 선박으로 이 곳에서는 주거시설, 호텔, 카지노, 비행장 등이 자리 잡는 완벽한 하나의 도시 역할이 수행 가능한 곳입니다.
회사의 소개에 따르면,
18,000 가구가 입주 가능하며 공간에 따라 $180,000에서 $2,500,000 그리고 일부 프리미엄은 $44,000,000 이르는 가격으로 분양 중이라고 합니다.
3,000 곳의 상업 공간이 입주하여 갖가기 상점이 들어서며, 10,000객실 보유의 호텔이 들어섭니다.
최첨단 의료시설, 교육시설, 레크레이션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을 보유하므로 상류사회를 완벽하게 재연합니다.
쉽게 말해 일단 입주를 하게 되면 떠다닌다는 점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에서 생활하게 됨을 뜻합니다.
선박 도시는 안전을 고려하여 육지에서 그리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계속 항해하며, 그 밖에 선박 상단에 위치한 공항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꽤 재미있는 생각인듯 합니다. 그런데 참고로 현존하는 최고 크기의 배가 458m 길이인데 1,400m 길이의 선박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문제군요.
세계에서 가장 큰 배, Knock Nevis(일본 스미모토 중공업)
-코리아닷컴 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