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o Idea] 세상에서 가장 쉬운 꽃꽂이 특강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부케형 로맨틱 꽃꽂이
둥근 부케형으로 만들어 우아한 분위기가 나는 꽃꽂이. 꽃꽂이의 기본은 꽃 송이가 큰 꽃에서 작은 꽃 순으로 꽂는 것. 크기가 큰 꽃으로 구도를 잡은 뒤 작은 꽃을 적절히 꽂아 장식하는 것이 요령이다. 또 같은 계열의 색의 꽃을 사용해야 색이 겉돌지 않으면서 꽃꽂이를 했을 때 잘 어울린다. 둥근 모양의 부케형 꽃꽂이는 플로럴폼 중앙에 꽃을 꽂아 중심을 잡은 뒤 아래쪽으로 둥근 모양이 되도록 꽂는 것이 노하우. 잎은 메인이 되는 잎을 사용해야 잘 어울린다. 플로럴폼은 2~3일에 한 번씩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의 물을 부어 마르지 않도록 한다. ■ 준·비·재·료 분홍색 장미·흰색 알스트로메리아·안개꽃 1단씩, 플로럴폼, 화병, 칼, 가위 ■ 이렇게 꽂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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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컬러매치 꽃꽂이
보라색과 노란색 등 컬러풀한 색을 적절히 매치해 개성 있는 컬러매치 꽃꽂이를 해보자. 꽃을 꽂을 때는 짙은 색에서 옅은 색 순으로 꽂는 것이 요령. 화병의 크기에 따라 꽃을 반 단 정도 뭉쳐 컬러별로 꽂아야 산만해지지 않는다. 꽃송이는 같은 모양보다는 둥근 것과 길쭉한 것을 섞어 꽂아야 세련돼 보인다. 입구가 넓은 화병에 꽃을 꽂을 때는 동그랗게 만 곱슬버들이나 자갈 등을 넣어 꽃이 쓰러지지 않도록 버팀목을 만들어야 모양 잡기가 쉽다.
꽃을 다듬을 때는 먼저 물을 반 정도 담은 화병 앞에 꽃을 대고 꽃이 들어갈 위치와 높이를 잡는다. 그런 다음 물에 잠기는 줄기 부분의 잎은 모두 떼어내고, 줄기는 사선으로 잘라 높이를 맞춘다. 물은 2~3일에 한 번씩 갈아주되, 김 빠진 사이다를 1큰술 정도 섞으면 꽃이 오랫동안 싱싱함을 유지한다.
■ 준·비·재·료 노랑색 장미·보라색 스토크·주황색 알스트로메리아·곱슬버들·카라 반 단씩, 가위, 유리 화병
■ 이렇게 꽂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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