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회계학출제분석

회계학은 대다수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이지만 과목의 특성상 이론의 전개과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물흐르듯 연결되므로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초부터 여유를 갖고 차근차근 실력을 연마해야
하는 과목이다. 또한, 회계학의 점수는 연습장 분량과 비례한다고 하므로 끈기있게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출제경향분석

매년 출제 위원의 성향에 따라 문제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재무회계, 회계이론 및 원가회계 등 회계학 전반
에 걸쳐 출제되고 있으며 형식은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그 동안의 출제경향을 분석해 보면 이론문제 70%, 계산문제 30% 정도(특정년도제외)이고 재무회계 분야에서 80%, 원가회계에서 20%의 비율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2000년도부터는 계산형문제가 출제되지 않고 있다. 상대적으로 시험접근에 유리하지만.
회계학의 체계를 세우려면 계산형문제를 꼭 접해야 한다.
출제 경향을 분석하면 재무이론 분야(계정과목이전까지)에서 집중적으로 출제가 되고있다.



2. 수험대책

기본서로 전반적인 체계와 기본개념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를 한다, 그리고 난 후 빈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분야중 이론에 주안점을 두어 회계학연습 서적을 이용하여 충분한 연습을 하여야 한다.
회계학은 크게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로 분류되는 바 각 분야별 학습 순서는 다음과 같다.



재무회계：기초회계(회계원리) → 중급회계 → 고급회계(준비기간이 부족하신 분은 생략가능)
원가회계：원가관리회계(기간부족하신 분은 객관식 회계학으로 준비)
⇒ (객)회계학

상기와 같은 순으로 학습하되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상태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될
것이다. 또한 기업회계기준은 수험준비에 필수다. 기업회계기준만 준비하셔도 40%정도를 풀이할 수 있을
정도이니..기업회계기준은 확실히 준비해두길 바란다.

3. 시험장에서 문제푸는 요령


1) 문제를 순차적으로 풀지 말고 선별해가며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제푸는 순서는 ① 서술형 문제 → ② 지면이 적은 문제 → ③ 평소에 풀어보았던 유형의 문제순으로 한다.
2) 어려운 문제 또는 지면이 길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리라고 생각되는 문제는 과감히 skip한다(이러한 문제
는 보통 5문항 정도이다).

3) 시험문제를 읽는 도중 출제자의 의도가 애매하다고 생각되면 읽은 시간이 아깝지만 과감히 skip한다.

4) 서술형의 경우 답이 2개라고 생각되면 먼저 떠오르는(눈에 친숙한) 것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다(？)(이것은
공부를 열심히 한 수험생에 한한다).

5) 출제자들이 독창적인 문제를 만들어 출제를 하는 경우 문제표현 및 정답이 애매모호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이러한 문제를 접했을 때는 과감히 답을 선택하여 시간을 더 이상 투입하지 않는다(시간을 더 투입한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된다).


상기내용의 일부는 월간회계를 참고하였음.

출처 :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모임

글쓴이 : 빨간도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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