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황버섯(桑黃) - 암, 부인병 등에 약용하는...

 

지난 산행에서 만난 상황버섯입니다.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부르는 상황버섯은 소나무비늘버섯과의 버섯으로서 나무종류에 따라

뽕나무상황버섯, 황철상황버섯, 쥐똥상황버섯, 박달상황버섯, 전나무상황 등으로 이름을 다르게 부르지만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상목이(桑木耳),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상이(桑耳), 상황(桑黃), 상신(桑臣) 등으로 부르고

고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및 동양의학대사전(東洋醫學大辭典) 등의 문헌에도 상황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상황은 "성질이 차고 독성이 없으며 온순하고 독을 다스린다"고 하여 여러 질병에 사용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암(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 수술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항진)과 관련된 질병에 사용하는데,

종양 저지율이 96.7%(일본 국립암연구센터 '88년)에 이르며,

그외에도 면역기능 활성화,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위, 대장, 직장, 식도 등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큰 효과가 있으며 해독작용도 한다고 한다.

 

 

 

 

 

 

<출처;yahoo 살사꺼비 (bg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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