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버섯이야기

[스크랩] 버섯·견과류 이용한 별미 반찬과 특별메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0. 06:11

 


 
Cooking Lesson 버섯·견과류 이용한 별미 반찬

 
버섯장조림
 
표고버섯으로 장조림을 만들 때에는 양념장으로 밑간한 뒤 조리고,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으로 조림을 만들 때에는 소금에 살짝 절여 밑간한 뒤 양념장에 조려야 간이 푹 배어들어 맛있다. 이렇게 만든 버섯장조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 먹을 수 있다.

필요한 재료 
 
마른 표고버섯 8장, 마늘 8쪽, 설탕 1작은술, 송송 썬 실파 2큰술, 식용유 약간
양념장 고추기름·맛술·물엿 1큰술씩, 간장 2큰술, 생강즙 ¼작은술, 참기름·통깨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표고버섯은 갓 부분을 위로 하여 설탕을 탄 물에 30분 정도 담가 불린다.

2 불린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반 자른다. 마늘은 껍질을 벗겨 반 가른다.

3 표고버섯에 양념장을 ⅓큰술 정도 넣어 조물조물 밑간한다.

4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이 올라오면 밑간한 표고버섯을 넣고 남은 양념장을 끼얹어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조린다.

5 버섯과 마늘에 간이 배고 윤기가 나면 불에서 내려 넓은 접시에 펼쳐 담은 다음 실파를 뿌려 버무린다.

6 버섯조림이 완전히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5일 내지 1주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견과류조림
호두는 그냥 조리면 떫은맛이 나는데, 미지근한 물에 헹구면 떫은맛을 없앨 수 있다. 은행은 팬에 한 번 볶은 뒤 조려야 푸석거리지 않고 쫄깃하다. 또 물엿은 다 조린 뒤 넣어야 식었을 때 견과류가 들러붙어 딱딱해지지 않는다.

필요한 재료 
 
호두 12알, 땅콩·아몬드 ¼컵씩, 잣 3큰술, 은행 8알, 올리브오일
1½큰술, 물엿·설탕 1큰술씩, 통깨 약간
양념장 간장 2큰술, 참치액 1작은술, 마늘채 1큰술, 송송 썬 대파(흰 대 부분)
1대 분량, 맛술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호두와 땅콩, 은행은 껍질을 벗겨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2 은행은 팬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굴리면서 볶아 종이타월에 올려 속껍질을 말끔하게 벗긴다.

3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아몬드는 상처 없는 것으로 골라 젖은 면보로 닦는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채와 대파를 볶다가 호두, 땅콩, 아몬드를 넣고 윤기가 나도록 볶는다.

5 ④에 양념장을 넣고 약한 불에서 조리다가 설탕을 넣는다.

6 ⑤의 견과류에 간장색이 배면 은행과 잣을 넣고 버무린 다음 불에서 내려 물엿과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한 김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입맛 돌아오는 10월의 특별메뉴

대파북어찜
 
필요한 재료
 
북어 1마리, 대파 3대, 붉은고추·청양고추 1개씩, 다시마(10×10cm) 1장, 쌀뜨물 1컵
양념장 간장·고추장·다진 마늘·청주·물엿 1큰술씩, 다진 생강 ¼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생수 ½컵, 통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북어는 머리와 꼬리, 가운데 굵은 뼈를 떼어내고 쌀뜨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다음 물기를 꼭 짜 2cm 폭으로 썬다.

2 대파는 다듬어 2cm 크기로 썰고 붉은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3 다시마는 흰 가루를 닦은 뒤 2cm 크기로 썬다.

4 냄비에 북어, 대파, 다시마를 켜켜이 담고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은 다음 중간 불에 올려 찐다.

5 북어가 부드럽게 익으면 고추를 넣고 불을 약하게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찐다.
 
point 북어는 맹물보다는 쌀뜨물에 불리는 것이 잡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또 맛도 더 부드럽고 풍미가 있다.

콩나물우엉볶음
 
필요한 재료
 
콩나물 200g, 우엉 100g, 실파 3뿌리, 마른 고추 2개, 마늘채·고추기름 1큰술씩, 들기름·식초 1작은술씩, 식용유·통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뗀 뒤 헹궈 물기를 턴다.

2 우엉은 껍질을 벗겨 4cm 길이로 토막 낸 다음 곱게 채썰어 식초를 탄 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물기를 뺀다.

3 실파는 2cm 길이로 썰고 마른 고추는 가위로 잘게 자른다.

4 팬에 식용유를 둘러 마른 고추와 마늘채를 볶다가 우엉을 넣어 볶는다.

5 ④에 고추기름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우엉이 부드럽게 숨이 죽으면 콩나물을 넣어 아삭하게 볶는다.

6 ⑤에 들기름과 통깨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뒤 버무린다.
 
point 우엉을 먼저 고추기름에 충분하게 볶아 칼칼한 맛이 우러나면 콩나물을 넣는다.
 
우엉이 부드럽게 익은 뒤 콩나물을 넣고 볶아야 아삭거리는 질감을 살릴 수 있다.

 
 
 
 
 

 

<출처;empas Gra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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