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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홈 메이드 레몬 요구르트 머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1. 07:05
 
 
거의......
정리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
 
어제는 분리수거를 10번 정도 왕복하면서 내놓은것 같구요.
바로 이어서 <아름다운 가게>에서 물건들을 받으러 오셨어요.
작은방에 설치했었던 옛날 행거까지 쓸만한 것들은 다~ 드렸습니다.
사실 옷들중엔 정말 깨끗하고, 비싼것들도 있었는데요~
입지 않구 쳐다만 보면 뭐하겠어요. 그쵸?
 
커피 한 잔 하고서 있자니까 서재에 들일 책꽂이가 왔구요.
그동안 뒷베란다에 두었던 비싼 원서들......이제야 제자리를 찾아주었어요.    ^^
 
오늘은 책꽂이에 책을 꽂고......자잘한 잡동사니들을 정리하구요.
내일 안방에 있었던 서랍장만 드레스 룸으로 옮기면
용도에 맞는 방만들기가 얼추 끝이 날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3시간 정도를 잤더니 목이 부은건 어느정도 가라 앉았구요.
역시 잠을 푹 자는게 피로 회복에 좋은것 같더라구요.
이제 서재다운 방에 앉아서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여유롭게 앉아 봅니다.
 
시간은 지났으나.
못올린 한가지가 있어서 모처럼 베이킹 레서피를 올려 볼께요.
봄이 오는지 비도 오구요~
봄에 맞을 듯한 상큼한 머핀을 알려 드릴께요.   ^^
 
 
 
레 몬 요 구 르 트 머 핀
 
 

 


 
 
 
재   료 (일반 머핀 사이즈 8개 분량)
 
버터 100g / 설탕 75g / 계란 2개 / 박력분 240g /  베이킹파우더 2 작은술
플레인 요구르트 100g / 레몬시럽
 
 
레몬은 끓는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어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얇게 썰어서 냄비에 담고, 설탕 40g , 물 90g 을 넣어 반정도 줄어 들도록 중불로 조려준 후 식힙니다.
 
(슬픈하품님 레서피 인데요~ 전 양을 두배로 하면서 시럽은 그대로 했어요.
레몬이 한 개 밖에 없었던지라.....   ^^;
그래도 향은 좋았구요. 머핀의 식감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오븐은 180도로 예열.
 
 
볼에 버터를 풀어주고.

 
설탕을 넣어서 섞어요.

 
계란을 풀어서 조금씩 나눠 넣어가며 섞어 줍니다.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내려 넣고 주걱으로 고르게 섞어요.
레몬 시럽을 넣어주세요.
(레몬의 과육을 빼고 넣어 줍니다. 하지만 잘게 다져서 넣어도 상관없어요.)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어서 섞어 주세요.
원 레서피엔 키친타올을 깐 체에 받쳐서 반나절 정도 물기를 빼주라고 했지만
전.....^^;
그냥 넣었어요. 시판용 한 개면 100g 입니다.

 
머핀틀에 유산지를 깔고 80%정도 반죽을 채워서
예열한 오븐에 넣어 줍니다.

 
 
25~30분 정도 구워 줍니다.
 
노란~ 머핀이 따끈하게 구워 졌어요.   ^^
식힘망에서 완전히 식혀 줍니다.
그대로 하루 두었다가 먹어도 좋은데요.
 
식히는 동안에 슈가파우더로 아이싱을 만들어서 식은 머핀의 윗면을 장식해 주세요.
 
슈가파우더 50~70g 에 레몬즙 2 작은술 정도~?
레몬즙을 조금씩 넣어서 농도를 맞춰 주세요.
유산지로 꼬깔을 만들어서 머핀의 윗면에 짜줍니다.
 
 
 

 
 
 


 
 
 




격자 무늬도 좋구요......


 
 
왔다갔다 지그재그로 짜주기도 하구~


 
 
동글동글 짜주기도 해보구요.    ^^



 
 
 
색소가 있으면 아이싱에 넣어 예쁜색으로 만들어서 짜주세요.
위에 짜준 아이싱도 새콤하지만
레몬시럽과 요구르트 때문에 새콤달콤한 머핀이 되었어요.
 
봄에 맞는 맛이 아닐까 싶네요.
겨울에 어쩌다 먹었던 닝닝했던 딸기도
이젠 점점 더 딸기 본연의 맛이 나더라구요.
 
 
 
눈을 돌리면 자꾸 이것저것 눈에 거슬리는 것들만 띄어서 큰일 입니다.
몸은 따라주지 않고.
-.-;
나이는 어쩔 수......
 
 
 
 
 
 
<출처;empas 빨간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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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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