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 않는 것은 월급뿐이라는 걸 매일매일 피부로 느끼게 되는 고물가 불경기 시대.
지지리 궁상 떠는 것 같고 엄청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음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한번 습관화하는 데 도전해보자. 일상 생활 속 우리가 그냥 흘려버리고 있는 푼돈들을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아이디어 백서.
PART 1 아는 만큼 힘이 되는 신용카드!
나에게 꼭 맞는 신용카드를 골라 쓴다면 돈을 쓰면서도 한푼, 두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무조건 결제한 돈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카드를 놓치지 말 것.
1 캐시백 카드로 현금 되돌려받기
● 쇼킹 세이브 카드(비씨카드) KTF 통신요금 일부(최대 35%), GS칼텍스 주유 ℓ당 80원, 기타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0.3% 적립해 매월 20일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통신비 5만원, 주유 36ℓ, 기타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50만원이라 가정했을 경우 되돌려받는 돈은 3만5380원.
● 하나은행 플래티늄 플러스 캐쉬백 체크카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해 매월 한 번씩 카드 결제 계좌로 캐쉬백해준다. VISA나 PLUS일 경우 해외 ATM에서 외화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매월 신용카드 금액이 60만원이라 가정하면 3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 마이키즈(플러스) 삼성카드 1년간 이용 실적에 따라 캐쉬백을 해준다. 1년 이용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연회비(1만5000~2만원)를, 1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0.1% 되돌려 받는 셈.
● 외환은행의 ‘예스 오일백’ 카드 카드 결제금액의 0.2~10%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매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해준다. SK주유소, 대형마트, 통신사 등에서 쓴 돈은 5%가 적립되고, 나머지 OK캐쉬백 가맹점에선 0.3~10.1%를 적립해준다.
2 돈만큼 중요한 포인트 다 찾아쓰기
● 현대카드M 최고 11%라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다양한 포인트 사용처로 인기. 전국의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과 해외 사용액에 대해서도 포인트를 준다. 이용 금액의 평균 2%가 적립되며, 모아놓은 포인트는 자동차를 살 때도 200만원 할인, 외식업체나 GS칼텍스, 항공 마일리지로도 전환해서 쓸 수 있다.
● 빅앤빅카드(삼성카드)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해외 가맹점, 항공, 철도, 고속버스, 호텔, 여행사 이용 시 기존 적립률의 두 배가 적용. 오프라인 면세점과 일부 인터넷 면세점(롯데, 신라, 동화)에서 5배까지 적립.
● 포인트 플러스 카드(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17개 계열사에서 사용할 때 포인트를 최고 두 배로 적립해준다.
3 전 달 최저 사용액 없는 카드를 찾아라!
● KB 스타카드 한달 최저 결제 금액을 없앴다. 에버랜드 50% 할인, 빕스 시푸드오션 20% 할인, 스타벅스와 커피빈 10% 할인이 되는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GS칼텍스 주유 할인(ℓ당 60원) 패키지’ 영화 예매 1매당 3500원 할인이 되는 ‘영화 할인 패키지’는 연회비가 5000원이다. 1000원당 1마일씩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마일리지 패키지’는 연회비 1만원. 모두 선택할 경우는 1만원.
4 여러 장의 카드 포인트, 한 군데로 모으기
포인트 아웃렛(www.pointoutlet.com)은 비씨, 삼성, LG, 외환카드의 포인트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통합 사이트. 이 밖에 포인트 파크(www.pointpark.com), 포인트뱅킹(www.pointbanking.com), 넷포인츠(www.netpoints.co.kr) 등을 이용하면 포인트 통합이 가능하다.
5 카드사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하기
+포인트몰 삼성카드의 ‘보너스 포인트몰’, 현대카드의 ‘M포인트몰’, 비씨카드의 ‘TOP포인트몰’이 대표적이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포인트몰에 접속할 수 있다. 포인트몰 상품은 적립된 포인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삼성카드의 삼성카드몰 (www.samsungcardmall.com). 여러 쇼핑몰과 제휴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삼성전자 가전을 살 계획이 있다면 이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자. 무이자 혜택뿐만 아니라 5% 포인트 적립을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 현대카드의 모마 온라인 스토어 코리아(www.momaonlinestore.co.kr), 프라비아 쇼핑(shop.hyundaicard.com). 모마 온라인 쇼핑몰은 뉴욕 현대미술관을 대표하는 디자인 상품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이트. 프라비아 쇼핑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디자인 상품들을 판매한다. 모두 현대카드 회원들에게는 M포인트 10% 차감 결제, 3개월 무이자 할부, M포인트 3%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나에게 꼭 맞는 신용카드를 골라 쓴다면 돈을 쓰면서도 한푼, 두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무조건 결제한 돈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카드를 놓치지 말 것.
1 캐시백 카드로 현금 되돌려받기
● 쇼킹 세이브 카드(비씨카드) KTF 통신요금 일부(최대 35%), GS칼텍스 주유 ℓ당 80원, 기타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0.3% 적립해 매월 20일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통신비 5만원, 주유 36ℓ, 기타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50만원이라 가정했을 경우 되돌려받는 돈은 3만5380원.
● 하나은행 플래티늄 플러스 캐쉬백 체크카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해 매월 한 번씩 카드 결제 계좌로 캐쉬백해준다. VISA나 PLUS일 경우 해외 ATM에서 외화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매월 신용카드 금액이 60만원이라 가정하면 3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 마이키즈(플러스) 삼성카드 1년간 이용 실적에 따라 캐쉬백을 해준다. 1년 이용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연회비(1만5000~2만원)를, 1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0.1% 되돌려 받는 셈.
● 외환은행의 ‘예스 오일백’ 카드 카드 결제금액의 0.2~10%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매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해준다. SK주유소, 대형마트, 통신사 등에서 쓴 돈은 5%가 적립되고, 나머지 OK캐쉬백 가맹점에선 0.3~10.1%를 적립해준다.
2 돈만큼 중요한 포인트 다 찾아쓰기
● 현대카드M 최고 11%라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다양한 포인트 사용처로 인기. 전국의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과 해외 사용액에 대해서도 포인트를 준다. 이용 금액의 평균 2%가 적립되며, 모아놓은 포인트는 자동차를 살 때도 200만원 할인, 외식업체나 GS칼텍스, 항공 마일리지로도 전환해서 쓸 수 있다.
● 빅앤빅카드(삼성카드)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해외 가맹점, 항공, 철도, 고속버스, 호텔, 여행사 이용 시 기존 적립률의 두 배가 적용. 오프라인 면세점과 일부 인터넷 면세점(롯데, 신라, 동화)에서 5배까지 적립.
● 포인트 플러스 카드(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17개 계열사에서 사용할 때 포인트를 최고 두 배로 적립해준다.
3 전 달 최저 사용액 없는 카드를 찾아라!
● KB 스타카드 한달 최저 결제 금액을 없앴다. 에버랜드 50% 할인, 빕스 시푸드오션 20% 할인, 스타벅스와 커피빈 10% 할인이 되는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GS칼텍스 주유 할인(ℓ당 60원) 패키지’ 영화 예매 1매당 3500원 할인이 되는 ‘영화 할인 패키지’는 연회비가 5000원이다. 1000원당 1마일씩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마일리지 패키지’는 연회비 1만원. 모두 선택할 경우는 1만원.
4 여러 장의 카드 포인트, 한 군데로 모으기
포인트 아웃렛(www.pointoutlet.com)은 비씨, 삼성, LG, 외환카드의 포인트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통합 사이트. 이 밖에 포인트 파크(www.pointpark.com), 포인트뱅킹(www.pointbanking.com), 넷포인츠(www.netpoints.co.kr) 등을 이용하면 포인트 통합이 가능하다.
5 카드사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하기
+포인트몰 삼성카드의 ‘보너스 포인트몰’, 현대카드의 ‘M포인트몰’, 비씨카드의 ‘TOP포인트몰’이 대표적이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포인트몰에 접속할 수 있다. 포인트몰 상품은 적립된 포인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삼성카드의 삼성카드몰 (www.samsungcardmall.com). 여러 쇼핑몰과 제휴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삼성전자 가전을 살 계획이 있다면 이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자. 무이자 혜택뿐만 아니라 5% 포인트 적립을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 현대카드의 모마 온라인 스토어 코리아(www.momaonlinestore.co.kr), 프라비아 쇼핑(shop.hyundaicard.com). 모마 온라인 쇼핑몰은 뉴욕 현대미술관을 대표하는 디자인 상품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이트. 프라비아 쇼핑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디자인 상품들을 판매한다. 모두 현대카드 회원들에게는 M포인트 10% 차감 결제, 3개월 무이자 할부, M포인트 3%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PART 2 커피값 효과
습관처럼 사먹었던 별다방, 콩다방 커피. 그러나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루에 커피 1잔만 덜 마셔도 이만큼의 돈을 모을 수 있다.
6 커피 1잔 값으로 목돈 모으기
●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3300원을 일주일에 5잔 덜 마신다면? 절약되는 돈은 한 달 평균 6만6000원.
+ 이 돈을 연이율 4.5%, 세율 15.4%의 1년 만기 적금에 넣으면? 만기 상환 금액 81만4147원 절약.
●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4000원을 일주일에 5잔 덜 마신다면? 절약되는 돈은 한 달 평균 8만원.
+ 이 돈을 연이율 4.5%, 세율 15.4%의 1년 만기 적금에 넣으면? 만기 상환 금액 97만9810원 절약.
7 보온병 혹은 텀블러 활용해 커피값 깎기
바리스타에게 ‘깎아주시죠’라고 해봤자 어림 반푼 어치도 없다. 방법은 보온병 혹은 텀블러를 들이미는 것.
● 스타벅스와 커피빈은 보온병을 가져가면 커피값을 300원씩 할인해준다. 5일 동안 보온병을 가져간다면? 한 달에 총 6000원, 일 년에 7만2000원을 아낄 수 있다.
+ 이 돈을 1번의 스타벅스 만기상환금액에 더하면 88만6147원 절약
+ 이 돈을 1번의 커피빈 만기상환금액에 더하면 105만1810원 절약
8 마일리지 적립 커피 카드 이용하기
● 현대카드 한 달에 6잔까지 5000원 상당의 테이크아웃 커피를 공짜로 마실 수 있다. 서울 광화문과 명동, 선릉역 등에 위치한 파이낸스숍에서 제공. 전월 카드 사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체크카드 제외).
● 현대카드V 커피빈, 스타벅스 10~20% 할인. 전월 사용액에 따라 차등 혜택.
● 하나커피카드 커피 15% 할인(스타벅스, 파스쿠치, 자바커피, 테이크어반, 일리카페 등). 3개월 사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 아시아나지앤미 플래티늄 삼성카드 스타벅스와 커피빈 1000원당 5마일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하루에 4000원짜리 커피를 한 잔씩 마신다고 가정하면, 동남아를 한 번 다녀올 수 있는 4만 마일을 모으기까지는 약 5년 4개월이 걸린다. 물론 비행 마일리지와 통합하면 기간을 훨씬 더 앞당길 수 있다.
9 싸고 맛있는 저렴한 커피 전문점 애용하기
조금만 눈을 낮추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2000원대에 마실 수 있는 커피 체인점들이 많다. 카페 컴온, 로즈버드, 맥도날드(2000원), 이디야(2200원), 도토루(2300원) 등. 만약 커피 맛이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던킨도너츠의 에스프레소 매장을 찾을 것. 아메리카노 한 잔에 3000원이다.
절약만 잘한다면 연봉 10% 인상 효과 누릴 수 있다
요즘처럼 연봉 인상 동결이란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오는 때 연봉 10% 인상은 얼마나 큰일처럼 여겨지는가. 2000만원의 10%는 200만원. 이 200만원을 365일로 나누면 5500원 정도가 된다. 즉 연봉이 10% 인상됐다는 것은 하루 5500원의 임금이 올랐다는 말. 아주 작은 소비만 절제해도 10% 연봉 인상과 같은 체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PART 3 휴대폰 요금 줄이는 초절약 비법
매일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빠져나가는 비용을 잡자. 간단한 습관만 들이면 통장 잔액이 두둑해진다.
10 060 광고 전화 차단하기
스팸문자로 헛돈이 새나가는 일이 없도록 차단한다. 060-600번대 번호는 데이콤을 거쳐 오는 문자. 1544-0001로 전화를 걸어 ARS 응답이 나오면 6+1+휴대전화번호입력+ #순으로 버튼을 누른다. 060-700번대는 한국통신. 02-717-0200으로 차단 요청을 할 것.
11 통화 후 종료 버튼 누르기
통화 후 전화기를 그냥 닫을 경우 장애 여부를 판단하는 10초 동안 신호를 보내고 종료되며, 이 시간만큼 통화료가 부과된다.
12 SMS 0원에 도전하기
● 네이트온(nation.nate.com) 월 준회원 50건, 정회원 100건
● 하나포스(hanafos. com) 회원 가입 시 무료 문자 제공
● 농협(ums.nonghyup.com) 회원 가입 시 50건 무료
13 10초당 11원 ARC 이용하기
휴대폰 충전 잭에 끼워 사용하는 선불 전화 ARC를 사용하면 요금을 10초당 11원 정도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14 10초당 9원 최저요금 이용하기
제로폰을 이용해 ‘10초당 9원 요금제’를 사용할 것. 이동통신사 요금이 20~32원이므로 핸드폰 요금의 40~50%를 절약할 수 있다.
15 휴대전화에 걸 때는 일반전화 이용하기
휴대전화간 통화는 보통 10초에 15~2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일반전화로 휴대전화에 걸면 10초당 14.5원, 할인 시간에는 10초당 13.67원이 든다. 단 커플 요금, 할인 시간대 적용 등 휴대전화끼리 통화가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PART 4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법
높아만 가는 오일달러에 유류할증료도 고공비행 중. 이런 때일수록 저가항공권에 목숨걸어라.
16 마일리지 통합하기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아시아나는 스타일런스 회원이기 때문에 같은 계열사의 항공 마일리지를 한곳으로 모아 티켓을 끊으면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 구입 가능. 또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할 것. 할인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17 얼리 버드 요금제 이용하기
출발일과 예약일의 차이가 클수록 할인 혜택도 커진다. 8월 중순에 홍콩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케세이퍼시픽 항공사 티켓을 이용하자. 7월 28일까지 예매 가능하며 최대 12만원까지 저렴한 37만2000원(월 24~29일 출발)으로 홍콩을 여행할 수 있다. 일부 항공사보다 8만원 낮은 유류 할증료도 매력적.
18 저가 항공사 찾기
국내선을 이용할 경우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보자. 제주도로 휴가를 갈 계획이라면 대한항공에서 론칭한 ‘진에어’를 고려해볼 것. 성수기 기간을 30일로 줄여 저렴한 가격(8만9700원)에 183석 규모의 안전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청바지에 산뜻한 티셔츠 차림을 한 승무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보너스. 한성항공도 성수기를 앞두고 일찍 예매할수록 높은 할인 폭을 적용하는 ‘얼리버드 요금제’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공시요금의 42~78%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니 서두르자.
19 할인 사이트 뒤지기
저가 항공권을 노린다면 땡처리닷컴(www.072.com)을 이용하자. 출발을 앞두고 취소된 티켓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급하게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출발이 임박해서 출시되거나 길어도 일주일 전이다. 일반 항공권에 비해 지역 선택이 자유롭지 않고 환불이 안 되지만 그에 상응하는 매력적인 가격! 가끔 무작정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들어가 보면 의외의 월척을 낚을 수도 있으니 즐겨찾기에 링크해놓고 수시로 체크할 것.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웹투어(www.webtour.com)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10월까지 최저가 비즈니스 좌석 항공권과 최저가 미주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20 카드사 ‘세이브’ 제도 활용하기
삼성카드의 ‘트래블 세이브’ 제도는 삼성카드 여행센터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면 최고 50만원까지, 해외여행이나 제주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최고 70만원까지 할인 받는 서비스. 삼성카드 여행센터 (www.samsungtne.com)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9%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8월 말까지 50만원당 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게 좋을 듯.
현대카드의 슈퍼 세이브 제도는 프라비아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55만원 이상 구매 시 35만원, 110만원 이상 구매시 70만원을 세이브해주고 이를 포인트나 현금으로 36개월 동안 균등 불할해 상환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비아 국제선 항공권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배부한다.
PART 5 아시나요? 생활 속 돈 아끼는 지혜
조금만 신경 쓰면 몰라서 흘려 보냈던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생각보다 쉽고 생각보다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남들은 아직 잘 모르는 절약 비법들.
21 자동차 보험료 아끼기
인터넷 쇼핑몰 허브 사이트인 자기숍(www.jakishop.com)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신청하면 신청금액의 10%를 돌려준다. 보험금으로 60만원이 빠져나간다면 결제 통장에 6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22 병원 진료비 절약하기
야간 진료비는 주간보다 30% 더 부가된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 증상에 해당되지 않는 치료를 할 경우 1만5000~3만원의 응급 의료 관리료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밤에 몸이 아플 땐 종합병원 응급실보다는 당직 병원을 먼저 찾을 것. 가장 부담이 없는 건 동네 보건소다.
23 이마트 최저가 신고제 포상금 타기
최저 가격 신고 보상제도를 실행하는 이마트에 갈 때 다른 대형 마트 전단지를 챙겨 간다.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이마트가 비싼 물건이 훨씬 더 많다. 한 건당 5000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루 1품목, 한 달 10건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는 말 것.
24 통장 3개로 분리해 월급 관리하기
CMA 통장 3개로 분리해 사용한다. 월급 통장으로 사용하는 첫 번째 통장은 카드 결제일 바로 전일에 결제금액만 남겨두고 나머지 금액을 두 번째 CMA 통장으로 이체시키는 데 사용한다. 그 사이 발생한(월급날과 카드 결제일을 최대한 떨어뜨려놓을 것) 5%대 금리의 이자는 세 번째 CMA 통장으로 옮길 것. 두 번째 통장은 각종 적금이나 보험금, 공과금, 용돈 등 생활비가 빠져나가도록 설계해 쓰고, 여기서 발생한 이자 역시 세 번째 통장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옮긴다. 세 번째 통장의 돈은 그대로 놔둘 것. 곧 복리 수준의 마법이 시작된다.
25 무매체 입금으로 수수료 아끼기
밤에 A은행 김영희에게 20만원을 보내야 한다면 낮에 현금을 미리 확보한 다음 밤에 A은행 ATM으로 갈 것. ‘무매체 입금’을 누르고 보내는 사람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를 누르면 수수료 0으로 송금할 수 있다.
26 우체국 택배용 규격 1호 상자 애용하기
취급 시 주의해야 할 물건을 보낼 땐 280원에 파는 우체국 1호 상자를 사용한다. 이 상자의 경우 자동 우편 분류기에 의해 일반 우편물로 분류되어 우체국 택배 요금이 아닌 일반 우편 요금(200g 기준 550원)으로 발송이 가능하다.
27 해외 쇼핑 사이트 이용하기
국내보다 40~50%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항공 배송료 체크는 필수.
● 유기농 화장품 판매 사이트 www.bce-europe.com(영문)
● 유기농 화장품&식품 사이트 www.biologisch24.com(한글) www.camomile-mall.eu(한글 지원)
● 콘택트렌즈 구매 사이트 www.coastalcontacts.com
● 유명 화장품을 면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사이트 sasa.com(한글 지원)
PART 6 대표적인 절세 금융상품에 반드시 가입하기
한 푼이라도 세금을 덜 내는 것이 돈 버는 길이다. 지금부터라도 절세 금융상품들에 눈독을 들여볼 것. 게다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도 많으니 일석이조.
28 장기주택마련펀드 가입하기
연간 불입액의 40%를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년 이상 가입 시에는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세제 혜택이 가장 큰 상품. 가입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1주택을 소유한 자이다.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과는 달리 펀드자산을 안전자산인 채권뿐만 아니라 주식에도 투자하며, 펀드 내 주식 편입비율이 대체로 30% 이하인 상품이 많아 안정성과 함께 금리+@의 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저축 가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기 전에 해지한 경우에는 불입액의 4%(1년 이내에 해지하는 경우에는 8%)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징당한다.
29 연금저축 혹은 펀드 가입시기를 앞당기자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금융사들이 연금 수령액을 곧 낮출 것이란 전망이 금융권에서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아직도 연금 상품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서두르는 게 좋을 듯. 연금저축이나 펀드는 불입액 전체(연간 300만원 한도)에 대해 전액이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7년간(금융사에 따라 10년인 경우도 있다) 납입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연간 300만원 한도, 즉 월 25만원씩 꾸준히 저축해 이만한 혜택을 보기란 힘들다. 올해부터 가입하려면 목돈 300만원을 CMA에 예치했다가 12월에 연금펀드로 전환할 것. 5%대 이자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볼 수 있다.
30 청약저축은 절세 상품으로 이용하라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진 요즘 과연 청약저축이 매력이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결론은 역시 들어야 한다는 것! 불입 기간 동안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추후 청약예금으로의 전환이 가능하여 큰 평수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청약저축의 가입자격이 무주택 세대주이므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면 먼저 주소지를 옮기는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31 2000만원의 목돈은 세금우대종합 저축에 넣을 것
저축기관이나 저축상품에 관계없이 개인별로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그 세율을 9.5%(일반 금융소득은 15.4%)로 적용하며,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단,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해지하는 경우에는 세금우대가 적용되지 않는다.
32 펀드 수수료 없는 적립식 주식형 펀드 가입하기
은행 적금과 같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는데, 주식에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해 기대 수익율을 극대화하는 상품이다. 예금보장이 안 되며 예금자보호대상이 되지는 않지만, 투자기간을 2~3년 정도로 길게 본다면 주식 매수시점을 분산함으로써 금융시장의 단기변동성을 완충하여 안정성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펀드의 수익원천(채권매매차익, 이자소득, 주식매매차익, 배당소득) 중 주식매매차익이 비과세되는데, 사실상 펀드 수익의 상당 부분이 주식매매차익인 점을 미루어 대부분 비과세 되는 셈이다.
PART 7 5불 여행 생활자들에게 듣는 5불 생활 비법
하루 5불만 쓰며 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여행을 하는 5불 생활자들(cafe.daum.net/owtm). 이 간 큰 실속파들에게 한수 배우는 여행하며 하루 5불로 버티는 법.
33 무료 숙박 네트워크 활용하기
항공권 다음으로 여행 비용을 많이 차지하는 숙박비를 0원으로 만들기 위해 알아둬야 할 여행자 클럽. 호스피탈리티 클럽은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클럽으로 회원들 간에 공짜 숙소를 서로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구축되어 있다. www.hospitalityclub.org
34 무료로 인터넷 사용하기
www.fon.com/kr에 가입해서 전 세계 가입자들이 거주하는 WIFI를 무료로 사용하면 된다. 주로 북미 등 선진국을 여행할 때 활용도가 높다.
대도시에서는 큰 오피스 건물이나 관공서, 도서관 주위의 카페테리아나 벤치 등에 앉아서 무선 인터넷 접속을 해볼 것. 신호가 잡힐 확률이 높다.
끊어야 할 소비벽
● 술만 마시면 ‘쏘는’ 버릇.
● 쓰지도 않을 수첩, 연필 등을 사들여 고이 보관하기.
● 신용카드에서 매월 빠져나가는 알 수 없는 금액 외면하기.
● 여기저기 만들어둔 통장, 저금통에 있는 잔고들 잠재우기.
● 여행 갈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인 듯 양껏 사들이는 기념품 쇼핑.
● 백화점 세일 때마다 사들이는 늘 똑같은 스타일의 옷.
● 출근 때마다 들르는 테이크아웃 커피점.
● 결국은 버릴 게 분명한 일주일치 식료품 사들이기.
PART 8 똑똑하게 주유하기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이 부담된다면? 지구 환경도 보호할 겸 뚜벅이로 리턴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지만 이미 몸에 밴 습관을 고칠 수 없다면? 똑똑한 주유할인 카드에 밑줄 쫙 그을 것!
35 주유카드로 알뜰 마이카 족 되기
- 모든 주유소 -
카드명 : 현대카드O
내용 :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 SK -
카드명 : SK스마트 우리V카드(우리은행)
내용 :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OK 캐쉬백 포인트를 최대 8%까지 적립해준다.
특기사항 : 전월의 주유 사용액을 제외한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카드명 : SK스마트 롯데카드
내용 : ℓ당 6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사용액의 0.5%가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특기사항 : 하루에 2회까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받을 수 있다.
카드명 : 예스오일백카드 (외환은행)
내용 : SK주유소에서 30만원, 추가로 할인점에서 10만원 이상 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2만5000원까지 통장에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기사항 : 연간 누적 시 최대 30만원까지 현금 할인을 받는 셈.
- GS칼텍스 -
카드명 : 대한민국(비씨카드)
내용 : ℓ당 80포인트씩 탑포인트로 적립 가능. 쇼킹 세이브 카드(비씨카드와 KTF 제휴카드.)
특기사항 : ℓ당 80원, 전체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한 번씩 결제 계좌로 현금 입금된다.
- S-oil -
카드명 : S-oil KB카드 평일
내용 : ℓ당 80원씩 적립되며 7이 들어가는 날짜에는 100원씩 적립 가능.
- 현대오일뱅크 -
카드명 : 제로팡팡카드 (기업은행)
내용 : 매달 0이 들어간 날짜에 ℓ당 100원을 할인(그 외는 40원)해준다.
36 보너스카드와 통신카드 챙기기
주유 혜택 카드가 없으면 정유사가 발행한 보너스 카드를 챙기자. 신용카드와 별도로 주유 금액의 0.5%를 적립해준다. 현대오일뱅크와 S-oil은 KTF와 GS칼텍스는 LG텔레콤과 제휴해 주유 할인 요금제를 적용하는데, ℓ당 50~600원을 적립해 휴대전화요금에서 빼준다.
<출처;tong.nate.com/just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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