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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용관리 한우물 파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1. 07:35

 

신용관리 한우물 파라

 

신용도 돈이다. 그러나 돈 관리에는 철저하지만 자신의 신용관리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 결과 막상 급히 돈을 빌릴 때 한도에 제한을 받거나 금리에 불이익을 받은 후 뒤늦게 후회하게 된다.심지어 신용관리에 둔감해 졸지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직장 새내기라면 신용시스템의 기본을 알고 신용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신용은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쌓는 것이기 때문이다. 직장 초년생은 먼저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야 한다. 한 은행에 거래를 집중해 실적을 좋게 만드는 것이 신용관리에 유리하다. 카드대금 결제,공과금 이체,통신대금 납부,월급 이체 등 금융거래를 한 은행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 신용카드는 자신의 이용조건에 적합한 1∼2개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연체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만약 대출이 있다면 이자 납입일과 대출금 만기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신용불량자로 등록된다. 연체금액이 적거나 연체 기간이 짧더라도 개인의 신용도는 낮아진다. 연체를 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자는 자동이체를 하거나 통장에 돈을 남겨 놓고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주소가 바뀌면 은행 휴대폰 등 결제대금이 필요한 회사에 변경된 주소를 반드시 통보해야 한다. 만일 대금결제가 되지 않으면 연체자 및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능력을 초과한 대출은 금물이다. 자신의 수입에 맞는 부채상한선을 설정하고 그것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보증에도 신중해야 한다. 금융회사에선 특정인이 보증을 섰는지 여부와 보증금액까지 조회할 수 있다. 금융회사들은 보증금액도 대출금액으로 간주한다. 보증액이 많을수록 자신의 신용도에는 마이너스가 된다.

신용 관리가 돈이다
신용관리도 재테크다. 평소 철저하게 관리한 자신의 신용이 곧 돈이 되는 세상이다.
국내 중견기업에 다니는 서모 과장(39)은 최근 A은행에 들러 신용대출 1500만원을 받았다. 금리는 연 10%. 서 과장은 돈이 더 필요했지만 이미 한도가 꽉 찼다는 은행 직원의 답변이 돌아왔다.
서 과장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이모 대리(34). 큰 맘 먹고 집을 사면서 모자라는 돈을 신용대출로 메우기 위해 서 과장과 마찬가지로 A은행을 방문했다. 이 대리의 신용대출 한도는 3000만원.금리는 연 7.25%였다.직장상사인 서 과장보다 금리면에서 훨씬 유리한 데다 한도도 배나 많다.

서 과장보다 연봉도 적고 은행거래 경력도 짧은 이 대리가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은 이유는 뭘까.
차이는 평소 신용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있다.이 대리는 예금 적금 카드 등 모든 거래를 A은행에 집중하는 한편 자신의 신용을 꾸준히 관리해 왔다. 결제대금을 한 번도 연체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서 과장은 자신의 금융거래를 여러 은행에 분산했고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몇 차례 연체한 적도 있다. 이에 따라 이 은행에서 이 대리의 신용등급은 2등급인 반면 서 과장은 7등급 딱지가 붙어 있다.

신용관리도 재테크다. 평소 철저하게 관리한 자신의 신용이 곧 돈이 되는 세상이다.

거래은행에서 높은 신용등급을 받으면 대출받을 때 금리와 한도면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 은행마다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수료 면제 및 할인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평가하는 신용등급 항목은 수백가지에 달한다. 보통 돈빌리는 사람의 직업을 비롯 연소득 근속연수 등을 기준으로 고객의 신용을 1~10등급으로 나눈다. 최고와 최저 등급 간 금리차이는 5%포인트에 달한다. 특히 신용관리는 직장 새내기 시절부터 시작해야 한다. 신용은 일순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 쌓이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출처;tong.nate.com/yunwj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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