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율신경을 이용한 자연건강법

 

자율신경을 이용한 자연건강법

 

신경이란?

내장이나 혈관 등의 기능을 통제하는 신경으로 교감 신경(交感神經)과 부교감 신경(副交感神經)으로 나뉜다.
이 자율신경이 인체의 오장육부과 호르몬의 원활한 작용에 관여하므로 자율신경의 안정된 길항작용은 건강하고 편안한 심신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자율신경은 인체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치료적인 목적을 가진것이라 하더라도 외부적인 어떤 간섭이 장기화되면 좋을 것이 없다. 본페이지에서 맨아래에 있는 생할상의 실천사항이 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 -

[ 자율신경의 길항작용 ]

자율신경은 다시 교감신경(Sympathetic Nervous System)과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이 둘은 인체의 적응과 안정을 위해 서로 길항적으로 작용한다.
▶교감신경말단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은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여러 신체부위에 그 영향을 주게 되어 심장이 뛰거나 땀이 나거나 열이 차오르고 혈압이 올라가거나 떨어진다.
한편 위장기능을 비롯한 소화 흡수계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등등은 교감신경의 작용이다.
▶반면에 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에 의해 증가된 신체반응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을 가진다. 즉 부교감신경 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됨으로써 이루어진다.
** 결과적으로 이러한 서로 상반된 작용이 조화를 이루어 외부의 자극(위험요인)에 대해서 반응하거나 한번 일어난 반응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안전장치가 바로 자율신경의 기능이다.

■ 자율신경의 부조화

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본인은 여기저기가 못 견디도록 괴로운 증상을 호소하게되는데, 이것을 자율신경의 부조화로부터 나타나는 자율신경 실조증이라 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이 자율신경의 조절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여러 가지 병증들을 일컫는다.
이러한 증상은 뇌종양이나 뇌출혈 기타 원인으로 나타나는 기질적 장애가 있는 경우, 혹은 지속적인 과도한 스트레스, 불합리한 라이프스타일 등 어떤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최근에는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자율신경에 영양을 주는 영양소의 결핍이 겹쳐서 부정수소증후군(자율신경실조증의 다른이름)이라는 복잡한 병증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서 '부정수소증후군'이란 몸의 특정부분에만 편중되지 않고 전신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자각증상을 통칭하여 말한다.

■ 자율신경 실조증의 자각증상
▶발한, 성욕감퇴, 저(고)혈압.
▶몸이 나른하다, 쉽게 피로하다, 가슴이 뛴다, 위가 무겁다, 잠이 잘오지 않는다, 머리가 무겁다는 등의 증세는 흔하다. 이럴 때 검사를 해도 특별한 질병이나 이상 현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는 자율신경 실조증으로 진단된다.
▶자율신경실조중은 주로 척수 소뇌 변성증과 같이 자율신경이 침범되어 조직 등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와 선천적으로 자율신경계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이건 발한이나 체온의 조절 불능, 성욕 감퇴, 저혈압, 실신, 발작, 대소변 조절 불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레이노병이나 피부 또는 피하조직에 부기가 나타나는 퀸케부종, 다한증 등은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채 국소적인 자율신경 장애가 나타나는 특수한 병이다.

■ 자율신경의 부조화 유발인자

▶이렇게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원인에 대하여는 생활환경의 전반적인 요소와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자율신경 증세는 주로 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있으며, 특히 불안하거나 우울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다.
▶육식과 가공식 위주의 식생활 양상이 필수영양소의 부족을 유발하고, 저혈당증 등은 심리상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공격적인 성향이나 조급하고 즉흥적인 성품을 조장하므로 이들도 자율신경의 부조화를 유발하는 원인군이 되고 있다.
▶오염된 환경과 바르지 못한 먹거리들에 농축되거나 첨가되는 각종 중금속과 화학물질, 다이옥신 등은 내분비 교란물질로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를 방해하고 있다.

■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기 위한 광명의학적 실천~

자율신경의 이상증세를 겪고 있는 상태에서는 무엇보다 부교감신경이 안정과 흥분을 회복시키는 장치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스트레스나 불안이 교감신경을 통해 신체반응을 항진시킴으로써 자율신경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것을 억제하려면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관건이다.

▶ 정신의 안정을 위해 스트레스로 인한 경직된 정신상태를 이완시키기 위한 정신적 수양(정신요법--▶바로가기), 독서, 조용한 음악감상, 마음 편한 사람과 대화하기, 즐거운 여행, 명상, 근육이완법, 호흡훈련, 참선, 종교활동 등이 도움된다. ---생활참선--▶바로가기

▶ 일상의 생활에서는 우선 먹거리를 바로잡아 체액의 산 염기도를 비롯한 식사군(곡류, 유지방류, 어육류, 체소류, 과일류 등)에대한 균형을 바로잡아 신진대사를 원활할게 해준다. --- 식사요법--▶바로가기

▶ 자율신경의 길항작용을 조화롭게 해주는 방법으로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강조 했었는데, 광명정체요법의 두개-선골호흡법은 대단히 좋은 효과가 있다. 한편 운동요법으로 부교감신경을 일깨울 수 있다. 즉 팔과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일깨우는 운동이 된다.
---**부교감신경의 분지는 경추 상부와 선골부위에서 나와 전신을 조절하고 있는데 팔과 다리의 운동은 바로 부교감 신경의 영역에 직결되고 있다.-- 특히 발목펌프 운동법은 -가장 효과적인 부교감성 운동법이다.
발목펌프운동의 3 가지 운동방법을 함께 실시하면 상승효과가 있다. -▶바로가기

▶ 자율의 기능안에는 규칙성 또는 주기성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자연건강법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견지해야한다.

 

 

 

 <출처;tong.nate.com/hnj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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