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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장 질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4. 17:32

 

간장 질환

 

간장병의 특징 :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간(肝)과 담(膽)은 오행의 목(木)에 해당되고, 장부론(臟腑論)에 의하면 간은 장군지관(將軍之官)이요, 간과 함께 붙어 있는 담은 중정지관(中正之官)이다. 목(木)은 해독을 시키는 기능을 단적으로 상징하고, 장군에 해당된 간(肝)은 최후에 가서야 어쩔 수 없이 패전을 인정하는 장군의 패기와 같다. 또한 어떠한 것에도 치우침이 없는 결단을 내리는 중정(中正)의 특성을 지닌 담(膽氣)은 질병상태를 쉽게 표출하지 않아 간의 손상된 상태를 미리 알기 힘들게 한다.
간염은 생화학 방법으로 진단되고 있으나 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다. 이러한 까닭에 간암이 진단되는 시점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벌써 늦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다.

일반적으로 암은 열에 약한 성질이 있다. 예컨대 오장 육부 중 오행의 화(火)에 속하는 심장이나 소장에는 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같은 맥락에서 음식은 가급적 덥게 복용하고, 간에 이로운 음식을 생식(더 많은 열량을 내기 때문에)하기를 권유한다.
간암과 같은 어려운 병과 투병할 때는 적절한 식이요법, 운동 및 맛사지 요법, 기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저항력을 증진시키는 방법들이 총동원되어야 한다. 그리고 간암 환자의 경우 복수가 차면서 점차 위중해지는데 복수 관리 등이 중요한 간호 포인트이다.

2. 식이요법 :
간장과 관련된 맛(五味)은 신맛(酸)이며, 음식을 생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간에 좋은 음식은 곡식으로는 메밀, 밀, 보리, 강낭콩, 팥 / 과일류로는 귤, 딸기, 포도, 모과, 사과, 앵두, 유자, 매실 / 야채는 부추, 미나리, 신김치, 동치미, 깻잎 / 고기류는 개고기 닭고기 계란, 기타 들깨 참깨 잣 호도 등이 간에 좋다.
특히 현미밥은 비타민 B군이 보충되기 때문에 기본식으로 하고, 동물의 간을 약한 불로 삶아서 장복한다. 혈액이 알카리로 변화되도록 칼슘(Ca)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한다. 예를 들면 작은 생선을 뼈채로 먹거나, 해초류(다시마 굴), 들깨 우유 과일로는 귤, 양조 식초를 선호한다.
또 녹두는 해독 작용을 돕고, 율무죽은 부기를 배제한다. 황달시에는 미나리 나물, 미나리즙 또는 인진쑥 달인 물을 복용하고, 좋은 꿀을 구할 수 있다면 비타민 보충과 영양 균형에 대단히 좋다.

3. 복수(腹水)와 간장 :
간장질환의 복수는 간정맥(문맥) 순환의 저해로부터 연유된다. 문맥은 3대정맥, 즉 위장(胃腸)정맥, 비(脾)정맥, 장간막(腸間幕)정맥이 합해져 소화흡수 물질이 가득한 큰 정맥관이다. 이 문맥은 소화기관으로부터 흡수된 영양분이 간 뒷쪽으로 일차로 들어와 간실질을 순환하면서 해독되거나 변환, 저장 처리된 후 하대정맥과 합류되어 심장으로 들어간다.
복수는 이러한 문맥 순환이 좋지 못할 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간 표면에 있는 암이 터져서 나타나기도 한다.
복수의 색은 일반적으로 담황색이나 지방이 많을 때는 죽과 같고, 출혈이 있는 경우는 붉다. 복수에 대한 조치는 정상적인 경우에는 이뇨제를 알부민과 함께 투여하여 정상적인 신진대사 기능에서 해결하나 간종양, 간암 말기에는 좌측 하복부에 주사바늘로 천자하여 상황에 따라 1,000-2,000cc를 배출하고, 복수와 함께 배출된 알부민과 전해질은 곧바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치료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환자를 조금 편하게 해주는 보전적 조치에 불과하다.

4. 치유를 위한 환경적인 요건 :
어떤 환경 하에서 중한 병이 발생하였면, 일단 그 환경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투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여건상 부득이할 때는 생태학적요건(Ecotherapy)을 염두에 두어, 환경을 여러모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변화시켜 환자의 치료의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실내 분위기는 안정을 최우선으로 배려한다. 환기가 잘 되도록 하고, 속옷과 겉옷은 면으로 된 것을 자주 갈아 입어 상쾌한 기분을 유지한다. 실내나 실내에서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는 창가에 싱싱한 초목의 화분을 두어 녹색과 나무(木)의 기운을 가까이 하도록한다. 채광은 너무 차단되어서는 안돼며, 창을 통한 시야는 창공을 바라볼 수 있도록 침상 위치를 조절한다. 또 수맥진단을하여 환자가 거주하는 방이나 침대 바닥에 부엌에서 사용하는 알루미늄 호일을 포개어 펼쳐, 지하로부터 올라오는 이상 전자파 등을 차단 해준다.


5. 광명의학 간암 치료법 - 손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주로 다룸
(1) 지압 치료 부위는 크게 4부위로 구분한다. ①머리와 뒷목, ②손과 발, ③척추 및 골반, ④복부 및 가슴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치료할 당시 오전에 치료할 때는 뒷목부터, 오후에 치료할 때는 신체의 피로가 복부에 주로 쌓이기 때문에 복부를 먼저 지압하고, 저녁에 치료할 때는 손과 다리에 쌓인 피로부터 풀면서 치료를 시작한다.

(2) 각 부위 지압법
①머리와 뒷목 및 어깨 : 환자를 바르게 앉게 한뒤 뒷목 어깨부터 가볍게 주무른뒤 목의 측면을 수차래 지압해 준다. 뒷머리의 융기된 부분 바로 밑의 <아문>에서부터 양미간사이의 <인당>을 향하여 약 1/5지점까지가 간과 담을 치료하는 머리의 요혈이다. 또한 머리끝 <백회>와 그 주위 부분이다.

*귀가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귀를 전체적으로 맛사지 해주고 귀에 나타난 간과 관련된 반응점에 耳針을 부착하거나 잘 지압해 주어도 좋다.
*얼굴 부분에서는 코 바로 밑 <인중>과 아래 입술 밑 <승장>을 잘 마찰시켜 주어 인체의 정중앙 전면을 흐르는 경맥인 임맥(任脈)의 소통을 원활히 한다. 병이 깊은 환자의 윗 입술을 들어올려 보면 정중앙 <은교> 부위에 쌀알 모양의 결절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침이나 칼로 제거해 주면 임맥 소통이 호전된다. 이러한 현상은 혀를 들어올렸을 때 혀 밑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②손과 발, 무릎에 이르는 경골 내측 : 말기 암과 같은 중병은 팔다리에서 전통 침법의 오유혈(즉 井滎兪經合)의 합혈(合穴)인 주관절(팔관절)과 슬관절(무릎 관절)의 상연(上連-바로 윗부분)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치료 반응점도 이점에서 찾을 수 있다. 발에서는 간의 경맥에 따라 치료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치료점은 발목 내측 모서리의 <중봉>이다. 간암이 깊어지면 우측 대퇴골에 암세포가 전이되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골반 변위나 좌골 신경통과 혼동하여 잘못 치료하는 예가 있다.
*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에 있어서 대퇴골에 골절이 일어나기 쉬우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간의 경맥은 무릎을 중심으로 무릎 위로는 간경의 기(氣)가 올라가면서 성기 주위를 돌기 때문에 서혜부(가랑이 내측)에 치료점이 있고, 무릎 아래 경골 내측으로는 혈(血)을 간직한 간의 특성상(肝藏血) 하지(下肢)의 동맥이 발끝으로 흐르면서 발바닥 내측 광명의학 동맥성 순환구역을 통해 엄지발가락 <대돈>을 향하게 된다.
그러므로 간을 다스리는 발의 지압법은 무릎을 중심으로 위으로는 기(氣)를 쫓아 대퇴 내측을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지압하고, 무릎 아래로는 혈(血)을 쫓아 경골 내측에서부터 지압하여 발목에 이르고, 발의 내측 동맥성 순환구역에서는 발끝으로 혈액을 몰아 내준다.
이와 대측이 되는 발바닥 외측은 정맥성 순환 구역으로 발끝에서 몸쪽으로 밀어 올리면서 정맥 순환을 촉진시키고, <현종>, <양릉천>을 주의를 집중하여 지압하며, 무릎보다 위에 있는 <환도>나 <풍시> 등은 대퇴 내측과 반대로 위에서부터 쓸어 내리면서 지압한다. 요약해 보면 무릎 관절의 굽혔다 펴는 특성은 무릎을 중심으로 기(氣)와 혈(血)을 밀어내는 개폐식 순환구조를 지닌 특이한 기혈체계로 이해하여 치료한다.

③ 전체적인 족반사 지압을 실시-신경구역(발가락 뿌리부분)의 포크레인 지압법, 발가락 찝게 손 지압법, 중족골 오장육부 반응 구역은 운기호흡 지압법을 실시해 준다.



*광명침 사혈요법 : 손과 발의 연수점, 손의 합혈점, 좌측 발의 은백, 코 바로 밑 인중 사혈법 실시

④기타 : 좌우측 견갑골 외연(外延)은 좌우로 치우친 장기를 치료한다(천칭 지압법). 복부 및 가슴 갈비뼈 사이(늑간)는 손을 갈고리 모양으로 하여 쓸어 내리는 식으로 지압해 준다. 눈 주위 안와(眼窩) 부위를 잘 다스려 주고 눈알을 상하 좌우로 돌리는 운동을 실시한다.

* 이 모든 지압법의 효과의 관건은 호흡과 맞춰서 실시하여야 한다. 호흡은 기를 자발적으로 흐르게 하고, 생명력을 증대시키며, 환자와 시술가의 혼연일치로 치료 진도를 확보하고, 부작용을 미연에 감지할 수 있게 하며 확신을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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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ong.nate.com/hnj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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