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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茶의 개념과 기원,유래 (!)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5. 08:17
 
차(茶)의 개념과 기원, 유래
 
 
참고문헌:myhome.naver.com <니하오 중국차>
 
 
 1. 차의 개념
 
 
  ㄱ.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만든 마실거리(飮料)의 재료이다. 즉
 
손질된 찻잎, 혹은 찻가루나 덩어리를 말한다. 이를 마른차 혹은 찻
 
감이라고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
 
  ㄴ. 마른차가 물과 어울려서 만들어진 마실거리인 찻물을 뜻한다.
 
찻물로는 잎차나 떡차를 우리거나 끊인 맑은 다탕(茶湯)과, 가루차
 
(末茶)에 뜨거운 물을 부어 휘저어 마시는 탁한 다유(茶乳)가 있다.
 
  ㄷ. 찻잎이나 차나무를 뜻하기도 한다.
 
  ㄹ. 차는 두 가지로 대별해 볼 수가 있는데, 첫째는 물질적인 개념
 
의 차이고, 둘째는 정신적인 개념의 차이다. 물질적인 차는 잘 끓인
 
탕수(湯水)에 어떤 종류의 식물질을 적당히 첨가해서 우려 마시는
 
것을 말하며, 정신적인 차는 법도(법에 맞는 차생활을 통해서 느끼
 
는 현현(玄玄)한 아취(雅趣)가 지극한 경지에 이른 묘경(妙境))를 터
 
득할 수 있는 차를 말한다. 물질적인 차는 다시 정통차(正統茶)와 대
 
용차(代用茶, 예 : 대추차, 모과차 등)로 나누어 볼 수가 있으며 정신
 
적인 차는 차정신(茶精神)과 다도관(茶道觀)으로 나눈다.
 
  ㅁ. 차(茶)라는 한자를 숫자로 분해해보면 二十, 八十, 八 이 되어
 
그 합계는 백팔, 즉 길수(吉數)가 된다.
 
또한 '차(茶)'라는 한자는 풀(艸=草)과 나무(木)사이에 사람(人)이
 
있는 모양이어서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것
 
으로 풀이될 수도 있다(이설(異說)은 있지만, 신농씨를 죽음에서 살
 
려낸데 기인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 아래 참조).
 
 
 2. 차의 기원
 
 
중국은 차나무 원산지의 하나로서 차나무를 발견하고, 세계에서 제
 
일 먼저 찻잎을 사용한 나라이다. 따라서 중국차의 기원을 일반적으
 
로 차의 기원이라고 보며, 이에 관해선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당나라 육우(陸羽, 쉼터 참조)가 쓴 <다경(茶經)>에 "신농(神農)이
 
지은 '식경(食經)'에 따르면 차를 오래 마시면 사람으로 하여금 힘이
 
있게 하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 고 하였으므로, 신농 황제 때인 BC
 
2737년 경에도 차가 기호음료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신농은 중
 
국 삼황(三皇)의 한 사람으로 백성들에게 농사짓는 법을 가르쳤고,
 
그가 온 세상의 모든 식물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그 맛을 보다가
 
독초에 의해 중독이 되었는데, 어느날 문득 찻잎을 먹고 난 다음 독
 
이 제거된 것을 확인하고 이를 인간에게 널리 보급케 했다고 한다(<
 
신농본초경>의 기록). 신농의 성은 강(姜)씨로 불의 덕(德)으로써
 
임금이 된 까닭에 염제(炎帝)라고도 일컫는다).
 
중국의 전한(前漢)시대인 BC 59년의 노비매매문서인 <동약>에도
 
"무도에서 차를 사서 양씨가 짐을 지다", "차를 많이 끓여 놓으니 한
 
데 모여서 술 마시는 일이 없어졌다" 고 적혀 있음으로 미루어 일찍
 
이 차를 달이고(烹), 차를 사고(買) 팔았음을 알 수 있다.
 
인류가 차를 마시게 된 것은 어린 찻잎을 먹어보아 해가 없고 특별
 
한 효능이 있으므로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다가 저장법이 발달하
 
여 기호음료로 쓰였을 것이므로, 음료차의 유래는 농경사회(農耕社
 
會)의 식생활 문화와 더불어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인도 향지국(香至國)의 왕자 달마(達磨)는 중국 소림굴(小林
 
窟)에서 9년 면벽 후 선조(禪祖)가 되었는데, 달마가 정진(精進) 중
 
가장 참기 어려운 것이 수마(睡魔, 잠)였다고 한다. 이에 잠을 쫓기
 
위해 눈꺼풀을 떼어 뜰에 던졌고 바로 그 곳에서 자란 나무가 차나
 
무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데, 이것의 진위는 알 길 없으나 차는
 
불교(佛敎)와 더불어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양 일대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3. 차의 유래
 
 
우리나라에 차가 처음으로 들어온 것에 대해 정확히 알 수는 없으
 
나, 이능화(李能和)의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에 "… 金海白
 
月山有竹露茶世傳首露王妃許氏自印度持來之茶種" 라고 했으니 "…
 
김해의 백월산에는 죽로차가 있었는데, 세상에서는 가야의 수로왕
 
비 허씨(허황옥(許黃玉), 원래 인도의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
 
가 인도에서 가져온(48년) 차씨를 심어서 된 것" 이라고 전하고, 또
 
한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 冬十二月遣使入
 
唐朝貢文宗召對于麟德殿宴賜有差入唐廻使大廉持茶種子來王使植
 
地理山茶自善德王時有之至於此盛焉" 라고 했으니 "… 통일신라의
 
제 42대 흥덕왕이 즉위하여 3년(828년) 겨울 12월에 사신을 당에 보
 
내 조공하고 돌아오는 길에 대렴(大廉 : '대렴'의 성은 대씨 - '대
 
(大)'씨는 발해의 대조영 등에서 알 수 있듯 우리 고유의 성씨다 -
 
이고, 이름이 렴(廉)이다. 이에 대해 김대렴(金大廉)이 옳다는 주장
 
도 제기되고 있다)이 차의 종자를 가져오니 왕이 그것을 지리산(地
 
理山=智異山)에 심게 하였다. 이미 차는 선덕왕(632-646년) 때부터
 
있었으나 이때에 이르러 성행하였다" 라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이
 
와 같은 외래유입설에 반해 우리 차 自生說 또한 주장되고 있다).
 
고려시대에 와서는 불교의 성행(예 : 연등회, 팔관회 등)과 더불어
 
차도 보편화가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다방(茶房 : 조정이나 궁중의
 
여러 가지 행사에서 차를 준비하여 올리고 베푸는 등의 의례적인 찻
 
일을 맡아 진행하는 벼슬이나 사람)이나 다군사(茶軍士 : 다방에 소
 
속되어 차의 일을 받드는 군사)가 있었고 고려 중엽에는 다소(茶所 :
 
소(所)란 포로 등의 천민집단이 거주하는 특수 행정구역으로, 다소
 
란 차를 생산하여 나라에 바치는 소) 19개소가 있었다는 역사적 문
 
헌(<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으로 볼 때 그 전에 차가 전국적으로
 
보편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고려왕조에서 국가 공신
 
들에게 주는 하사품에 차가 있었다는 역사 문헌도 발견되므로 그 당
 
시 차는 일반 백성들의 생활뿐만 아니라 조정에서도 중시하고 있었
 
다고 추측할 수 있다.
 
조선시대는 숭유억불(崇儒抑佛) 정책으로 불교가 점차 자리를 잃어
 
가자 불교와 같이 성행했던 차 문화도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했으나
 
궁중이나 사대부들은 여전히 차를 즐겼으며 중국 사신들을 위한 다
 
례(茶禮)는 여전히 행해지고 있었다. 조선시대 이후 다소 쇠퇴하던
 
차문화는 근대에 접어들면서 현재의 보성, 나주등지를 중심으로 차
 
재배를 시작하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는가 싶었지만 당시 보급된 커
 
피의 영향으로 차는 다시금 일반인들과 멀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차
 
향기에 반해 버린 사람들과 그리고 차가 건강에 여러가지로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짐과 동시에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인
 
식이 높아감에 따라 근래에는 차 소비가 다시금 상승세에 있다.
 
유럽에 중국의 차가 알려진 효시는 1559년 베네치아의 저술가인 G.
 
라무시오의 <항해와 여행(Navigationi e Viaggi)>에 의해서 였다.
 
1609년부터 세계의 해상지배권이 에스파니아와 포르투갈로부터 네
 
덜란드와 영국으로 넘어가자 두 나라의 동인도회사는 동양의 차를
 
유럽 각국에 운반하는 한편, 동남아시아에서의 차 재배에도 손을 미
 
쳤다.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는 마카오에서 사들인 중국의 녹차를
 
그들의 동양 거점이던 인도네시아의 자바섬, 밴텀이라는 항구에서
 
1610년 유럽으로 실어 갔고, 스칸디나비아 제국과 독일, 프랑스, 영
 
국 등지에도 전파시켰다. 그 후 영국은 홍차문화의 발생지가 되었고
 
으뜸가는 차의 소비국이 되었다([cha]와 [te(tay)]의 관계에서 다시
 
언급함).
 
 
 
 
 
차의 분류(分類)
 
 
차의 분류에는 시기, 산지, 품질, 제조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
 

 
중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차의 기본명칭을 정리하여
 
녹색색소에 대한 감소율과 탄닌(폴리페놀)의 함유량에 따라서
 
녹차, 백차, 오룡차(烏龍茶≒靑茶), 홍차, 황차, 흑차의 6대 분류법
 
에 의하고 있는데
 
이를 통틀어 크게 제다, 품질, 유통에 따라 대략 아래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1) 차 따는 시기별에 따른 분류
 
 2) 제다 특성에 따른 분류
 
 3) 제다 업소별로 붙힌 이름에 의한 분류 등이다.
 
차에 대한 이해를 위해 먼저 이러한 분류에 따른 명칭을 정리해 보
 
기로 한다(우리나라 녹차를 기준).
 
 
 1. 시기(時期)별 분류
 
 
  ㄱ. 납전차(臘前茶) : 冬至 뒤의 셋째 戌日인 臘日 직전에 따서 만
 
든 차.
 
  ㄴ. 사전차(社前茶) : 禮記 月令에 立春 뒤의 다섯 번째 戊日을 春
 
社라고 하였는데
 
                              春分(음력 2월)前後의 戊日 이전에 따서 만든
 
차.
 
  ㄷ. 화전차(火前茶) : 禁火 이전에 따는 차. 禁火日은 동짓날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양력 4월 5-6일경)이며,
 
                              禁火기간은 3일이다. 불을 끄고 찬밥을 먹는
 
禁火寒食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寒食日로 더 잘 알려져 있다.
 
  ㄹ. 기화차(騎火茶) : 寒食의 禁火가 淸明에 풀리고 불을 쓰도록 되
 
어 있어 改火日이라고도 하는데
 
                              火前도 火後도 아닌 寒食의 때를 타고 만든 차.
 
  ㅁ. 화후차(火後茶) : 禁火 뒤에 따서 만든 차.
 
  ㅂ. 우전차(雨前茶) : 穀雨(양력 4/20일경) 이전에 따서 만든 차.
 
  ㅅ. 우후차(雨後茶) : 穀雨 지난 뒤에 따서 만든 차.
 
  ㅇ. 입하차(立夏茶) : 立夏(양력 5/6일경) 때 따서 만든 차. 또는 大
 
茶라고도 함.
 
  ㅈ. 매   차(梅   茶) : 芒種(양력 6/6일경) 뒤 壬日인 出梅 때 따서
 
만든 차.
 
  ㅊ. 추   차(秋   茶) : 立秋(양력 8/8일경)에서 霜降(양력 10/23일
 
경) 사이에 따서 만든 차.
 
  ㅋ. 소춘차(小春茶) : 立冬(양력 11/7일경)에 따서 만든 차.
 
 
 2. 제다(製茶)별 분류
 
 
차를 만드는 산지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 특징적인 이름을 달리 한
 
다.   (6대 차 만드는 법은 뒤에서 설명)
 
 
  ㄱ. 불발효차(不醱酵茶) : 녹차(綠茶)계열로서, 크게 찐차와 덖음차
 
로 나눈다.
 
 
    - 찐   차(증제차, 蒸製茶) : 전차(煎茶), 옥로차(玉露茶), 반야차
 
(般若茶), 가루차(末茶) 등.
 
    - 덖음차(볶은차, 炒靑茶, 釜炒茶) : 용정차(龍井茶), 벽라춘차(碧
 
螺春茶), 주차(珠茶), 우레시노차 등.
 
                 * 녹차를 건조할 때 마지막으로 솥에서 덖음으로 건조시
 
키면 초청녹차(炒靑綠茶), 햇볕에 쬐어 건
 
                   조시키면 쇄청녹차(쇄靑綠茶), 홍건(烘乾)기계를 사용
 
하거나 밀폐된 방에 불을 때어 건조시키면
 
                   홍청녹차(烘靑綠茶), 열증기살청 방식으로 제조되어
 
건조된 녹차는 증청녹차(蒸靑綠茶)라 하여
 
                   분류하기도 한다.
 
 
  ㄴ. 반발효차(半醱酵茶) : 백차(白茶)와 오룡차(烏龍茶≒靑茶)로
 
나눈다.
 
 
    - 백차(白茶) : 백호은침(白毫銀針), 백모단(白牡丹) 등
 
    - 오룡차(烏龍茶 : 원래 오룡차는 50-70%가량 발효정도가 높은
 
차를 일컫지만
 
                 지금은 발효정도가 낮은 포종차류와 철관음차, 수선 등
 
을 포함해서 모두 오룡차라 한다) :
 
                  무이암차(武夷岩茶), 철관음차(鐵觀音茶), 수선(水仙),
 
문산포종차(文山包種茶=淸茶),
 
                  동정오룡차(凍頂烏龍茶), 백호오룡(白毫烏龍) 등
 
                 * 포종차(녹차, 홍차 등도 사용)에 말리화(쟈스민) 등의
 
꽃향을 흡착시켜 만든 것을
 
                   화차(花茶)라 한다.
 
 
  ㄷ. 발효차(醱酵茶) : 홍차(紅茶)계열을 말하는데 기홍공부차, 다즐
 
링홍차, 우바홍차, 아샘홍차 등이 있다.
 
 
  ㄹ. 후발효차(後醱酵茶) : 녹차의 제조방법과 같이 효소를 파괴시
 
킨 뒤 찻잎을 퇴적하여 공기중에 있는
 
                                    미생물의 번식을 유도해 다시 발효가 일어
 
나게 만든 차를 말한다.
 
                                    황차(黃茶)와 흑차(黑茶)로 나눈다.
 
 
    - 황차(黃茶) : 군산은침(君山銀針), 몽정황아(蒙頂黃芽) 등
 
    - 흑차(黑茶) : 보이차(普이茶), 육보차(六堡茶) 등
 
 
 3. 업소(業所)별 분류 : 각 제다 업소에서 명명한 제품명에 다른 분
 
류이다.
 
 
例 - 한국 : 般若, 竹露, 雀雪, 花開茶 등
 
      중국 : 龍井茶, 碧螺春, 烏龍茶, 黃山毛峰, 鐵觀音 등
 
      일본 : 宇治玉露, 宇治煎茶, 玄米茶 등
 
 
이 밖에도 차의 품종, 특성, 전설, 표방, 시대 등에 따라 많은 이름들
 
이 붙혀졌고
 
지금도 계속 다른 이름의 차들이 개발되고 있다.
 
 
 
 
 
 - 참고 1 : 중국차의 상세 분류( ! : 필요하신 분만 참고하세요. 중국
 
어와 일본어 폰트 要)
 
 
 - 참고 2
 
 
차를 제조방법에 따라 엽차, 말차, 편차, 병차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
 
들에 대해서 알아보면
 
  엽차(葉茶) : 차나무의 잎을 그대로 찌거나 덖거나 발효시켜기도
 
하여 찻잎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고 원래대로 보전한 것을 말한다.
 
엽차는 조선시대부터 성행하던 것으로 지금은 거의 모두가 이 엽차
 
를 애음하고 있다.
 
  말차(末茶) : 말차는 엽차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 찻잎을 옛날에는
 
맷돌에 갈았고 지금은 기계로 갈아 분말(粉末)로 만든 것이다. 말차
 
는 삼국시대부터 애용해오던 것으로 제조방법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조선시대에 쇠퇴해 버렸으나 현재 엽차와 더불어 널리 보급되고 있
 
다.
 
  편차(片茶) : 편차에는 단차(團茶)와 전차(전茶)의 두 가지가 있으
 
며, 찻잎을 시루에 5-6회 찐 다음 절구에 넣어 진이 생길 때까지 찧
 
은 후 틀에 넣어 누른 다음 둥글게 만든 것은 단차이고 모나게 만든
 
것은 전차이다.
 
  병차(餠茶) : 병차는 찻잎을 찹쌀과 함께 시루에 넣고 질구에 떡처
 
럼 찧어서 틀에 박아낸 고형차이다.
 
 
 - 참고 3
 
 
우리나라의 경우, 차의 설명서나 차통의 한쪽 면에는 대부분 아래와
 
같은 글귀가 적혀 있다.
 
첫물차, 두물차, 세물차, 네물차 또는 우전차, 세작, 중작, 대작인데
 
이들에 대해서 알아보면
 
  첫물차 :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두물차 : 6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
 
  세물차 : 8월 초순부터 8월 중순까지
 
  네물차 :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에 만들어진(製茶) 것으로서 이 네 가지가 차의 등급을 구분하는 기
 
준이 되는 분류법이고 다른 방법은
 
  우전차(극세작) : 곡우 이전에 만든차. 양력으로 4/20일 이전
 
  세작 : 곡우에서 입하사이. 양력으로 4/20-5/6일 사이
 
  중작 : 입하이후. 양력으로 5/6일-6월 중순 사이
 
  대작(말작) : 한여름 6월 하순 이후
 
이다. 결국 첫물차=세작, 두물차=중작, 세물차=대작 이라는 비슷
 
한 내용을 가지고 다른 호칭으로 구분이 되어진 것이다. 무엇이 좋
 
다고 구분을 하기는 묘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우전차, 세작(첫물차),
 
중작(두물차), 대작(세물차) 순으로 좋다고 하며 가격 또한 그러한
 
순서대로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초보자인 경우에는 대작으로 시작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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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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