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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래도록 남는 향기로운 운치있는 차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5. 09:21
  좋은 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 알맞은 물의 온도,
차를 우려내는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만드는
이의 정성이 듬뿍 담겨져 있어야 한다. 정신을 맑게 하고
기분까지 향기롭게 하는 차 한잔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기로운 운치를 즐겨보자

 

찻잎은 싹이 나기 시작할 때의 아주 어린순부터 차가 다자란 늦여름까지 따는데, 찻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시기별로는 맏물차, 두물차, 세물차 끝물차 또는 세작, 중작, 대작으로 부르며 어린 잎을 딴 것일수록 좋은 차로 구분된다. 이는 탄닌의 성분이 적고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과 쓴맛을 내면서 각성작용이 있는 카페인 성분이 많이 때문이다. 탄닌은 색, 향, 맛을 좌우하는 주요성분으로 발효차의 경우에는 탄닌 성분이 산화되어 주황색과 붉은색을 띠고 녹차보다 탄닌이 적게 들어있어 향기로운 것이 특징이다.


차의 향은 크게 꽃향과 과일향으로 분류된다. 녹차는 야채향이, 청차는 꽃향이, 홍차는 맥아당향이 나는 것이 좋다. 입에 단맛이 돌고 코에 향기가 전해지면서 목에 개운함과 동시에 매끄러움이 감돈다면 차를 마시면서 느껴지는 운치는 오래도록 남는다. 차는 향과 맛이 짙은게 좋으며 차의 향이 입과 머리와 코에 남는다면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차를 고르려면 외형이 신선하고 표면이 기름지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비볐을 때 모래 비빌 때의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 것이 잘 건조된 것이므로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 불에 탄 냄새, 기름 냄새, 곰팡이 냄새 등이 나는 차는 하등품이므로 주의해서 고르도록 한다. 색은 비교적 짙은 것으로 고르되 황색을 띈 것은 녹색을 띈 것보다 품질이 떨어진다. 또 찻잎이 단단한지 무른지를 살펴보아야 찻잎의 건조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찻잎의 새것과 묵은 것을 알 수 있는 안목도 가질 수 있다.

 

맛잇는 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물, 물의 온도, 차를 넣는 법, 우려내는 시간, 차 그릇 등이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의 온도와 차를 우려내는 시간이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쓴 맛이 강해지고 우려내는 시간이 너무 길면 떫은 맛이 나기 쉽다.


차는 아주 조금씩 음미하면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실 때의 자세만큼 중요한 것이 분위기이다. 여러 명이 마실 경우에는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서 마시면 더없이 좋고 다식이나 한과가 없다면 달지 않은 과자류도 나쁘지 않다. 차를 마실 때는 차를 마시는 자체보다도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

 

그렇기에 '차 마시는 것'을 '다도(茶道)'라고 부르는 것이다. 찻잎과 찻물을 준비하고 물을 끓이고 차를 우려내며 마시는 전 과정에는 정성이 담겨 있어야 하며 예로 행할 때 진정한 차맛과 차향을 느낄 수 있다.

 

 

인스턴트 차의 Cool~한 변신
 
진행/박효성 사진/이성우
자료제공/앙팡
티백과 과립의 인스턴트 차. 물에 넣기만 하면 1분 만에 차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욱이 인스턴트 차를 조금만 활용하면 건강에도 좋고 시원한 음료수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데…. 녹차, 홍차, 허브차, 건강차 등 4대 인스턴트 차의 쿨~한 변신을 만나 보자. 새로운 웰빙 카페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음료 레서피를 알려 준다.






녹차 Green Tea





아이스 그린 오렌지 & 그레이프


재료 | 가루 설록차 2g, 오렌지 주스(또는 포도 주스) 75ml, 물 50ml, 얼음
만들기 | 믹서에 얼음과 물, 가루 설록차를 넣고 간다. 잔에 오렌지 주스나 포도 주스를 붓고 그 위에 믹서로 간 녹차 슬러시를 올린다.


PLUS TIP | 상큼한 오렌지 주스 위에 녹차 슬러시가 조화를 이루며 맛도 시원하다. 녹차의 떫은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녹차를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




아이스 그린 캐러멜 콘파나


재료 | 가루 설록차 2g, 설탕 2스푼, 우유 150ml, 얼음·생크림·캐러멜 적당량씩
만들기 | 우유 30ml를 데운 후 가루 설록차와 설탕을 섞어 식힌다. 얼음이 채워진 잔에 찬 우유 120ml를 붓고 녹차와 설탕을 녹인 우유를 부어 섞는다. 그 위에 생크림을 얹고 캐러멜로 장식한다.


PLUS TIP | 생크림과 시원한 녹차 라떼, 캐러멜이 한데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낸다. 생크림과 캐러멜이 푸짐해 보여 손님을 대접할 때 근사하게 낼 수 있다.

 


■태평양 가루 설록차
한라산 어린 찻잎을 갈아 만든 가루 설록차. 용기가 간편하여 보다 편리하게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가루 설록차는 물뿐 아니라 우유, 요구르트, 사이다 등과 섞어 마실 수 있어 몸에 좋은 녹차를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1만2천원






홍차 Black Tea



망고 오렌지 피즈


재료 | 립톤 아이스티 믹스 망고맛 9g, 찬물 60ml, 라이트 럼 40ml, 레몬 주스 20ml, 오렌지 주스 20ml
만들기 | 아이스티 믹스 망고맛을 찬물에 타서 아이스티를 만든 다음, 라이트 럼과 레몬 주스, 오렌지 주스를 섞어 얼음을 넣은 잔에 붓는다. 소다수를 첨가하면 톡 쏘는 맛을 줄 수 있다.


PLUS TIP | 차가운 아이스티에 오렌지와 라이트 럼을 첨가한 망고 오렌지 피즈는 여름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시원한 칵테일로 손색이 없다.

 


■립톤 아이스티 믹스 망고맛
달콤하고 향긋한 망고맛이 가미된 아이스티 믹스. 망고는 비타민 A와 카로틴이 풍부하여 지치기 쉬운 여름에 활력을 줄 수 있다. 분말 형태로 찬물에도 잘 녹고 풍부한 열대과일 맛과 시원한 아이스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9천5백원(850g)






건강차 Healthful Tea



오미자 산딸기 냉차


재료 | 가루 오미자차 1포, 얼린 산딸기, 얼음, 뜨거운 물 20ml, 찬물 80ml
만들기 | 뜨거운 물 20ml에 가루 오미자차 1포를 넣어 잘 섞는다. 찬물 80ml를 섞고 얼음을 넣은 잔에 붓는다. 얼린 산딸기를 듬뿍 넣어 더욱 시원하게 즐긴다.

PLUS TIP | 오미자차는 비타민 E와 C가 풍부하여 우리 몸에서 자양강장제 역할을 한다. 또한 갈증을 해소해 주기 때문에 피로하기 쉬운 여름에 차게 해서 마시면 좋다. 특히 산딸기를 얼려서 함께 넣으면 더위로 지친 기운을 되살려 준다.

 


■종근당건강의 오미자차
오미자 열매에서 추출한 오미자추출액을 발효시켜 천연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찬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여름에 건강 음료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원하게 마시면 달콤한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3천3백원(15포)






허브차 Herb Tea



라벤더, 재스민, 캐모마일 블렌딩 허브차

재료 | 라벤더·재스민·캐모마일 티백, 끓는 물 200ml, 얼음, 메이플 시럽
만들기 | 포트에 3개의 티백을 넣고 끓는 물을 부은 후 3~4분 정도 우린다. 큰 용기에 준비한 얼음을 담은 후 우러난 차를 붓는다. 차가 식으면 얼음을 걸러내고 물병에 부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신다. 설탕은 잘 녹지 않으므로 입맛에 따라 메이플 시럽을 넣어 마신다.

PLUS TIP | 라벤더는 기분전환과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으며, 재스민은 향이 부드럽고 개운해서 허브차를 처음 마시는 사람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 캐모마일은 체온을 높여 주므로 잠자기 전에 마시면 좋다. 이 세 가지 허브차를 섞으면 더위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향허브의 따라구이 캐모마일 허브차
달콤한 사과 향이 나는 캐모마일 허브차를 간편하게 티백으로 즐길 수 있다. 가향허브에서는 캐모마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허브차가 티백으로 준비되어 있고, 유럽과 미국에서 커피 대체 음료로 애용되고 있는 마테 허브차도 만날 수 있다.

 

출처:해피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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