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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15. 09:24

                                         
                                square32_red.gif    맛있는 차 우리기
 

   

     

       square32_red.gif  차의 맛   :    차 맛은 물의 온도, 차의 양, 우려내는 시간이 잘 맞아야 좋은 향고, 색과, 맛이 난다.

         square32_red.gif        차의 맛에는 오미가 있다.

  • 첫째 쓴 맛: 혀 끝에 닿는 쓴 맛은 고미물질이 있기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소화제로 쓰인다.
  • 둘째 떫은 맛: 녹차의 탄닌산 성분이 들어 있어 생감의 떫은 맛이 우러난다. 탄닌산은 지사제 구실을 한다.
  • 셋째 신 맛: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 넷째 짠 맛: 광합성 작용을 하는 식물에는 염화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
  • 다섯째 단 맛: 차잎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 또는 전분 같은 탄수화물에서 단 맛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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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차

  • 물은 센 불에서 급히 끓이는 것보다 화로불 같은 은근한 불에서
    섭씨 100℃까지 끓인다.
  • 100℃의 끓는 물(탕수)을 물식힘그릇(숙우)에 따르면 80~85℃가
    된다. 숙우의 물을 차를 우려내는 다관에 따르면 탕수의 온도는
    60~65℃로 온도가 내려간다.
  • 차의 양은 1인분 2g 정도이고 물의 양은 50cc이며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 차의 양은 감소해야 한다. 5인인 경우 물의 양은 250cc,
    차는 8g 정도가 적당하며 차양은 잔의 7~8부 정도가 좋다.
  • 잔에 따를 때 세 번 반복하여 나누어 따르는 것이 좋다.
     

 

    square32_brown.gif  가루차 (말차)

  • 가루차를 내는 과정을 점다 하고 한다. 가루차는 가루를 섞어
    찻솔로 찻물이 녹색의 크림같이 될 때까지 젓는다.
  • 물의 온도는 80~90℃가 가장 좋다.
  • 차의 양은 1인분 2g이며 물의 양은 50cc일 때 가장 아름답고 맛
    좋은 다유 ( 녹색 크림 같은 것).를 얻는다.
  • 맛이 온화하고 향은 그윽하며 색은 아름다운 연두색이다.
  • 찻사발을 예열시키고 물기를 닦아낸 다음 가루가 날지 않게 조심
    스레 차통에서 옮기고 탕수를 붓는다.
  • 차솔을 잡은 손은 무겁게(힘차게), 차솔은 가볍게 솔바람 소리가
    일어나도록 앞, 뒤로 젓는데 다완 밑바닥에 닿을 듯 말 듯힘차레
    저어야  아름다운 비취색의 유화가 생긴다.
  • 가루차는 거품이 삭아서 푸른 물이 생기면 맛이 떨어진다.
  • 음미할 때는 끝까지 부드러운 크림이 흘러내리듯 찻사발에 남아야
    잔잔한 구름같고 맛 좋은 다유라고 할 수 있다.
  • 가루차는 가루가 무척이나 부드럽고 고운 것이므로 가루가 뭉쳐서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으니 가능하면 점다 하기 전에 가루채로 차를
    내리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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