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많은 곳에 생활하거나 중풍으로 요통이 생길 때 마시면 효과적. 솔잎을 가장 손쉽게 먹는 방법 중 하나. 유효성분이 몸 구석구석의 모세혈관까지 잘 전달된다.
첫번째 담그는 방법!!!!!!!!!!!!
·이렇게 담그세요
1. 잘게 썬 어린 솔잎 300g과 꿀 2분의 1컵, 소주 1.8ℓ를 병이나 단지에 담고
서늘한 곳에서 한달 정도 숙성시킨다.
2. 그런 다음 솔잎은 걸러내고 아침저녁으로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씩 마신다.
※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은 콩과 솔잎을 1:1로 섞어 가루로 만든 후 밥 먹기 전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 숟가락씩 복용한다.
고혈압·중풍 등 성인병에 좋다
솔잎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중풍 등의 성인병 증
세를 예방·치료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동상과 루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 재료- 솔잎 300g, 꿀 11/2컵, 소주 1.8ℓ >
① 갓 따낸 솔잎을 구해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서 가위로 잘게 썬다.
② 썰어 넣은 솔잎과 꿀, 소주를 유리병에 담고, 뚜껑은 얹어 두는 정도로만 가볍게 닫아
서늘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킨다. 솔잎 술을 가스가 생겨 넘치기 쉬우므로
술병의 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③ 술이 익으면 베보자기에 솔잎을 걸러내고 술만 받아 입이 작은 병에 옮겨 담는다.
⇒1회에 20㎖씩, 하루에 3회 마신다. 솔잎 술을 담그는 병을 밀봉하면
가스가 발생해 병이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뚜껑은 반드시 가볍게 살짝 닫도록.
두번째방법!!!!!!!!!!!! (그러나 첫번째나 비슷함!!)
솔잎주
솔잎주(松葉酒)을 담가 마시면, 여러 정유성분들을 알콜로 녹여낼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이다.
솔잎주는 강장제, 강심제로도 유명하지만 중풍, 고혈압, 불면증, 건위, 혈관 경화증, 만성두통, 당뇨병, 류마티스, 신경통, 천식, 저혈압, 냉증, 하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그 밖의 심장병과 호흡기 질환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솔잎술을 적당량 마시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의 한 종류인 HDL( 밀도가 높은 지방질)이 증가되어 동맥경화증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만드는 법
1. 적송(흑송도 가능)의 새순(여린 잎) 300g을 깨끗이 씻어 꼭지를 따낸다.
2. 가위로 3~4등분 한다음 열탕 소독한 주둥이가 넓은 1되 분량의 병에 넣 는다.
3. 병에는 소주 1.8L 꿀 1/2컵, 또는 설탕 300g 정도 녹여 넣는다.
4. 솔잎의 양은 설탕과 술이 담긴 병의 8할 정도로 하고, 솔잎이 발효될 때 발생하는
가스 때문에 병이 파괴될 우려가 있으니 적당히 넣어야 한다.
5. 병마개를 꼭 닫은 다음 햇볕이 드는 장소에 놓아둔다.
<여름: 7주일 정도 겨울: 20일 정도 놓아둔다.>
6. 발효 후에는 솔잎이 변색되고 위로 뜨게 되는데, 이때는 삼베로 걸러 내 어 다른 병으로
옮겨 담는다.
7. 3~4주 후면 마실수 있으며, 솔잎주는 부패하지 않으므로 여름철에
1년 분을 만들어 두어도 지장이 없다.
<유월경에 소나무의 새순이 많이 나기 시작하므로 솔잎주는 그때 담그면 좋다.>
주 의
1. 특히 겨울이나 밤에는 실내의 따뜻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2. 하루에 한번씩 마개를 열고 발효 가스들을 방출시킨다.
마시는 법
1. 고혈압 환자는 1~2잔을 1일 2회 정도 마신다.
2. 건강증진에 사용하고자 할 경우는 매일 1~2잔을 마시며, 불면증은
취짐전에 마시면 수면 효과가 있다.
설탕물로 담그는 법
<생솔잎 80g, 설탕300g을 1되들이 병에 넣고 물을 넣어 병입구는 가벼운 면으로 봉한다.
겨울철에는 낮에 담그는 것이 좋으며 1개월 후면 마실수 있다.
특히 달콤해서 여성에게 적합하며 발효되므로 술을 넣지 않아도 술맛이 난다.>
-소나무와 자연요법" 아카데미서적 저자 윤상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