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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정신을 이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특히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주므로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는 직종에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오미자 특유의 시고 떫은 맛은 기침과 천식에 효과가 있다. 심한 갈증에도 오미자차를 마시면 갈증이 해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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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미자 150g을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기를 뺀다.
2. 차가운 물 5겁에 오미자를 넣고 하룻밤 정도 두어 오미자의 맛이 우러나도록 한다.
3. 오미자가 분홍빛으로 우러나면 체에 밭쳐 거른 다음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4. 컵에 얼음을 담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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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슘, 칼륨, 철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모과는 신맛을 내는 사과산이 신진대사를 원할 하게 해준다.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배탈이 나기 쉬운 여름철에 준비해 두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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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익은 모과를 골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낸다.
2. 모과를 세로로 4등분 한 다음 씨는 빼고 과육만 채 썬다.
3. 밀폐용기에 모과를 넣고 설탕을 중탕으로 녹여 만든 시럽을 뿌린다.
4.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5. 이렇게 만든 모과청을 시원한 물에 타서 마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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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인삼을 열이 많은 식품이라 하여 더위를 타는 사람은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의 손실이 많은 여름에 보약제인 인삼은 오히려 힘을 돋워 준다. 특히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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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전자에 물 10컵, 미삼 30g, 황률, 대추를 5개씩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두 시간 정도 끓여 우려낸다.
3. 인삼물이 식으면 고운 체나 삼베에 밭쳐 국물만 따라내어 유리병에 담는다.
4. 냉장고에 차게 보관하였다가 마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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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에서 감초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약재 중의 하나인 대추는 여름철에 기운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대추에는 특히 신경을 누그러뜨리는 작용이 있어 더위로 지친 심신을 안정 시켜 줄 수 있다. 또한 대추에 감초, 당귀를 넣고 함께 끓이면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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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마른 대추 10개를 준비하여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주전자에 대추를 넣고 물 3컵을 부어 끓인다.
3. 색이 진하게 우러나면 물을 더 붓고 두 시간 정도 우려낸다.
4. 대추를 건져내고 차게 보관했다가 마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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