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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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마시는 우유, 커피, 미숫가루를 색다르고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데요. 알고 계신가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기존의 음료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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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맛있게 타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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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를 탈 때 믹서를 이용하면 덩어리와 찌꺼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끓여 식힌 물이나 우유에 미숫가루와 적량의 꿀을 넣고 얼음을 한 주먹 정도 함께 넣고 곱게
갑니다.
완전히 덩어리 하나 없이 깔끔해 지면 또 얼음을 한 주먹 정도 넣고 이번엔 약간 거칠게 갈아냅니다.
작은 얼음 알갱이가 입안에서 씹힐 정도로 갈은 다음 컵에 따라 한 잔 씩 마시면 됩니다. 입에
미숫가루덩어리가 씹히는 일이 없이 부드러운 미숫가루에 잘게 씹히는 얼음 알갱이가 속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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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영양음료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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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로 부상하고 있는 검은콩 음료는 검은콩을 물에 담가 불려서 껍질을 다 제거하고 삶습니다.
검은콩의 가운데가 쌀알 만큼만 덜 익었을 때가 가장 적당합니다. (너무 푹 익히면 메주 냄새 나고,
덜 익히면 비린내가납니다.)
깨끗이 씻어 볶은 잣, 호두와 검은 깨, 검은콩 네가지를 생수를 붓고 갈아서 드시면 통변,
흰머리예방, 다이어트 등에도 좋습니다. 잣, 호두까지 갖추기가 어려우면 콩과 깨만 갈아먹어도 거뜬한 영양음료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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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보리차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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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습니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며 맛도 부드러워집니다.
10분쯤 끓이고 주전자체 물에 담구어 식히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 식혀 예쁜 투명한 잔에 담아 얼음을 띄우면 시원하고 구수한 보리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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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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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눅눅하고 향도 날아가버린 커피는 조금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놓고 볶습니다.
커피를 볶으면 향이 없어진 커피도 맛있는 커피로 되살아납니다. 그러면 기호에 따라 커피, 설탕만으로
아메리칸스타일의 블랙커피, 우유를 넣은 밀크커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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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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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싫어하는 사람은 우유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싫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 데 이럴 때는 우유에 레몬을 조금 타서 마시면 우유냄새가 없어지는 대신 향긋한 레몬향기가 구미를 돋구어 우유를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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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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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보관할 때는 코르크마개를 통해 포도주가 숨을 쉬는
것을 막기 위해 포도주병을 눕혀 놓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주 전문점에 가면 포도주 장식장에 눕혀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이것을
와인랙이라고 합니다.
튤립형 굽이 달린 깨끗한 글라스에 따라 마십니다.
조용히 알맞게 따르고 마시기 전에 향기부터 맡습니다.
와인잔을 앞에 놓고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담배의 맛과 냄새가 남아있어 와인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없습니다.
와인은 숨을 쉬어야 맛이 좋아지므로 적어도 한 시간전에 병마개를 따 둡니다.
레드와인은 보통 실내온도 18~24℃에서 마시고 화이트 와인은 보통 13℃로 시원하게 해서 마십니다.
보통 육류 요리에는 레드와인, 생선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이 어울립니다.
와인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적은 양의 와인을 입에 물고 공기를 들이켜 입 속에서 회전시키면서
마십니다.
적포도주는 담근 후 4~5년이 지나야 맛이 있고 백포도주는 2~3년이면 맛이 우러납니다.
포도주는 일단 마개를 따면 바로 마셔 버려야 제 맛이 나므로 어떨 수 없는 형편이라도 마개를 딴 후
4~5일이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은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