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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2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0. 22:41
113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203호 전국
 
재두루미는 중국, 일본, 몽고,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회색을 띤다해서 재두루미라고 부른다.

암수 구분없이 몸길이는 119㎝이며, 머리와 목은 흰색, 몸은 회색이다. 몸의 회색부분은 목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가늘어져 눈 바로 아래에서는 가는 줄로 되어 있다. 눈 앞의 노출되어 있는 피부는 붉은색이며 부리는 황록색이다. 어린 새의 뒷머리는 붉은색을 띤 갈색이다. 4월경이면 물가의 작은 섬에 둥지를 만들고 2개의 알을 낳으며 논이나 개펄, 늪지 등에서 가족단위로 생활한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로 경기도 파주지역과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 등에서 약 300마리 정도가 겨울을 지내고 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으로 4,500∼5,000마리 정도가 남아있는 멸종위기의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관련 자료 

http://blog.empas.com/cgaka9025/22918448

 
♧ 재두루미
 
두루미목 두루미과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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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약 119㎝, 날개길이 53∼61㎝, 몸무게 5∼6㎏.
커다란 담회색 두루미로 머리와 목은 흰색이고 눈 가장자리와 귀깃 등에 붉은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다리도 붉은색이다.



    이마와 아래턱에 검은색의 센털이 있고 가슴·배·겨드랑이는 흑회색, 부리는 황록색이다.

    초습지(草濕地)나 갯벌에 무리지어 살며 4월쯤 한번에 2개의 알을 낳는데,

    푸른색을 띤 밤색에 점무늬가 있고 크기는 약 103×60㎜이다.

    긴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걸어다니며 먹이를 찾다가, 이동할 때는 무리전체가 V자 모양이나 직선을 이루며 난다.

     

     

    밤이 되면 머리를 뒤로 하고 목을 굽혀 등깃 사이에 파묻고 한쪽 다리로 쉰다. 주로 풀씨나 벼 등을 먹지만 미꾸라지 등도 먹는 잡식성이다. 동부아시아의 시베리아·우수리·만주지방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 남부·중국 동북부 등지에서 월동하는데 그 수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한국에서는 1940년대 초까지 1000마리 정도의 무리가 월동하던 것이 6·25이후 수십마리 단위로 줄었고 최근에는 20∼30마리의 무리도 보기 어렵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관련 자료 

http://blog.empas.com/sonsang4/read.html?a=17827333
 
 

멸종위기의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1. 이날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재두루미 한쌍 이었습니다


    ↓2. 아주 사이가 좋아 보이지요?


    ↓3. 또 다른 재두루미 한쌍


    ↓4. 재두루미 가족 / 가운데 두마리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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