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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기념물 204호 팔색조-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0. 22:43
114 팔색조 천연기념물 204호 전국
 
팔색조는 동부 및 남부 아시아 지역, 한국과 일본에 번식하고 있는 작은 새로 몸길이는 18㎝이며 무지개와 같은 7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이마에서 뒷머리까지는 갈색이며, 목 앞은 흰색, 등과 어깨깃은 녹색, 허리·위꼬리 덮깃은 맑은 남빛, 배의 중앙과 아래꼬리 덮깃은 진홍색이다. 꼬리는 흑녹색이고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황갈색이다.

해안과 섬 또는 내륙의 경사지에 있는 울창한 숲에서 번식하고, 바위틈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 사이에 둥지를 만들 때가 많다. 먹이는 곤충이나 지렁이를 먹으며, 알 낳을 자리에는 이끼를 깔고 한번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울음소리는 ‘호오-잇, 호오-잇’하고, 퉁소와 같은 소리로 운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경기도, 경남, 전남 등지에서 번식하며 봄, 가을 이동시기에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경남 거제도 학금리와 제주도 한라산 등의 번식지에서는 해마다 여러 쌍이 규칙적으로 찾아와 번식하고 있다.

팔색조는 멸종위기에 있는 진귀한 여름새로 종(種) 자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고 거제도 학동리의 번식지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관련 자료 

http://blog.empas.com/bellecys/22760095

 

팔색조

위기종 (危機種)
희귀한 여름새로서 한국에서는 황해도 장연, 전남 서초 수로군도, 평남 안주 및 제주도 한라산 등지의 채집기록이
학계에 보고되었고, 번식에 관한 자료는 불충분하나마 한라산에서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전후 한라산 남사면에서 극히 소수가 번식하는 것 이외에도
경남 거제도에서 적지 않은 팔색조집단이 도래 번식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경기도 광릉 죽엽산, 전북 무주 덕유산 등지에서 새로이 채집되어 이동시기에는
한국의 각지를 통과함을 알게 되었다. 천연기념물 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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