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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0. 22:48
135 흑두루미 천연기념물 228호 전국
 
흑두루미는 시베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검은색을 띤다해서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암수 구분 없이 몸길이는 76㎝ 정도로 대형조류이다. 머리는 흰색이며 몸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다. 이마는 검은 색이며 머리 꼭대기에는 붉은 색 반점이 있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흑색이다. 어린 새의 머리는 갈색을 띠며 몸은 어미 새에 비해서 검은 편이다. 4∼5월경이면 광활한 평야나 농경지 등에 갈대나 짚을 모아 둥지를 만들고 2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논밭이나 얕은 하천 등에서 3∼4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로 1986년부터 1997년까지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서 약 200∼300마리가 겨울을 났으나 현재는 전남 순천만에서 약 100∼120마리, 충남 천수만 지역에서 약 50∼60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다.

흑두루미는 세계적으로 약 10,000 마리 정도가 남아있는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관련 자료 

http://blog.empas.com/mjkcos/read.html?a=12648053

 

 
* 순천만 갯벌을 찾아 날아 온 흑두루미 가족의 비행 *

늦 가을 순천만을 찾아 날아온 흑두루미 가족이 칠면초 군락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흑두루미의 날개짓(순천만에서...)


순천만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순천만 흑두루미 가족


흑두루미의 비행(순천만에서...)


순천만에 노을이 지고 썰물때가 되면 흑두루미들은 물을
먹기위해 강하구 갯벌로 내려온다.


흑두루미의 비행(순천만에서...)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순천만에서...)


순천만 흑두루미 가족


비행하는 흑두루미(순천만에서...)


순천만 흑두루미 무리

두루미과 (세계:15종, 한국7종)

긴목, 다리와 부리를 가진 대형의 지상형 조류이다. 날때 목을 접은 채
나는 백로류와는 달리 긴목과 다리를 뻗으면서 난다. 보통 흰색,검은색,
회색과 붉은색으로 구성된다. 나무에는 앉지 않으며, 번식도 지상에서
한다. 셋째날개깃은 지상에 앉을때 꼬리를 덮을 정도로 길게 늘어지기도
한다. 가족 단위로 생활하고, 겨울에는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암수는
비슷하지만 수컷이 약간 크며,학춤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구애행동을 한다.

흑두루미

흰 머리와 목을 제외한 전체가 검은색이다. 어미새는 이마가 검고 머리
꼭대기는 붉다. 날때 날개 전체가 검게 보인다. 뚜렷한 흰색 목과 검은
색의 몸 색깔로 다른 종과 구별된다. 간혹 검은목두루미와 잡종이 생긴
다. 잡종의 크기는 검은목두루미와 비슷하며 날개와 머리는 흑두루미와
비슷하다. 멱부터 목 앞부분이 진한 회색을 띠는 것은 검은목두루미의
특징을 닮았다. 어린새는 어미새와 유사하나 이마와 머리 부분이 흰색이
며 연한 갈색을 띤다. 농경지, 개활지, 갯벌, 하구에서 서식하며 천연기
념물 제228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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