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봉준호, 이준익 등 대표 감독들의 뒤를 이은 신인 감독들의 무서운 흥행력을 보이고 있는데..
검증된 감독들이 보여주는 맛과 신인 감독이 보여주는 색다른 매력적인 맛이 다르다는거..
올 상반기 엄청난 흥행을 선보인 <추격자>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대가 되는 신인 감독 영화를 한번 보면..
추격자 : 나홍진 감독
올 상반기 최대의 화제작인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시작으로 영화계 입성!!
검증 되지 않은 감독과 흥행력이 다소 부족한 배우가 만나서
신들인 연기와 미친듯이 잔인한 영상을 담아 500만 돌파라는 무서운 흥행력을 보여줌!
영화는 영화다 : 장훈 감독
소지섭이 제대 후 첫 국내 복귀작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는 영화다!
두 꽃미남 배우들이 나온 것 만으로도 어린 소녀때들의 엄청난 환호와 화제가 되고 있지만..
제작 보고회 후에 두 배우에 대한 이야기 보단.. 장훈 감독에 대한 칭찬이 더 많이 나왔다는거...
미쓰 홍당무 : 이경미 감독
박찬욱 감독의 첫 제작한 영화이자 첫 제자 거기에 봉준호 감독까지... ㅎㄷㄷ;;;
거기에 저 포스터 하나로 인터넷에 화제가 되었는데...
2004년 <잘돼가? 무엇이든>으로 각종 단편영화제 수상을 바탕으로 특히 <추격자> 나홍진 감독처럼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 '비정성시' 부분 대상을 수상한 이경미 감독!!
그때 심사위원으로있던 박찬욱 감독이 눈여겨 봄으로서 <친절한 금자씨>의 연출부로 현장경험을 쌓게 했으며, 박찬욱 감독의 첫 제작 영화 <미쓰 홍당무>의 감독으로 장편 영화계에 대뷔를 하게 된다!
추격자가 남자들의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대세가 될 것인지...
공효진의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더불어 단편영화제를 휩쓴 이경미 감독의 신선한 내용이 기대가 된다!!
스페어 : 이성환 감독
어린시절 홍콩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서인지 이성환감독의 첫 대뷔작인 스페어는 액션 영화이다.
감독부터 배우까지 모두 신인으로 이 영화의 중점은 연기보다는 화려한 액션씬과 더불어 스토리가 아닐까..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화려한 액션이 기다려지는 영화이다.
검증 되지 않은 신인감독들의 최대 장점은 뭔가 특별한 새로운 걸 보여준다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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