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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자 되는 법" 이 쏟아진다! 알짜 재테크 사이트 모두 모여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30. 01:47
                      "부자 되는 법"  이 쏟아진다! 알짜 재테크 사이트 모두 모여라!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고급 투자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어디서 알토란 같은 정보를 습득하는 것일까?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재테크 노하우가 절실하다. 이럴 때는 돈 되는 알짜 정보들을 모아 놓은 인터넷 사이트만 잘 활용해도 전문적인 재테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인터넷 속에 숨어 있는 보물 창고, 알짜 재테크 사이트 총집합.

재테크의 왕도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
 
최근 들어 1998년의 외환위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저성장ㆍ고환율ㆍ고물가 등의 경제 상황이 10년 전을 연상시킬 만큼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그 시절의 회고담을 듣다 보면 반응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엄혹했던 그 시절의 어려움을 회상하는 부류다. 상여금은 절반으로 줄고 휴가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꿨다거나 명예퇴직금으로 음식점을 차렸다가 전 재산을 날렸다는 등의 후일담으로 10년 전 어두웠던 터널을 떠올린다.
두 번째는 ‘그때가 돈 벌 기회였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부류다. 급락한 부동산을 매수해 벼락부자가 됐다거나 저평가된 우량주를 꾸준히 사들여 ‘재테크의 달인'이 된 사람들의 얘기가 훗날 신문 지상에 전설처럼 오르내렸기 때문이다.
 
두 번째 부류의 반응에서 보면, 물가는 치솟고 월급 봉투는 상대적으로 얇아져만 가는 요즘이야말로 또 한 번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즉, 재테크 노하우가 절실한 시기라는 것. 단, 노력이 필요하다. 돈 버는 데 도움이 된다면 신문에 나온 자투리 기사 하나라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착실하게 ‘내공'을 키워야 ‘위기는 곧 기회'라는 격언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인터넷은 놓쳐서는 안 될 보물 창고다. 재테크의 기본 상식에서부터 부자가 된 사람들의 실전 노하우까지 각양각색의 돈 되는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발품 팔지 않고도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테크를 시작하는 초보라면 _ 금융기관 홈페이지
 
돈 버는 방법을 알기 위한 첫걸음은 정보수집 경로를 확실히 알아 두는 것이다. 투자전문회사ㆍ증권사ㆍ카드사ㆍ보험회사ㆍ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가장 초보적인 정보 수집처다.
 
대표적인 곳이 삼성투신운용이 운영하는 ‘펀드의 출발, 재테크 달인 공식 블로그(blog.samsungfund.com)'. 삼성투신운용의 ‘재테크 달인'들이 제공하는 각종 투자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특히 요즘처럼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로 알려져 있는 인덱스펀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비슷한 유형의 기업 재테크 블로그로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알럽 알프스(ilovealps.com)'도 유명하다.
 

 

증시에서 어떤 종목을 고를까 고민이라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하는 기업분석 보고서야말로 필수 정보다. 기업분석 보고서를 일목요연하게 모아 놓은 곳으로는 ‘에프앤가이드(www.fnguide.com)'를 들 수 있는데, 연회비가 100만 원 정도로 다소 비싼 편이어서 개인이 이용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럴 땐 삼성증권과 같은 증권사 사이트를 활용하는 게 좋다. 싸이월드에서 ‘20대 부자 만들기(20rich.cyworld.com)'라는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김국현 씨는 “초보 주식투자자가 가장 고민하는 게 피킹(종목 선택)인데, 평소 삼성증권 등에서 제공하는 데일리 서치나 시황분석을 꾸준히 읽어 두면 망망대해 같은 증시에서 쓸 만한 종목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금융에서 부동산까지 다양한 재테크 정보 필요하다면 _ 재테크 전문 포털 사이트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재테크 전문 포털 사이트의 인기도 꾸준하다. 가장 유명한 곳으로는 팍스넷이 운영하고 있는 유무선 재테크 전문 포털 ‘모네타(www.moneta.co.kr)'를 들 수 있는데, 금융ㆍ증권ㆍ부동산ㆍ보험ㆍ대출ㆍ카드ㆍ복권 등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금융계좌를 한곳에 모아서 관리할 수 있는 계좌통합서비스, 알뜰 가계를 꾸리는 데 꼭 필요한 미니 가계부 등의 인기가 높다. 휴대폰으로도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머니(www.emoney.co.kr)'도 관심을 가질 만한 재테크 포털 사이트다. 주식ㆍ펀드ㆍ채권ㆍ은행상품ㆍ대출ㆍ보험ㆍ부동산 등에 관한 재테크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재테크 관련 주요 소식을 모아 웹진으로 제공하고 있다. 재테크 관련 상식들을 정리해 놓은 ‘특종 재테크' 메뉴도 유용하다.
 
KTH가 운영하는 ‘파란(www.paran.com)'은 주제 집중 검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하나로 ‘재테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테크 검색은 이용자들이 관련 키워드로 검색할 경우 부동산ㆍ은행ㆍ증권 및 펀드ㆍ보험ㆍ대출ㆍ재테크 상식 등의 영역별로 정리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나포스닷컴도 증권ㆍ부동산ㆍ보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하나포스닷컴 재테크(money.hanafos.co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솔론인베스트, 닥터아파트, 머니오케이 등의 각 분야 전문업체들과 제휴해서 재테크 전문가 집단이 직접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료 재테크 상담 서비스가 눈에 띈다. 알뜰 살림에 필수적인 가계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로인의 ‘펀드닥터(www.funddoctor.co.kr)', 한국펀드평가의 ‘펀드존(www.fundzone.co.kr)', ‘모닝스타(www.morningstar.co.kr)' 등은 펀드에 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다양한 판매사의 펀드를 한번에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동산 관련 정보는 ‘부동산114(www.r114.co.kr)', ‘닥터아파트(www.drapt.com)', ‘부동산뱅크(www.neonet.co.kr)' 등 일부 유명 사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한 편이다. 이외에도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의 경우 풍부한 정보는 물론 금융상품과의 연계가 가능해 편리하다.
뉴스 사이트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장점인데,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한국경제 ‘와우넷(www.wownet.co.kr)'과 ‘S한경(s.hankyung.com)'을 꼽을 수 있다. 증권 전문 포털을 표방한 ‘씽크풀(www.thinkpool.com)'도 인기를 얻고 있다.

고수들의 생생한 실전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면 _ 블로그 & 카페
실전에 뛰어들기 전에 부자들은 어떻게 재테크를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데, 이럴 땐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가 유용하다.
싸이월드의 ‘20대 부자 만들기(20rich.cyworld.com)'와 다음의 ‘부자 만들기(cafe.daum.net/mental)' 카페에서는 재무설계사가 진행하는 오프라인 세미나, 20~30대를 위한 국내외 펀드투자 전략,전 국민 부자 되기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들을 수 있어 초보 투자자들이 기본을 잡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딸기아빠의 재무설계/펀드 이야기(cafe.naver.com/stocknjoy)', ‘짠돌이협회 절약연구소(cafe.naver.com/zzandol2)', ‘재테크 몰아치기(cafe.naver.com/wolvesjjang)', ‘손자병법으로 풀어 보는 주식투자 성공전략(cafe.naver.com/sonmu)', ‘함께 하는 주식투자(cafe.naver.com/withstock)' 등의 인터넷 카페에서 구체적인 재테크 사례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다음의 ‘짠돌이 경제스쿨(cafe.daum.net/mmnix)'도 유명한데, 이곳에서는 이름 그대로 알뜰 살림 노하우, 각종 경품 이벤트,최저가 쇼핑 정보,1년에 1,000만 원 모으기 등 절약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경제 용어부터 깨치는 게 목적이라면 네이트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제공하는 ‘즐거운 금융교실(jaetech.nate.com/school)'이 유용하다. 애니메이션 또는 게임 형식으로 경제 현상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재테크 초보자는 물론 청소년 자녀들의 경제교육에도 적합하다.

 
 
- 박동휘 / 한국경제신문 기자
출처 : 부동산 재테크 패밀리
글쓴이 : 김용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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