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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품이 모든 것을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30. 02:38

"성품이 모든 것을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스티븐코비 저
  

일의 성사를 위해 노력하는 순간들은 항상 피를 말리는 결투의 순간과 비슷하다.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자신들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설득하여 일을 성사시킬때까지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나의 진실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을 때, 일이란 성사되기 어려운 법이 많은데
상대방에게 내가 얼마나 진실되게 보였는가는 결국, 내가 평소에 어떤 생활과 사고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투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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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나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과 컨설팅을 해오면서, 내가 가르치는 내용과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 널리 통용되고 있는 것들과 종종 차이가 났던 이유를 좀더 깊은 수준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나는 성격 윤리의 요소 - 성격 개발, 커뮤니케이션 기술 훈련, 설득력 향상 훈련, 그리고 적극적 사고 분야에서의 교육-들이 유익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어떤 경우에는 이같은 요소들이야말로 성공의 관건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차적인 것이지 일차적인 특성은 아니다.
 
우리보다  앞선 세대가 남겨 놓은 기초 위에 무엇인가를 쌓기 위해 우리가 가진 능력을 활용하고자 할때, 우리는 무심코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어 이를 지탱해 주고  있는 바탕을 잊어버린 것 같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직접 씨를 뿌리지 않은 곳에서 오랫동안 수확을 하다 보니 씨 뿌릴 필요 자체를 잊어버리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성품이 결점투성이고, 이중적이고, 불성실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하고, 이전보다 좀더 열심히 일하게 하고, 더 큰 동기를 가지게 하며, 나를 좋아하게 하고, 나아가 서로가 좋은 관계를 갖도록 하기 위해 영향력을 미치는 각종 기법을 사용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보아 실패하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나의 이중성은 불신을 낳게 되고, 또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 심지어는 소위 좋은 대인관계기법을 활용하는 것조차도 - 상대방은 조작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훌륭했다 해도 그 결과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다. 따라서 만일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영구적인 성공의 바탕은 없는 셈이다. 다시 말하면 기본적인 착함과 신뢰가 있을 때 이같은 기법도 쓸모있게 된다.

  기법에만 치중한다는 것은 마치 학교에서 시험을 위하여  당일치기로 공부하는 것과 같다. 그렇게 해도 임시 변통이 되고, 또 때때로 괜찮은 성적을 얻기도 하겠지만,  매일 착실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배우고 있는  주제를 완전히 이해하거나, 또 지식에  기초한 지성을 개발해 내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봄에 씨 뿌리는 것을 잊고,  여름 내내 놀다가 가을이 되어 당일치기  농사로 거두려고 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농사란 자연의 법칙에 따른다. 따라서 반드시 노력이 들어가야  하고, 또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리는 씨를 뿌려야 거둘 수 있다. 지름길이란 절대로 없는 법이다.

  결국 이러한 원칙은 인간 행동과  대인관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인간 관계  역시 수확의 법칙에 근거한 자연 체계이다. 학교와 같은 인위적으로 만든 사회제도에서는 인간이 만든 규칙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게임을 수단껏 하는'  편법을 사용한다면 잠시 동안은 어떻게 꾸려 나갈 수도 있다. 
또 대부분의 일회적 내지 단기적인 대인관계에서는 매력이나 기법을 통해 호감을 갖게 하거나, 나아가 다른 사람의 취미에  관심이 있는 척 하면서 좋은 인상을  형성하는 데 있어 성격 윤리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단기적인 상황에서는  잘 먹히고 효과가 빠른 쉬운 기법을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같은 이차적 특성만 가지고는 결코 장기적인 관계에서 영구적인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우리가 깊은 성실성과 성품이 갖는 근본적인 강점을 가지지 못한다면, 경쟁적인 삶의 과정에서 결국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될 것이고, 대인관계 역시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실패로 끝날 거이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2차적 강점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흔히 일차적인 강점, 즉 훌륭한 성품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이같은 사실을 이들이 하는 모든 장기적인 대인관계, 즉  회사동료, 부부, 친구, 그리고 아이덴티티의 위기를 맞고 있는 10대의 자녀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가장 설득력 있게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 바로 성품이다. 에머슨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당신의 인격과 성품이 아주 큰 소리로 당신에 관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말로 하는 소개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성품상으로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활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후자가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이차적일 따름이다.

  결국 인품이 우리가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게 우리 자신을 소개해 준다. 우리는 이같은 사실을 모두  알고 있다. 예컨대 그 사람의  성품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이같은 경우 그 사람이 달변이든 아니든, 대인관게 기술이 훌륭히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그 사람을 믿고 함께 성공적으로 일한다.

  윌리엄 조지 조단(아일랜드 출생 문학작가)의 말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우리 모두는 선과 악을 행하는 놀라운 힘, 즉 성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소리없이, 무의식적으로, 안 보이게 삶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가식적으로 꾸며 낼 수 없다. 이는 자기의 진정한 모습의 일관된 반영일 따름이다."

출처 : 부동산 재테크 패밀리
글쓴이 : 김용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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