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자학

[스크랩] 침체기는 부자되는 기회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30. 15:26

 

침체기는 부자되는 기회다.

신문 방송 등 언론에서 온통 비관적인 부동산시장 전망이 쏟아질 때 어떻게 대처하나요? 매수세는 끊기고 매물이 쌓이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최근 부동산시장은 침체기이지만 매우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미분양은 늘어나도 인기 있는 곳은 1순위에서 마감되고 급매물은 나오다 사라지고... 서울 강북 및 수도권 외곽은 중소형 평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닥터아파트(www.DrApt.com) 오윤섭의 부자노트에서는 부동산 침체기는 부자가 되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부동산 침체기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바이블이 될 수 있는 투자 전문가의 글 두 꼭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불리는 존 템플턴 경(95)의 글을 소개합니다.

패닉에 빠지지 말라

경제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최악의 행동은 패닉에 빠지는 것이다. 상황이 두렵다고 해서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결코 현명하지도,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어쩌면 남들은 다 팔기 시작했는데 당신은 아직 팔지 않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마치 1987년 10월의 대폭락처럼 추락하는 시장의 한가운데 붙잡혀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본능적으로라도 당장 증권회사에 전화를 걸어 주식을 최대한 빨리 처분해 달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야말로 패닉에 빠진 사람의 전형적인 반사행동이다.

시장의 패닉에 즉각 행동하지 말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지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번 깊이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라. 만약 지금 이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시장이 바닥까지 추락한 다음에는 이들 주식을 다시 살 것인가 ? 기회는 당신이 하기 달려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을 판다면 그것은 잘못된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반사적인 행동이 될 뿐이다.

시장이 폭락한 다음 주식을 처분하는 이유로 더 매력적인 다른 주식을 사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주식이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에 당신의 포트폴리오가 괜찮았다면 당초 이들 주식을 매수 했을 때의 믿음을 견지하라. <금융위기의 상황에서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평가해보고 그것을 지켜나가야 한다. 패닉에 사로잡혀 보유주식을 처분해서는 안된다.>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운 도전과 위기의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자신의 믿음에 충실한 자세를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 바로 이 때이다. 일단 긴장을 풀고 심호흡을 해보아.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아무 일도 못하게 된다. 더욱 나쁜 것은 두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위시 상황에 반사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긴 역사적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전체적인 상황의 실상을 평가해 봐야한다.

자신의 견지해왔던 신념에 기초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면 스스로 위기 국면에서 벗어나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패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믿음을 다시 떠올려보아야 한다. 두려움과 믿음은 결코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주 만물의 섭리에 대한 믿음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지나간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을 무사히 견뎌낼 수 있게 해 주었던 힘을 다시 기억해보라. 그리고 이 세상에는 더 높은 차원의 섭리–신일 수도 있다.– 가 있어 지금까지 닥쳤던 그 어떤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는 믿음을 가지라.

살아가면서 수없이 닥치는 도전에 직면하게 될 때 우리는 영혼의 한가운데서 두려움이 아니라 힘의 원천으로써 위기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중에서-

다음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60)가 2006년 4월 작성한 칼럼 일부를 소개합니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뉴스에 민감하다. 특히 나쁜 뉴스에 민감하다. 이들은 나쁜 뉴스를 찾아다닌다. 호경기일 때 다른 업종에서 나쁜 뉴스와 거래 건을 찾아 돌아다니며 낮은 가격이지만 가치 있거나 성장 추세에 있는 투자대상을 물색한다. 불경기일 때 부자가 될 기회가 온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전 주식시장은 침체기였고 부동산은 거품상태였다. 많은 사람이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현금을 마련했다. 뮤추얼 펀드를 판매하던 브로커들은 재빨리 모기지론 브로커로 업종을 전환해 부동산을 팔았다.

그러나 2002년 주식시장이 침체되었을 때 나는 아내와 주식투자 비중을 높였다. 주식시장은 온통 나쁜 뉴스 천지였고 부동산시장은 좋은 뉴스만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나쁜 경제뉴스의 두려움을 흥분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당신이 두려움보다는 흥분으로 사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삶이 더 재미있고 활기차고 만족스러울 것이다. 나는 나쁜 뉴스를 많이 들을수록 더 행복해진다.”

부동산시장에서도 이같은 원칙은 똑같이 적용됩니다.

침체기에 매도하지 말라. 나쁜 뉴스가 나오면 오히려 매입타이밍이다. 침체기는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실행하는 것이다.

부동산 침체기는 가치투자를 하는 절호의 기회이며 자신의 투자원칙을 실제 행동으로 실행하는가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물론 역발상 투자를 시험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부자들은 침체기에도 언제 팔 것인가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의 투자원칙에 따라 내재가치가 높은 대상을 골라 가치투자를 실행하는데 집중합니다. 또 단기 시장 동향이나 전문가 시장 예측에 순응하지 않고 시장경제의 중장기적인 흐름을 내다보면서 투자여부를 결정합니다.

부동산으로 보통의 수익률이 아닌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고자 하는 부자노트 독자들을 위해 다시 한번 템플턴 경의 투자 철칙을 인용합니다.

“주식을 사야할 때는 비관론이 극도에 달했을 때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같은 신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함께 가져야 한다. 생각은 그렇게 하면서도 정작 행동은 달리 하는 것은 ‘인간의 연약한 본성’ 탓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에서나 인생에서나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지의 여부는 단순히 어떤 신념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출처 : 늑대의 지혜 ™
글쓴이 : Herme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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