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관리
1.건조한 강풍이나 찬 바람을 싫어하며 강한 선풍기 바람을 난에 직접 닿게 하지 말고 벽 등에 닿은 후 난에
간접적으로 닿게 한다.
2.지나친 강한 선풍기의 바람에 직접 닿으면 새촉의 성장이 멈추는 경우가 있다.
3.물을 준 다음 통풍을
시키는데 철저히 한다. [통풍이 불량하면 새촉이 썩거나 잎이 도장한다]
4.적당한 통풍은 건실한 뿌리의 성장을 돕는다. 그러나 습도가 낮고
바람이 강하면 잎끝이 상한다.
5.뿌리는 새촉에서 여름철부터 나오기 시작하므로 가을에 다소 건조하게 관리하면서 채광을 늘리고 통풍을 잘
시키면 굵고 힘차게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6.과도한 습도는 일광을 차단하여 병충해를 유발시키고 증산 작용을 억제하므로 통풍에 유의한다.
***난실 여건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강제통풍이나 환기보다는 모든 창문을 개방하여 자연 통풍에 의존하여 평소관리하며
불가피한 경우를 대비하여 강제환기 - 통풍 시설을 설치하여 가동한다.
****관수 직후의 통풍은 다소 강하게 하며 평소에 난잎이 살랑 살랑
움직일 정도의 미풍이나 인위적인 자연풍으로 난잎에 접촉되게 타이머 부착이나 인공지능 센서로 작동하게 한다.
****보통 시중에는 작은
소형팬을 주로 난실 통풍에 사용하는데 이보다는 대형팬을 사용 난실 전체의 공기 흐름과 교체가 가능하도록 한다.
습도관리
1.생육기의 적당한 습도는 60-70% 이고, 휴면기의 습도는 60%가 적당하며 신아가 요구하는 최적의 습도는
75% 정도 이다.
2.가을에 너무 건조하게 하지 말고 겨울에 난분을 너무 습하게 하지 않는다.
이는 병충해 예방 및 냉해를 방지
하기에 유리하다
3. 물주기를 자주 하거나 좁은 난실에 창문을 닫은 채 습도만 높으면 과습으로 잎이 누렇게 변한다.
4.과도한 습도는
일광을 차단하며 병충해를 유발시키고 증산작용을 억제한다.
5.습도유지는 물을 주는 것보다 바닥에 물을 뿌리거나 공기 중에 분무하는 방법과
바닥에 물을 머금고 서서히 증발하는 소재를 깔고 물에 젖어 있게 한다.
6.뿌리는 새촉에서 여름철에 짧게 2-3개 나오므로 가을에 조금
건조하게 관리하면서 채광을 늘리고 통풍을 시키면서 굵고 힘찬 뿌리로 자라게 한다.
****춘란일 경우 인위적으로 습도를 높이기
위하여 가습기 등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온도관리와 병행하여 습도를 조절하며 건조할 경우 바닥에 인조잔디, 마사토등을 깔아 일정분의 수분 증발을
통한 습도의 증가 및 온도의 지나친 상승을 억제한다.
****봄, 가을의 경우는 대기의 지나친 건조로 잎이 거칠어 질 수 있으므로 활력제를
묽게 희석하여 옆면 살포하는 등 공중습도를 높인다.
****지상 난실에서는 바닥에서 증발되는 수분으로 습도유지에 유리하며 여름철의 경우는
과습이 우려된다.
****아파트 등의 베란다 난실에는 인조잔디, 마사토등 바닥에 수분을 머금게 하고 증발을 이용한 온도 및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온도관리
1.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섭씨20-25도이고 최고 30도를 넘지 않는게 좋다.
2. 생육중지 온도는 10도
이하이고 36도에서 영양 생성과 소모가 중지 된다.
3. 계절에 따라 적정 온도보다 높거나 낮으면 창문 등을 열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4.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도 이내로 하는 것이 발색이나 휴면에 아주 좋다.
5. 7-8월 밤에는 온도가 높아 뿌리와
잎이 계속 호흡작용을 하므로 영양 손실을 초래하고 새촉의 신장이 정지되며 잎도 약해지므로 밤늦게 분 도는 난실 바닥에 물을 뿌려 야간온도를
낮춘다.
6. 10월중의 충분한 일교차는 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낮에는 햇빛을 충분히 주어 분내 기온을 상승 시키고 야간에는
공중분무나 엽면 관수로 분내의 기온을 내려주어 일교차를 늘려준다.
7. 춘란은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관리하면 꽃대가 마르므로
최저0-2도부터 8-10도를 유지하며 최고 15도를 넘으면 곤란하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1월에서 3월까지(부산은
12월-2월중순)월동하면 새해에 건실한 생육을 위한 휴면이 된다.
8. 색화는 온도가 높으면 화색이 흐트러지고 화형도 불리하다. 이유는
생육기로 착각하고 호흡작용을 하기 때문에 지나친 영양소모로 인하여 색소형성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다.
9. 낮은 온도에 약한 난/ 보세류
소심류 옥화란 혜란류(최저8-10도)
낮은 온도에 강한 난/ 춘란 금릉변란 건란 (최저2-3도)
10 난실내 영하의 온도로 동해가
있는 난은 난실 내에서 서서히 온도가 회복되게 하며 갑자기 따뜻하게 하면 고사하게 된다.
11. 무더운 여름철에 온도를 낮추는 방법은
지하수냉각팬, 어름선풍기, 에어컨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적용시는 주위의 경험자의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
12 여름의 생육 적온은
섭씨23-28도이며 적당한(최소5도-10도) 일교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광관리
1. 광합성의 양은 오전10시까지 80%를 취하고 나머지 20%를 종일에 걸쳐 취한다.
2. 여름에는
오전9시까지 부드러운 햇빛을 취하고 특히 10시 이후의 햇빛은 적당히 차광 한다.
3. 높은 온도나 지나친 광양은 호흡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노화가 빨리 온다.
4.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저온으로 비교적 건조하게, 직사광선은 피하고
꽃대는 가능하면 빨리 자른다.
5. 채광은 새촉, 새 뿌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꽃눈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채광을 소홀히 하면
잎끝이 타들어 간다.
6. 일조가 약하고 통풍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대게 엽육이 얇고 엽폭이 좁아진다.
7. 신아는 약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분채광은 할수록 좋다.
8. 개화전 부드러운 아침 채광을 하고 개화 후는 그늘에 둔다.
9. 여름의 강한 햇빛은 해로우며
봄가을의 부드러운 햇빛은 충분히 쪼이고 겨울 햇빛은 휴면적온 0-8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오전 햇빛을 받도록 한다.
10.잎을 보호하면서
분과 벌브에 햇빛을 충분히 쪼이고 통풍을 잘 시키면 벌브가 충실해지면서 굵고 실하게 자란다.
11.타일이나 유리벽등 주변의 반사광은 잎의
색을 퇴색시킨다.
12.한란, 보세란, 사란, 및 소묘나 유묘는 빛에 약하며 사란,옥화,소심은 그 중간이고 춘란,건란,금릉변란은 다소
강하다.
13.풍란이나 석곡은 통풍은 물론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
14.복륜계는 햇빛을 비교적 많이 주어 잎이 도장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15.사피계통은 새촉이 나올 때 아침 광량을 늘려 주어야 발색이 잘 된다.
16 중투호 계통은 새촉의 잎이 타지 않을 정도로
오전 햇빛을 충분히 쪼인다.
17.꽃의 색깔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하려면 개화직전에 오전 햇빛을 약광으로 직접 쪼여준다.
18.겨울철
휴면시기에는 80정도 차광하여 낮온도의 상승을 방지한다.
19.9월중순 부터는 오전 가을 햇빛을 충분히 쪼여 벌브와 그루를 충실하게
해준다.
20.차광막의 설치는 온도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해서 온실 외부와 60-80센치정도 공간을 두고 설치한다.
21.0-11월은
충분한 햇빛을 쪼이며 특히 호피계나 혜란은 충분한 채광이 필요하다
***춘란재배일 경우는 기존의 채광도를 점검하여
최소8000룩스에서 12000룩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도계를 이용한 채광도의 점검결과에 따라 차광시설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갖춘다.
***봄, 가을에 온도가 높지 않은 오전 중에는 충분한 채광으로 건실한 신아의 유도나 엽육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저온 유지가 가능한 상태에서는 충분한 채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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