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증권을 사고 팔 때 적용되는 수량과 가격을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고 용어자체가 일본에서 유래된 것들이 많아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 주식을 거래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별 특별한 의미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수량을 뜻하는 좌수(座數)는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주식 몇주(株)에 해당하는 것이고, 기준가격이란 주식시장 시세판에 나오는 어느회사 주식의 가격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어느회사 주식은 수익증권의 펀드명과 같은 것이고, 주식의 거래시장가격은 수익증권의 기준가격, 주식 `몇주`거래 개념은 수익증권 `몇좌`와 같은 개념입니다.
기준가격의 산정은 전일의 펀드 순자산총액을 전일의 펀드 잔존 수익증권 수량으로 나누어 1,000을 곱한 가격으로 표시하고, 소수점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익증권은 1,000좌단위로 그 금액을 나타내기 때문에 1,000을 곱하는 것입니다.
좌수는 수익증권의 수량을 말하는 것으로 만약 1,000만원으로 기준가격 1,250원짜리 수익증권을 구입했다면 8,000,000좌의 수익증권을 구입하는 것이 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수익증권이 대개 1,000좌단위로 표시되기 때문에 1,000을 곱해 줍니다.
출처 : - YOUR LIFE COA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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